달력

12

« 2024/12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수험생'에 해당되는 글 1

  1. 2016.06.10 수험생
2016. 6. 10. 17:28

수험생 진료 분야/보양2016. 6. 10. 17:28

수험생

수험생 질환 개선 – 면역기능을 돕고 저항력을 키워 질병 근본적 예방

피로회복과 체력 증진 – 몸을 보하여 체력 증진시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피로 회복 심신안정

학습 능력 향상 – 집중력 지구력 키워 두뇌 회전 머리 맑힘

한의학에서는 수험생에게 학업에 지장을 주는 주요질환들에 대한 검진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통해 몸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정상적으로 심신이 발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험생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

만성두통 / 불면증 / 집중력저하 / 주의력 결핍

비염 / 축농증 / 여드름 / 아토피 / 시력저하

요통 / 견비통 / 척추 즉만증

변비 / 위장장애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생리통 / 생리불순 / 생리전 증후군

한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암기력 저하

- 불안감, 집중력 저하

- 체력 저하, 장기 학습 지구력 저하

- 신경 과민, 스트레스

- 머리 무겁고 맑지 못함

- 식욕 저하 

총명탕은 원래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건망증을 다스리는 약으로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처방이다. 총명이란 말은 ‘귀를 밝게 하고 눈을 맑게 한다’는 뜻이다. 전신으로 기혈 순환이 촉진되고 심신이 안정되면 학습에 필요한 모든 감각기관 기능이 최적 상채를 유지하여 학습효율이 자연스럽게 극대화 된다. 
총명탕은 지친 심신을 보강해주고 학습에 지장을 주는 질환들을 치료함으로써 학습에 필요한 최상의 심신환경을 조성하여 학업과 시험에 도움을 준다.

공부는 정신력이라 하지만 체력이 따라 주어야 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체력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수험생은 머리를 많이 쓰는 대신 육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해 기혈이 정체되는 울체 현상이 나타나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머리와 얼굴, 가슴에 열기가 느껴지고, 머리가 무거워져 집중이 안될 때가 많다는 것. 또 눈이 침침해지거나 어지럽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변비나 설사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기기 쉽다. 여학생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기혈순환을 도와 이런 증상을 개선 시키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영양 공급이 최우선책이다. 공부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목돌리기, 허리펴기 등을 하면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또 목 뒤와 귀 밑, 어깨 위로 분포돼 있는 각종 혈을 가끔씩 눌러주면 피로가 한결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농구나 축구 등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가 쌓여 역효과가 나기 쉽다. 

원지나 인삼, 당귀, 오미자, 백복신, 창포, 대추, 귤 껍질 등을 차로 만들어 마셔도 체력보강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 연뿌리를 강판에 갈아 만든 즙은 머리를 많이 써 나타나는 허열로 잠이 잘 오지 않고 코피가 자주 터지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원료들을 적절히 혼합해 달여 만든 귀비탕이나, 사물안신탕, 가미보심탕, 보중익기탕을 복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경이 예민해 속이 더부룩하거나 수시로 설사를 하는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보이는 경우 곡말 죽을 쑤어 먹는다. 신곡을 찧어 물을 붓고 달여 약즙을 짠 후, 여기에 멥쌀을 넣고 다시 죽을 묽게 쑤어 따뜻하게 먹는다. 곡말 죽은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력을 증가 시키며, 설사증상에도 효과적이다.

변비 때에는 다섯가지 씨앗(五子)죽을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효과가 좋다. 깨, 잣, 호도, 복숭아씨(볶아서 껍질을 깐것)그리고 살구씨 각각 10g과 쌀 200g을 넣어 묽게 죽을 끓인다. 고구마 250g에 쌀 50~100g 비율로 함께 죽을 끓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파뿌리 달인 물을 먹인다. 파 3뿌리, 대추 3알, 생강 1쪽에 물 두 대접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에 한번 먹인다. 파뿌리는 기침을 멎게 하며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감기에 걸려 춥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명치끝 부분, 배꼽 바로 위, 배꼽과 명치끝을 이은 중간부분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해 준다. 

기억력을 높이려면 검은 참깨죽을 쑤어 먹는다. 검은 참깨 80g, 쌀가루 50g, 흑설탕 한 스푼이 재료. 검은 참깨를 볶아 곱게 간 뒤 물을 부어 죽을 쑤다가 끓으면 쌀가루, 흑설탕을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깨는 뇌세포 구성을 돕는 불포화지방산뿐만 아니라 칼슘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소년들의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머리를 좋게 하는 핵심은 단백질과 비타민. 그 중에서도 레시틴, 비타민 B. C등이 대표적인 콩과 달걀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다.

몸이 무거울 때 손목 등쪽(외관)과 엄지와 검지가 갈라지는 손등쪽(합곡)을 꾹 눌러준다.

고개를 숙이고 책을 오래 들여다 보거나 긴장으로 목 부근 근육이 경직 되면서 뒷머리가 무겁고, 목이 뻣뻣하며, 팔이 저리기도 할 때, 가볍게 주먹쥔 상태에서 새끼 손가락 아랫부분 (후계)과 아랫입술 바로 밑(승장)을 꾹 눌러 준다.

속이 더부룩 할 때 아랫배를 손바닥으로 문지른다.

먹거리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며 얼굴과 가슴에 열기까지 느껴지면서 집중이 안되 암기력과 이해력, 집중력이 모두 떨어지는 현상은 앉아서 머리만 쓰고 기운을 발산하지 못해나타나는 기혈울체 때문이다. 기혈을 순환시키며 비장을 보하는 한약재를 바탕으로 처방한다.

소화력을 높이는 먹거리 : 콩, 두부, 감자, 야채, 귤, 무, 대추차, 인삼차

기억력 높이는 먹거리 : 연자육, 연근, 옥수수, 새우, 생선류

눈이 피로한데 좋은 먹거리 : 결명자차, 구기자차

코와 목에 좋은 먹거리 : 도라지, 더덕, 귤, 김, 해삼, 시금치, 호도, 석류차, 유자차, 모과차

한약식

연자육죽 (재료 = 연자 20g 쌀 20g 흑설탕 1~2찻술)
만드는 법
연자육을 뜨거운 물에 불려 붉은 속껍질과 푸른 심을 제거하고 믹서에 간 뒤 쌀과 섞어 죽을 끓인다. 흑설탕으로 맛을 낸다.

호도죽 (재료 = 호도알 10개 대추 6개 찹쌀가루 약 50g 흑설탕 1~2찻술)
만드는 법
호도알을 뜨거운 물에 담아 속껍질을 벗긴 뒤 분쇄기에 간다. 대추를 삶아 호도와 함께 간 뒤 찹쌀가루에 물 500cc, 흑설탕을 섞어 중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인삼우유 (재료 = 인삼 작은 것 한 뿌리(약 10g) 우유 200ml 꿀 1큰 술)
만드는 법
인삼을 깨끗히 씻어 토막낸 뒤 우유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간다. 인삼 입자가 고와질 때까지 간다. 컵에 꿀을 넣고 인삼 우유를 부어 잘 섞는다.


'진료 분야 > 보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 건강은 올바른 한약 처방으로 - 간독성 유발 한약 식물  (0) 2016.07.09
성장  (0) 2016.06.10
성인병 고혈압 당뇨 중풍  (0) 2016.06.10
만성피로 스트레스  (0) 2016.06.10
맞춤보약  (1) 2016.06.10
:
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