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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0 통증치료
  2. 2016.06.10 다이어트
  3. 2016.06.10 비염
  4. 2016.06.10 감기
  5. 2016.06.10 성장
  6. 2016.06.10 수험생
  7. 2016.06.10 아토피 피부염
  8. 2016.06.10 동안 피부
  9. 2016.06.10 성인병 고혈압 당뇨 중풍
  10. 2016.06.10 생리통
2016. 6. 10. 17:33

통증치료 진료 분야/통증2016. 6. 10. 17:33

통증치료

내 몸 이상신호! 통증 

통증은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이며, 통증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느끼는 곳에만 집중하지 않고 내부 오장육부까지 인체 구석구석에 분포된 경각 기혈 순환 이상까지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 통증 관리 기본 개념이다.

통증치료에서 다루는 질환 

통증치료에서 다루는 질환들은 보통 요통, 디스크(척추 추간판 탈출증), 좌골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 오십견(어깨 결림), 퇴행성 노인질환 등 근육과 관절계통 질환들이다.

이러한 질환들은 인체 내 균형이 깨졌을 때 외부로부터 풍, 한, 습이 침입하여 발생하며, 특히 노인들인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르는 퇴행성 변화로 인한 경우가 많다. 

-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척추간 협착증 등 원인에 의한 요통과 수반된 통증

- 척추 수술 후 통증

- 좌골신경통

- 근막통증 증후군(근육통)과 골격통

- 두통, 안면통, 턱관절 통증

- 견비통(어깨), 경추통(목)

- 배통(등), 흉통(가슴)

- 근육 인대 염좌(손목, 발목, 손가락, 발가락 등 염좌와 팔다리 근육 통증)

- 관절염 :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오십견, 테니스 앨보우, 골프 엘보우, 무릎 관절염

- 기타 부위 통증

예방이 치료보다 우선!

잘못된 일상습관과 섭생을 고쳐서 통증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보다 우선이다. 

한의치료 

한의에서 통증치료 목표는 통증 자체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인 기혈순환 장애를 해소하고 음양, 수화, 한열, 허실의 평형 상태를 회복 시켜 면역력을 최적 상채로 유지시키는데 있다. 적극적으로 통증을 치료함으로써 통증으로 인한 직접적인 고통을 줄일 수 있고, 통증의 근본 원인을 바로 잡아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예방 또는 최소화하고 삶의 지을 높일 수 있다. 

침 : 기혈의 막힌 곳이 정상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여 통증을 조절한다. 

뜸 : 말린 쑥에 불을 붙여 직 간접적으로 열을 넣어주는 방법으로 주로 차서 생긴 오래된 통증 질환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한약 :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음양의 평형을 잡아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한다. 

기타 : 물리치료, 추나, 도인안교, 기공, 약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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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
2016. 6. 10. 17:32

다이어트 진료 분야/비만2016. 6. 10. 17:32

다이어트

건강한 아름다움!!!

비만은 외적 아름다움 문제만 아니라 각종 질환과 성인병을 유발하는 건강의 최대 적

한의약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것뿐만 아니라 인체의 균형과 건강회복까지 생각한다.

왜 살이 찔까?

섭취한 영양분이 다 소모되지 않고 남아돌기 때문

유전, 과식, 잘못된 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 호르몬 이상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만성피로, 호르몬 불균형, 대사장애(소화 장애), 수면 무호흡, 불임(성적 능력 저하, 불감증), 우울증, 불안장애, 성인병(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중풍) 유발

한의 비만 치료 

단순히 날씬해지는 것만 아니라 인체의 균형과 건강을 생각해 근본적으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 

날씬한 마른 비만 

체지방률이 여성은 30%, 남성은 25% 넘을 경우 

요요현상 방지 

다이어트로 감량된 상태에서 살 빠지는 현상이 주춤해지면서 운동이나 다이어트 포기하면 이전보다 몇 배로 살이 찌게 되는 yoyo현상을 막기 위해 체중감량 정체기에도 일정기간 지속 관리 필요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평소보다 활동량 늘려 가볍게 꾸준히 움직이세요.
하루 1시간 가벼운 유산소 운동, 밤 11시 전 취침
갈증 느낄 때 생수만 조금씩 하루 500~800ml 마시세요.
커피, 녹차, 보리차, 탄산음료, 쥬스 마시지 마세요.
아침; 두유, 우유나 요거트 200ml, 연두부나 살코기 3~4점 
점심; 두부, 생선, 찐 계란 흰자, 살코기와 야채, 호두, 잣 한 공기
저녁(6시); 오이, 홍당무, 토마토, 야채나 호두, 잣 조금
쌀, 빵, 국수, 고구마, 옥수수 등 탄수화물과 과일 먹지 마세요.
몸무게 줄어 미식거리거나 두통 나타날 때 잡곡밥 조금
산책이나 복식호흡으로 식욕 억제
목표 몸무게 도달하면 가벼운 근력운동하며 3달 유지
날마다 몸무게 기록 기록하세요.


 1.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다.(당도낮은 사과등 저지방 유산균 요구르트와 함께섭취)

2, 하루에 물은 2리터 정도 마신다.
3. 홍차, 커피나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는 절제한다.
4. 녹말이(빵) 만이 들어간 음식은 1주일에 2번이하로 제한한다.
5. 붉은살 육류는 1주일에 한번이하로 제한한다.(육류나 생선은 기름에 튀긴것보다 훈제나 구운것을 섭취)
6. 매일 과일과 야채, 콩류 섭취를 한다.
7. 기름기 많은 생선(연어, 고등어) 많이 섭취한다.
8. 술은 절제한다.
9.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지 않는다.
10. 따듯한 물을 자주마신다.
11. 섭취열량 줄이고 권장식사량의 60~70% 섭취한다.
12. 매일 한시간씩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여 기초대사율을 높인다.(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병행)

달걀 샐러드
 
재료(1인분)
로메인레터스 작은 것 5~6잎, 달걀 1개, 토마토 ½개, 올리브 2개, 앤초비 2개, 소스(올리브 오일 ½큰술, 식용유 1큰술, 식초 ½큰술, 소금 약간, 씨겨자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만들기
1. 달걀은 8~10분정도 삶아낸 다음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자른다.
2. 로메인레터스는 씻어서 물기를 뺀다. 토마토는 0.5㎝ 두께로 썰고 올리브는 반 자른다.
3. 볼에 준비한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접시에 로메인레테스, 달걀, 토마토, 오리브, 앤초비를 담고 소스를 얹어낸다.

달걀 요리 

1 신선한 달걀을 고르자

신선한 달걀이란 일단 껍질 전체의 결이 곱고 매끈하며 광택이 없다.
윤이 나는 달걀은 오래되서 껍질 부분의 큐티클이 벗겨진 상태이므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 것. 또 깨트렸을 때 달걀 노른자의 높이가 높고 탄력이 있으며 엷게 퍼지지 않는 달걀이라면 신선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2 올바른 보관법

달걀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려주는 온도는 5℃. 습도는 80% 정도. 달걀은 수분이 많아서 저장 중 온도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 식품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무조건 안심하는 건 금물. 냉장고의 보존 기간은 3~5주 이내로 잡는게 좋다.

또 달걀이 계속 호흡 할 수 있도록 뾰족한 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해서 보관하고 호흡하면서 냄새가 밸 염려가 있으므로 강한 냄새의 음식과 함께 두지 않도록 한다.


egg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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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
2016. 6. 10. 17:30

비염 진료 분야/비염2016. 6. 10. 17:30

비염

비염 

꽃가루가 주범일 때가 많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어린 아이들이 자주 앓는다.

알레르기 환자 가운데 가장 많은 이들이 비염을 앓고 있다.

인구 10명에 1명 이상이 일년 내내 증상이 계속되는 통년성 비염을 앓고 있다.

대기오염 악화와 밀폐된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21세기에 한층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 있고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증(물혹), 중이염 등 합병증이 생긴다.

심지어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쉬게 돼 얼굴이 위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거나 치아교합 불균형 등도 일으킨다.

△체질적 요인

한의학에선 `몸에 쌓인 수독이 코를 통해 외부로 나오는 것'이라고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체질별로 분류하면 태음인이 약 70%로 가장 많다.

소양인 20%, 소음인 10% 순서로 나타난다.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 때 땀과 콧물이 흘러 고통스럽다면 대부분 태음인이다.

비염이 태음인에게 많은 것은 간대폐소한 체형으로 간이 비교적 튼튼한 데 반해 폐 기능이 약하고 냉하기 때문이다.

소양인은 콧물보다는 코가 막혀 숨쉬기가 괴로운데 이는 몸의 상체, 즉 폐와 심장 등에 열이 많아서 생긴다.

소음인은 온몸이 차기 때문에 코 알레르기가 생기는데,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태음인에겐 소청룡탕에 따뜻한 성질의 약을 체질과 병증에 맞게 넣어 쓰면 좋다.

태음인은 몸에 수독이 많이 쌓여 있으므로 사우나 등으로 땀을 배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소청룡탕의 약재인 마황에는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 발작을 억제하는 `에페드린' 성분이 들어 있다.

△냉증

한 여름에도 감기가 떠날 날이 없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손발과 배가 늘 차고 냉하며 배에서 가끔 출렁거리는 물소리가 들린다.

찬물에 손만 닿아도 재채기를 연발하고 맑은 콧물이 흘러 손에서 화장지가 떠날 날이 없다.

삼복 더위에도 자동차의 에어컨을 틀면 콧물과 재채기가 너무 나와 괴롭고, 섭씨 30도가 넘는 날에도 얇은 내의를 입어야 지낼 수 있다.

냉증 치료에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청룡탕을 몇달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마황 작약 말린생강 오미자 감초 등이 주재료이고, 부자나 목련꽃 봉오리인 신이화 등을 넣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냉증에서 오는 비염을 앓는 이들은 영지를 달여 늘 복용하면 찬 실내에서도 견딜 수 있고 찬물 목욕을 해도 콧물과 재채기가 심하지 않는 등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는 영지 감초 대추 등을 같이 넣어 달여도 좋다.

치료 

알레르기 질환은 어느 특정한 부위나 증상만이 아니라 환자의 몸 상태를 중요하게 여기고 기타 합병증도 함께 치료하는 정체요법이 효과적이다.

환자의 전체적인 면역상태를 증진시켜 질병의 발현을 막는 것이다.

환자가 호소하고 있는 자각증상들, 예를 들어 코막힘과 콧물, 가려움증 등 증상을 치료하면서 환자의 기혈순환도 도와줘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약물과 침치료를 함께 한다.

약물치료는 환자들의 상태에 따른 적합한 한약을 복용시켜 신체저항력을 높이고 지나치게 항진된 면역 기능은 억제해 조절해준다.

침치료는 코막힘·콧물·소양감 등 개별적인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켜주며, 전신의 기혈순환을 회복시켜 체질의 균형을 잡아준다.

많이 사용되는 치료방은 청상보하탕(오래된 기관지천식), 소청룡탕(천식 비염 등의 극성기), 여택통기탕(코막힘), 사군자탕(기허에 따른 천식, 전신증상 개선), 육지미항원(음허증에 의한 천식) 등이 있다.

식이요법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치료가 잘 되지 않으므로 평소 식이요법으로 몸의면역력을 키우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꽃가루 알레르기

지방 단백질 고칼로리의 서유럽형 식생활이 늘어나면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까닭에 이런 음식은 피하는 것이 일단 현명하다.

대신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 녹황색 채소를 권한다.

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하루 100g 이상을 세끼에 나눠 먹는다.

당근 30g, 쑥갓 50g, 부추 50g 정도면 충분하다.

비타민 A는 지용성이므로 기름 버터 생크림 등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가 잘 된다.

향기가 강하고 소독효과가 있는 민트, 목과 코의 통증 개선에 좋은 장미 등의 향이 나는 차와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코막힘이 덜하며 기분이 상쾌해진다.

△냉한 체질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단백질을 하루 60~70g 정도 섭취한다.

녹황색 채소나 대두에 많은 비타민B군은 단백질 대사를 촉진시킨다.

참깨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 많은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몸이 따뜻해진다.

비타민C는 말초신경계 작용을 자극해준다.

특히 여성은 빈혈로 냉증이 오기 쉬우므로 철분을 하루 12㎎ 이상 먹어야 한다.

철분은 무말랭이 시금치 소송채 브로콜리 등에 많다.

무 당근 우엉 연근 등 뿌리채소나 참마 마늘쫑 등을 닭가슴살과 곁들여 먹어도 좋다.

상치 토마토 오이 등은 몸을 차게 하므로 피한다.

파의 독특한 냄새를 나게 하는 성분인 황화아릴은 발한작용을, 생강의 진저론은 혈액순환 개선을 도와주므로 양념으로 늘 넣어 먹는다.

△가래 기침

당근·쑥갓·으깬두부 무침을 추천한다.

당근은 삶은 뒤 물을 빼고, 쑥갓은 살짝 데쳐 헹군 뒤 물기를 짠 다음 당근과 섞어 소금간을 해둔다.

끓는 물에 삶은 두부를 마른 행주에 짜서 하얀 국물이 나올 때까지 짠 다음 절구에 넣어 빻은 뒤 설탕 깨소금 소금 간장 등으로 양념한다.

야채와 두부를 섞어 버무려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결막염

•더덕 20g, 생마 50g, 고삼 6g, 초룡담 4g을 물 600cc에 넣고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비염

•인삼 8g, 진피 20g, 호도 20g을 400cc 물로 1시간 반 달여 하루 두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빈속에 마신다.

•삽주뿌리 15g, 단너삼뿌리 20 g,덜익은 귤껍질 10g, 누런 밤 20g 을 8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빈속에 마신다.

과민성 축농증

•마른 칡뿌리 15g, 하늘타리씨 15g, 영지버섯 20g을 1500cc 물로 1시간 반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찬공기 알레르기

•겨우살이 뿌리 30g, 소엽 20g, 후박 7g, 생강10g, 오미자 6g을 1000cc 물로 1시간 반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알레르기성 천식

•덜 익은 산딸기 20g, 검은 콩 50g, 대추 20g, 살구씨 15g을 6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살구씨 15g, 귤껍질 20g, 배 1개, 호도 20g, 은행 20g을 6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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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0)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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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29

감기 진료 분야/비염2016. 6. 10. 17:29

감기

만병의 근원! 감기

감기는 한의약으로 치료가 잘 되는 대표적 질환 중에 하나다.

예로부터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했는데, 한의에서는 인체의 면역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감기로 인한 증상의 변화를 병을 유발한 외부의 나쁜 기운과 그에 대항하는 내부의 바른 기운과의 싸움으로 보았다.

한의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치료법과 처방이 다양하여 감기 치료와 함께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

외부 요인도 중요하지만 그에 대응하는 내 몸의 저항력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 한의학적 방법으로 심신이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한다면 해당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걸린다 해도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

만성감기나 잘 낫지 않는 감기 말고도 감기 초기에도 한약의 효과가 아주 좋다.

감기치료에 한의약이 좋은 이유

한의약의 최대 장점은 바른 기운을 도와 감기를 스스로 이겨내어 낫게 하는 것이다.

-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치료한다.

- 평소 좋지 않던 몸 상태도 개선된다.

- 한약 감기약은 소화가 잘 되고 피로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 한약은 부작용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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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0)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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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
2016. 6. 10. 17:29

성장 진료 분야/보양2016. 6. 10. 17:29

성장

우리 아이 얼마나 더 클까?

- 유전에 의한 예상 키 -

남자 = (아버지 키 + 엄마 키 + 13)/2

여자 = (아버지 키 + 엄마 키 – 13)/2 

- 키 결정 요인 –

유전 23%, 영양 31%, 운동 20%, 기타 환경 26% * 약 77% 후천 결정 요인 

저성장 5가지 유형 

1. 소화기 허약(비위, 간)

- 편식, 급체, 멀미, 소화 장애, 구토, 복통, 설사, 변비

2. 호흡기 허약(폐)

- 잦은 감기, 기침, 편도선염, 기관지염, 비염,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

3, 정신 허약(심, 간)

- 두통, 편두통, 잦은 놀람, 울음, 밤에 자주 깨고 못 잠, 야뇨증, 틱 장애

4. 근골격 허약(간, 비위, 신)

- 자주 삐거나 넘어짐, 쥐가 잘 나고 쉽게 피곤해

5. 비뇨생식기 허약(신, 폐)

- 잦은 소변, 아침 눈 주위 부기, 부종, 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성장 발육 치료 대상

- 만 2세~사춘기 전까지 1년에 키가 4cm 이하 성장

- 또래 평균치보다 10cm 가량 작을 때

- 지나친 비만

- 충분히 크지 않았어도 사춘기 징후 보일 때

- 부모 키 아주 작은 경우

성장치료 시기

성장판이 닫히기 전 사춘기 전

남 = 2세 ~ 18세

여 = 2세 ~ 16세(초경 전)

성장클리닉

첫째 비만, 알레르기 질환, 비염 등 성장 부진 원인 질환 교정과 성장 치료 병행

둘째 성장하기 적합하게 전체 건강 상태를 조절하여 균형 성장

셋째 정확한 진단과 맞춤 처방

여자 7살과 남자 8살에는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며, 머리카락이 무성해지고 연한 머리가 굵어져 검어지면서 빽빽해지는 때이다. 이는 신기(腎氣)가 성(盛)하고 실(實)함으로써 이루어지는데 그렇지 않으면 몸이 허약하고 성장이 더디어진다.

신기(腎氣)가 성(盛)하고 실(實)하다함은 허리아래에 기운이 넘쳐나는 것을 뜻하므로 이 때 마음껏 뛰놀게 하여 몸에 기운을 고르게 함이 좋다. 만약 신기(腎氣)가 허(虛)하여 성장이 더디면 신기(腎氣)를 보(補)해 성장을 돕는 치료를 하며, 체질에 따라 비위(脾胃)가 약해 잘먹지 않아 피로와 싫증을 내며 성장이 더딜 때에는 보중익기(補中益氣), 건중(建中) 등을 하여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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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28

수험생 진료 분야/보양2016. 6. 10. 17:28

수험생

수험생 질환 개선 – 면역기능을 돕고 저항력을 키워 질병 근본적 예방

피로회복과 체력 증진 – 몸을 보하여 체력 증진시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피로 회복 심신안정

학습 능력 향상 – 집중력 지구력 키워 두뇌 회전 머리 맑힘

한의학에서는 수험생에게 학업에 지장을 주는 주요질환들에 대한 검진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통해 몸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정상적으로 심신이 발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험생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

만성두통 / 불면증 / 집중력저하 / 주의력 결핍

비염 / 축농증 / 여드름 / 아토피 / 시력저하

요통 / 견비통 / 척추 즉만증

변비 / 위장장애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생리통 / 생리불순 / 생리전 증후군

한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암기력 저하

- 불안감, 집중력 저하

- 체력 저하, 장기 학습 지구력 저하

- 신경 과민, 스트레스

- 머리 무겁고 맑지 못함

- 식욕 저하 

총명탕은 원래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건망증을 다스리는 약으로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처방이다. 총명이란 말은 ‘귀를 밝게 하고 눈을 맑게 한다’는 뜻이다. 전신으로 기혈 순환이 촉진되고 심신이 안정되면 학습에 필요한 모든 감각기관 기능이 최적 상채를 유지하여 학습효율이 자연스럽게 극대화 된다. 
총명탕은 지친 심신을 보강해주고 학습에 지장을 주는 질환들을 치료함으로써 학습에 필요한 최상의 심신환경을 조성하여 학업과 시험에 도움을 준다.

공부는 정신력이라 하지만 체력이 따라 주어야 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체력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수험생은 머리를 많이 쓰는 대신 육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해 기혈이 정체되는 울체 현상이 나타나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머리와 얼굴, 가슴에 열기가 느껴지고, 머리가 무거워져 집중이 안될 때가 많다는 것. 또 눈이 침침해지거나 어지럽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변비나 설사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기기 쉽다. 여학생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기혈순환을 도와 이런 증상을 개선 시키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영양 공급이 최우선책이다. 공부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목돌리기, 허리펴기 등을 하면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또 목 뒤와 귀 밑, 어깨 위로 분포돼 있는 각종 혈을 가끔씩 눌러주면 피로가 한결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농구나 축구 등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가 쌓여 역효과가 나기 쉽다. 

원지나 인삼, 당귀, 오미자, 백복신, 창포, 대추, 귤 껍질 등을 차로 만들어 마셔도 체력보강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 연뿌리를 강판에 갈아 만든 즙은 머리를 많이 써 나타나는 허열로 잠이 잘 오지 않고 코피가 자주 터지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원료들을 적절히 혼합해 달여 만든 귀비탕이나, 사물안신탕, 가미보심탕, 보중익기탕을 복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경이 예민해 속이 더부룩하거나 수시로 설사를 하는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보이는 경우 곡말 죽을 쑤어 먹는다. 신곡을 찧어 물을 붓고 달여 약즙을 짠 후, 여기에 멥쌀을 넣고 다시 죽을 묽게 쑤어 따뜻하게 먹는다. 곡말 죽은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력을 증가 시키며, 설사증상에도 효과적이다.

변비 때에는 다섯가지 씨앗(五子)죽을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효과가 좋다. 깨, 잣, 호도, 복숭아씨(볶아서 껍질을 깐것)그리고 살구씨 각각 10g과 쌀 200g을 넣어 묽게 죽을 끓인다. 고구마 250g에 쌀 50~100g 비율로 함께 죽을 끓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파뿌리 달인 물을 먹인다. 파 3뿌리, 대추 3알, 생강 1쪽에 물 두 대접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에 한번 먹인다. 파뿌리는 기침을 멎게 하며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감기에 걸려 춥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명치끝 부분, 배꼽 바로 위, 배꼽과 명치끝을 이은 중간부분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해 준다. 

기억력을 높이려면 검은 참깨죽을 쑤어 먹는다. 검은 참깨 80g, 쌀가루 50g, 흑설탕 한 스푼이 재료. 검은 참깨를 볶아 곱게 간 뒤 물을 부어 죽을 쑤다가 끓으면 쌀가루, 흑설탕을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깨는 뇌세포 구성을 돕는 불포화지방산뿐만 아니라 칼슘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소년들의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머리를 좋게 하는 핵심은 단백질과 비타민. 그 중에서도 레시틴, 비타민 B. C등이 대표적인 콩과 달걀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다.

몸이 무거울 때 손목 등쪽(외관)과 엄지와 검지가 갈라지는 손등쪽(합곡)을 꾹 눌러준다.

고개를 숙이고 책을 오래 들여다 보거나 긴장으로 목 부근 근육이 경직 되면서 뒷머리가 무겁고, 목이 뻣뻣하며, 팔이 저리기도 할 때, 가볍게 주먹쥔 상태에서 새끼 손가락 아랫부분 (후계)과 아랫입술 바로 밑(승장)을 꾹 눌러 준다.

속이 더부룩 할 때 아랫배를 손바닥으로 문지른다.

먹거리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며 얼굴과 가슴에 열기까지 느껴지면서 집중이 안되 암기력과 이해력, 집중력이 모두 떨어지는 현상은 앉아서 머리만 쓰고 기운을 발산하지 못해나타나는 기혈울체 때문이다. 기혈을 순환시키며 비장을 보하는 한약재를 바탕으로 처방한다.

소화력을 높이는 먹거리 : 콩, 두부, 감자, 야채, 귤, 무, 대추차, 인삼차

기억력 높이는 먹거리 : 연자육, 연근, 옥수수, 새우, 생선류

눈이 피로한데 좋은 먹거리 : 결명자차, 구기자차

코와 목에 좋은 먹거리 : 도라지, 더덕, 귤, 김, 해삼, 시금치, 호도, 석류차, 유자차, 모과차

한약식

연자육죽 (재료 = 연자 20g 쌀 20g 흑설탕 1~2찻술)
만드는 법
연자육을 뜨거운 물에 불려 붉은 속껍질과 푸른 심을 제거하고 믹서에 간 뒤 쌀과 섞어 죽을 끓인다. 흑설탕으로 맛을 낸다.

호도죽 (재료 = 호도알 10개 대추 6개 찹쌀가루 약 50g 흑설탕 1~2찻술)
만드는 법
호도알을 뜨거운 물에 담아 속껍질을 벗긴 뒤 분쇄기에 간다. 대추를 삶아 호도와 함께 간 뒤 찹쌀가루에 물 500cc, 흑설탕을 섞어 중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인삼우유 (재료 = 인삼 작은 것 한 뿌리(약 10g) 우유 200ml 꿀 1큰 술)
만드는 법
인삼을 깨끗히 씻어 토막낸 뒤 우유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간다. 인삼 입자가 고와질 때까지 간다. 컵에 꿀을 넣고 인삼 우유를 부어 잘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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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27

아토피 피부염 진료 분야/피부2016. 6. 10. 17:27

아토피 피부염


몸이 건강하다함은 위쪽 심(心)에 있는 불(火)같은 따뜻한 기운이 아래쪽 신(腎)에 있는 물(水)같은 차가운 기운을 데워서 김(蒸氣)을 만들고 이 김은 다시 위쪽으로 올라가 심화(心火)를 적셔 서로 어울려 기혈(氣血)이 고르고 치우침이 없다.

심신(心腎) 수화(水火)가 서로 어울리지 않으면 불이 위로 치솟고 물이 아래로 흐르듯 기운이 나뉘어 얼굴 쪽으로는 열이 오르고 아랫배와 손발은 차가워져 기혈(氣血)이 잘 흐르지 못하여 얼굴에는 여드름과 같은 꽃이 나타나고 아랫배는 차갑고 굳어 설사나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얼굴 쪽으로 열이 올라 여드름이 오르면 청상방풍(淸上防風)등을 하여 열을 식히고 아랫배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면 아랫배를 자주 주물러 쓸어주고 복근운동과 함께 냉적(冷積)을 풀 수 있는 온운이중(溫運理中)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이 데워주는 치료를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외형편(外形篇) 얼굴(面) 얼굴 잡병[面上雜病]에서 더 찾아 볼 수 있다.

1. 아토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피부염, 건조성피부염, 건선, 태열 모두 원인이 같고 치료방법이 똑같다.

라틴어 "alos"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 "잘 모른다"는 뜻이다. 즉 왜 아토피가 생기는지 원인을 확실히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증세

① 아토피피부염

흔히 피부가 꺼칠한 듯 건조하면서 가려움증이 많다.

그 외에도 마른버즘모양 허연가루처럼 생기거나, 붉으스레한 모양도 있으며, 팔꿈치, 무릎주위에 생기기도 하고 얼굴, 눈, 목에 생기기도 한다. 공통점은 피부가 매우 건조하다.

② 알레르기피부염

체질이 알레르기 체질이 되어 버리면 특정물질(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곰팡이...등등)에 예민하게 피부염증 또는 습진을 일으킨다.

햇빛, 금속, 섬유 등에 직접 닿아서 알레르기를 일으킬 때는 "접촉성 피부염"이라고도 한다.

③ 건조성피부염

최근엔 어린아기부터 건조한 피부가 꽤 많다.

팔/다리/등/배 할 것없이 온몸이 꺼칠꺼칠 하기도 하고 엉덩이에 넙적한 딱지처럼 심한 건조증이 있기도 하다.

몹시 긁을 때는 진물이 나서 습진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근본은 피부건조증이다.

어릴 때 건조증은 어른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은 아토피피부염과 같이 보아도 무방하다.

④ 건선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비늘이 일어나는데, 건조성 피부병이 최고로 악화되고 고질화되어서 심하게 고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⑤ 태열

생후 1~2개월에서 가볍게 났다가 사라지면 다행인데, 첫돌이 넘도록 계속 나타나고, 없어지지 않는다면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조성 피부염으로 발전하는 수가 많다.

3. 서양의학적 원인 및 치료법

 유전성 요인이 조금 있다든지 환경이 나쁘다든지 특정물체(꽃가루, 먼지, 진드기, 곰팡이...등)가 피부염을 일으킨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 호르몬 그리고 집안청소, 피부청결, 특정물질 피하기... 등 소극적 대증요법을 쓴다.

가려움을 덜하게 하는 항히스타민 요법의 문제점은 졸음이 오는 것 외에도 강한 항히스타민제가 코나 입을 바짝마르게 하듯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제는 임시효과는 상당히 있으나 부종, 위궤양, 골다공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에는 부적합할 뿐만아니라 끝내는 그나마 스스로 만들어내던 부신피질호르몬마져 못 만들어내도록 한다.

또 환경개선 문제는 피부염과 관계없이 당연히 청결히 해야겠지만 근본적으로 피부면역을 강화시키는데는 아무런 도움이 못 되고 있다. 


4. 한의학적 원인 및 치료법

한의학에서는 '피부는 내장(오장육부)의 거울이다'라고 말한다.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영양을 흡수하여 필요한 구석구석에 재분배하여 주는데 이때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튼튼한 세포를 구성하게 하려면 결국은 내장이 튼튼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토피든, 알레르기든, 건조성이든, 건선이든 간에 일차로 가려움증 등을 해소하는 약은 가급적 아주 적게 쓰고 근본적으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튼튼한 세포를 만드는 한약을 쓴다.

黃帝內經 素門大要 第四篇 陰陽應象大論에 보면 "肺主皮毛"라 하여 '피부는 肺가 만들고 직접 관리한다.'

그러나 폐(肺)역시 다른 오장육부의 도움없이 건강할 수 없으므로 모든 내장을 도와서 피부에 영양이 많이 가도록 하면 어떤 피부염이라도 쉽게 이겨 낼 수 있게 된다.

태열(아토피성 피부염)을 한의학에서 유선, 태선, 태렴창, 내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태열이란 우리나라 사람만이 사용하는 순수한 우리 용어다. 거의 모든 한의서에 나타난 태열(胎熱)은 대부분 신생아 감염증을 표현한 것이지 아토피성 피부염을 말하고 있지는 않다.

태(胎)에서부터 열(熱)을 받아 태어났다는 의미로 유전성을 강력하게 시사한 용어다.

한의학에서는 태열이 임신 중에 어머니가 파, 마늘, 부추, 산초 등 더운 성질의 맵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생기는 것으로 본다. 또 아버지가 평소에 구운 고기를 너무 즐기던 중 임신한 경우에도 어머니가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태아의 혈(血;혈액을 포함한 음적 요소들)속에 열이 쌓이게 되고, 출생과 함께 바람기운같은 나쁜 기운을 만나게 되면 몸 속의 열기운과 어우러져 피부의 이상이 나타난다. 아토피성피부염을 오래전부터 태열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처럼 아이를 임신한 상태에서부터 원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산부는 늘 음식섭취에 유의하고, 특히 알레르기 체질인 임산부들은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유, 빵, 계란, 생선 등 특정한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그 식품들을 삼가 해야 한다. 

태열을 치료할 때 당장 나타나는 피부의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를 할뿐만 아니라, 폐를 강화해 오장장부의 균형을 맞추고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이 맑고 전신이 깨끗해지도록 하고, 또 부족한 것이 있으면 보충하고 정체된 것이 있으면 잘 순환되도록 하는 체질개선요법도 함께 하고 있다. 이렇게 해야만 아토피성피부염을 완전하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열은 몸 속까지 깨끗해질 때 완전히 나을 수 있는 병이다. 그렇지 않은 치료법은 잠시 증상을 멈추게 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크게 건조형과 습윤형으로 나누어 치료한다.

건조형은 대개 좀 큰 아이한테 오는데, 피부가 건조하고 많이 벗겨지며 가려운 증상이 있는 경우로, 환절기나 겨울철에 악화되기 쉬우며 몸이 마른 아이들에게 많다.

습윤형은 주로 영아기때 많이 나타나는데, 붉고 물집이 있으며 진물이 흐르는데 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악화되고 뚱뚱한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한약 

진물이 나는 경우는 황련해독탕, 변화가 심한 경우는 패독산, 진물이 나며 변화가 심하면 소풍산, 붉은 기가 심하고 화농하면 청상방풍탕, 피부건조가 심해 비듬같은 것이 많이 떨어지면 자음강화탕, 긁으면 피가 나고 변비나 열감이 심하면 대황목단피탕을 쓴다.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이 있으면서 어지럼증이 있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고 손톱이 잘 부러지면 사물탕·당귀음자, 성장발육이 늦으면 육미지황탕, 입술이나 혀가 푸르스름하면 당귀수산, 신경질적인 경우는 용담사간탕, 잘 먹지 않고 감기도 잘 걸리는 경우는 보중익기탕과 육미지황탕 합방을 쓴다.

체질에 따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육미지황탕, 보중익기탕, 보폐양혈탕 등을 써서 근본적으로 체질개선을 시켜 준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치료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잘 치료될 뿐 아니라 천식, 비염, 축농증 등 다른


심하게 가려울 때 대증요법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자극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그로인한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

밤이나 새벽에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긁고 싶어하는 아이들로 인해 실랑이를 벌이면서 아이도 부모도 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다. 아직 자기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잠들지 못하고 칭얼대면서 얼굴이나 몸을 쉴 새없이 비벼대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이 더한다.

아이들이 심하게 가려워할 때는 씻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 목욕을 소홀히 한 날, 아이 몸이 뜨거워진 상태에서 가려움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가려우면 냉찜질을 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도록 하면 혈관이 수축되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약탕목욕이나 식품을 이용한 목욕재 또는 바르는 약을 만들어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꾸준히 사용하는 동안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고 가려움증도 가라앉힐 수 있다.

쑥탕목욕: 탕에 쑥을 넣은 베주머니를 넣고 뜨거운 물에 우려 목욕을 하거나 쑥물을 달인 다음 그 물을 계속 발라준다. 피부가 가려울 때 빨리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삼백초잎: 썰어서 말린 것을 한 줌 약주머니 같은 것에 넣어서 욕탕에 넣고 목욕을 한다. 이 방법은 아이들의 땀띠에도 효과적이다.

차조기 목욕: 차조기는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적인 약재로 이용될 수 있다. 20g 정도 차조기를 잘게 썰어 자루에 넣은 뒤, 욕조에 담궈 우려낸 뒤 그 물로 목욕을 한다. 차조기는 반드시 잎이 자주색을 띄어야 효과가 있다.

연교·형개즙: 400㎖의 물에 연교와 형개를 각각 10g씩을 넣고 끓여 물이 반으로 줄면 식혀서 거즈에 적신 후 발라준다. 마른 뒤에는 맑은 물로 닦아낸다.

수세미: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이 심할 때는 싱싱한 수세미 1개의 즙을 내어 거즈에 적셔 환부에 발라 주면 효과적이다.

밤나무 잎: 밤나무 잎, 밤의 떫은 속껍질, 밤송이 껍질 중 어느 것이든지 좋다. 날 것이나 말린 것을 물에 넣고 우려 목욕을 하면 좋다. 밤송이 1개를 껍질째 3대접 정도의 물에 넣어 푹 삶은 뒤, 그 물을 발라 주어도 효과적이다.

동백기름: 건조형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적이다. 피부에 바르면 엷은 막이 생기고 이 막이 수분손실을 막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줄일 수도 있다.

동백씨를 구해 볶지 않고 직접 짜서 쓰는 것이 좋고, 동백기름 대신 올리브 기름을 구해 발라도 된다.

생지황: 생지황을 찧어서 낸 즙을 피부 부위에 바르는데, 하루에 두 번 30분 정도씩 바른다.

식초: 심하게 가려워할 때는 천연 식초를 탄 소금물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학식초가 아닌 천연 사과식초나 현미식초를 1큰술 준비하고, 볶은 소금 1작은 술, 물 1컵을 섞어서 발라주면 가려움이 가라앉는다.

알로에즙: 알로에를 생으로 썰어 미끈미끈한 부분을 피부에 문지르기를 1일 3회정도 한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

우유, 계란 흰자, 땅콩 등 증상을 악화시키는 식품은 사람마다 다르다. 또, 아토피성피부염이 있을 때는 커피, 홍차, 술 등 자극적인 기호품, 라면이나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 화학조미료 등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의 식단에서는 동물성 지방이나 방부제가 든 음식, 사탕, 초콜릿, 케익, 과자 등 단 음식, 햄버거, 피자, 닭튀김 등 패스트푸드,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 기름기가 많은 음식, 너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아이스크림, 콜라 등 찬 음식 등을 제외시켜야 하고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찬 음식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의 식사는 충분히 열을 가하여 장에서 재발효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에서는 열증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악화시키는 성분이 있는 식품과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는 식품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성분이 있는 식품은 기름에 튀긴 요리, 포테이토칩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 생강, 마늘, 고추 가루 등이 너무 많이 든 자극적인 음식 등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을 때는 과식이나 편식하는 습관, 지나치게 간식을 먹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지나친 간식이나 편식, 과식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고 특정 식품을 치우치게 먹는 편식은 아토피성피부염을 부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의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데 많은 원인이 되는 것이 우유나 계란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이다.

요즈음은 과자나 빵에 계란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밥은 잘 먹지 않고 과자나 빵으로 거의 끼니를 떼우는 아이들은 아토피성피부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 1L짜리 우유 한 통을 하루에 다 마셔 버리는 아이들도 많고 어머니들 중에는 성장에 좋다고 물 대신에 우유를 마시게 할 정도로 우유를 많이 먹이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너무 한가지 식품을 과잉 섭취하면 아토피성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기 쉽다. 

한편, 일반적으로 태열은 사상체질에서 소양인인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데, 소양인에게는 해로운 음식도 바로 우유이다. 그러니 소양인으로 태열이 있는 아이가 우유를 계속 먹으면 태열이 잘 낫지 않는다. 태열이 약하게 있는 아이들은 우유를 끓기만 해도 태열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아이들을 키울 때는 되도록 모유를 먹이고, 모유를 먹이지 못하거나 모유를 끊은 후에도 우유만 너무 먹이지 말고 여러 가지 음식을 고르게 먹이는 것이 태열을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 자라 식사만 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도 식사 때마다 편식하지 않고 적당량을 모두 먹게 하는 것이 알레르기 체질을 만들지 않고 아토피성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편 아토피성 피부염 증세가 가벼운 경우는 알레르기 음식물을 무조건 제한하는 것보다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거나, 혹은 일어나도 견딜만한 정도의 양을 정해 규칙적으로 먹게 하고, 그렇게 해서 저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만일 식사에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음식물이 포함되어 있어도 차차 억제항체도 만들어진다는 생각으로 너무 과민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먹거리>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을 때는 전반적인 식생활을 전통 한식인 자연식으로 바꾸고 식물섬유, 비타민, 필수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지나치게 육류를 많이 먹는 것보다 생선이나 콩 제품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고, 기본적으로 세끼를 규칙적으로 충실히 먹는 것이 좋다. 일상 음료도 탄산음료 같은 것보다 율무차나 녹차, 보리차, 콩차 등을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이나 야채 주스도 좋다.

아토피성피부염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면, 율무, 조, 현미, 찹쌀, 녹두, 우엉, 오이, 미나리, 셀러리, 가지, 들깨 잎, 다시마, 미역, 김, 고구마, 감자, 마, 밤, 표고버섯, 대추, 포도, 미꾸라지, 검은 참깨, 두부, 토마토, 모시조개, 우렁, 집오리, 자라, 민물장어, 붕어, 잉어 등 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들은 평소에 이런 식품들을 잘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먹어서 증상이 나타나면 먹지 않거나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단, 같은 아토피성피부염이라도 증상이 다양하고 그 원인도 다르기 때문에 신체에 좋은 식품도 약간씩 다르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습열증에 의한 것이라면 습열을 제거하는 식품, 폐의 기운이 좋지 않아 생기 것이라면 폐의 기를 보충하는 식품을 활용해야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가운데 특히 붉으면서 짓무르는 습윤형에 좋은 식품으로는 율무, 팥, 녹두, 우엉, 메밀, 오이, 셀러리, 죽순, 가지, 수박, 조개, 잉어, 녹차, 미역, 김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식품들은 몸 안에 습(濕)과 열(熱)을 제거해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에 도움이 된다. 습윤형 아토피성피부염이 있을 때는 팥죽, 녹두죽, 우엉차나 우엉조림, 율무차나 율무죽, 메밀국수, 오이즙이나 오이요리, 가지요리, 잉어탕 등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붉고 짓무르는 타입이지만 폐의 기운이 허약한 것이 눈에 띄는 경우는 현미, 조, 콩, 수수, 밀, 율무, 고구마, 감자, 밤, 당근, 포도, 붕장어, 붕어, 미꾸라지, 곶감, 대추 등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조밥, 율무죽, 감자수프, 포도주스, 붕어즙, 추어탕, 대추차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붉은 기에 피부가 거칠며 건조하고 음허증이 합병한 경우는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타액을 보충해 촉촉함을 주는 식품이 좋다. 현미, 산마, 토마토, 백합뿌리, 오이, 참깨, 두부, 굴, 집오리, 자라, 배, 수박. 비파, 바나나, 벌꿀 등이 바로 이런 식품이다. 산마죽, 토마토주스, 참깨죽, 배 벌꿀 찜, 자라탕 등을 먹는다. 

과민성 탈모

•참외잎, 복숭아꽃봉오리, 뽕나무 열매 각10g을 10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아토피성 피부염

•해삼 100g, 검은깨 20g, 산약 10g, 부평초 10g을 10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건선 피부염

•검은깨 300g, 해삼 300g, 생마 100g을 6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두드러기

•마른 함박뿌리 10g, 마른 탱자 15g, 마른 부평초 10g을 10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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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26

동안 피부 진료 분야/피부2016. 6. 10. 17:26

동안 피부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거울!

깨끗한 피부

피부만을 치료하는 것은 일시적 증상 완화

근본 원인 개선 치료효과 높고 재발률 낮아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주름

튼살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 피부 건조증

피부 질환 유발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

피부 맞지 않는 화장품

생활 패턴 불균형

과도한 스트레스

피부는 오장육부의 거울

내장 건강 상태 이상 피부 이상

피부질환은 내부 장기를 함께 치료

한의 피부 치료

근본 원인 제거, 인체 면역 기능과 소화기, 순환기, 자궁 생식기 기능 건강 개선

- 피부 재생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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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영양 윤택

- 환경친화적 자연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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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26

성인병 고혈압 당뇨 중풍 진료 분야/보양2016. 6. 10. 17:26

성인병
고혈압
당뇨
중풍

누구나 예외일 수 없는 ‘중풍’ 

중풍은 예방이 중요 

어떤 사람이 잘 걸리나? 

- 부모 또는 직계가족 중에 중풍환자가 있었던 사람

-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 질환이 있는 사람

- 기름지거나 지나치게 짠 음식을 즐기는 사람

- 선천적으로 화, 습담, 어혈이 많은 사람

이런 사람에게 과중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과음, 흡연 등의 요인들이 더해질 때 

중풍 위험 질환 위험 인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질환, 비만, 고지혈증, 흡연 음주, 운동부족, 과로 스트레스 

이럴 땐 의심해 보세요. 

- 갑자기 한 쪽 팔다리가 힘이 없거나 저리고 무감각

-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횡설수설

- 말할 때 어눌함

- 멀미처럼 어지러움

- 걸을 때 취한 듯 휘청거림

- 갑자기 한 쪽 눈이 흐려지거나 잘 안 보임

- 갑자기 심한 두통

환자 마음까지 치료 해야… 

중풍 발병 시 신속하고 효과적 치료 중요

회복속도 느려 꾸준하게 재활치료 중요

한의에서는 전신적인 기혈순환을 바르게 해주는 침 뜸 한약 치료와 운동치료 병행

정신건강 건전하게 우울증 등 신경성 질환 극복 

중풍 재발 

중풍 재발률 높고 심한 후유증 남기게 되므로 지속하여 원인에 맞는 예방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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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24

생리통 진료 분야/여성2016. 6. 10. 17:24



한의학에서 생리통 원인

■ 기체혈어(氣滯血瘀) :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방아 울체되어 혈행의 흐름의 장애로 자궁내 혈행의 흐름장애로 어혈이 발생하여 월경 1--3일전에 하복부 및 허리에 통증이 가슴이 답답하고 유방통이 가볍게 나타나며 월경량도 적으며 약간의 덩어리가 지며, 색은 검붉은 빛을 띄고 생리가 끝나면 바로 생리통은 바로 소실된다.

■ 평소 손발 하복부가 냉하고 추위를 잘타며, 생리시에 비를 맞고 다닌다거나 수영을 하거나 찬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은 경우 : 찬기운에 자궁을 지나는 충임맥이 손상되어 생리혈이 응결되어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는 경우 허리와 무릎이 잘 시끈거리고 하복부 손 발이 냉하여 월경시 따뜻한 것을 대어 주면 통증이 훨씬 덜하고 월경량이 적고 검은 빛을 많이 나타낸다.

■ 병을 오래동안 앓거나 하여 기혈이 매우 허약 : 자궁과 충임맥에 기혈이 충만하지 못하여 생리가 있기 전부터 생리가 끝나도 2~3일은 하복부가 은은하게 아프고 생리양이 매우 적고 색은 붉으며 쉽게 피곤하고 혈색이 좋지 않으며 어지러움등이 잘 발생한다.

■ 간신허(肝臟과 腎臟 虛) : 평소 허약체질로 출산을 많이하거나 성생활이 너무 잦은 경우 간장과 신장의 기능에 손상을 주어 자궁과 충임맥의 혈액순환의 양이 적어져 자궁에 기능에 영향을 끼쳐 생리통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이명 어지러움증 요통 무릎이 시끈거리고 미열이 잘 생기며 생리혈의 양도 적게 된다.

■ 자궁내 염증 : 산후 유산 낙태 이후에 잘 발생하며 염증성 물질이 충임맥과 자궁순환을 막아서 생리시 하복부를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평상시 누렇고 냄새가 많은 냉이 많으며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생기고 요통이 많이 발생한다.


생리통 주요 증상

사람에 따라 아랫배가 아픈 경우, 허리가 아픈 경우, 아랫배와 허리가 동시에 아픈 경우의 3가지 유형이 있다.

변비나 설사, 소화불량, 식욕감퇴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거나,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잘 놀라며,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머리, 팔 다리 등 온 몸이 쑤시고 손발이 저리고 시리며,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가슴 아래쪽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과 월경통이 함께 나타난다.

이처럼 다양한 증상들은 월경기가 되면 온 몸의 피와 수분이 골반안 장기로 쏠리면서 혈액과 수분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충맥과 임맥의 기혈이 균형을 잃는데서 온다고 본다.


생리통 치료 및 예방 

각각의 원인에 따라 격하추어탕, 온경탕, 당귀사역탕, 조경탕, 십전대보탕, 청열조혈탕등으로 치료하며 생리통의 가장 흔한 경우는 자궁이 냉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누적과 어혈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자궁이 차가우면 자궁근육과 내막의 기혈순환이 잘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하므로 우선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뜸치료이나 좌욕을 병행하고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자궁이 냉하게 되는것을 막고 찬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말며 찬바닥에 앉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고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며 밝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생리통에 사용되는 한약은 일시적인 진통제가 아니라 자궁의 월경혈 배출기전을 개선시켜 주므로 일단 치료가 되면 재발하는 경우가 드물다.

월경기에는 과로를 피하고 소화에 부담없는 음식을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기혈순환이 원활해져 월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통증이 있을 때는 아랫배와 허리를 따뜻하게 찜질하고, 특히 찬 음식이나 냉수욕을 삼가는 게 좋다. 약쑥이나 익모초를 달여 먹어도 통증이 다소 줄어든다. 그러나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엔 진통제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정확한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한의학에서는 자궁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침으로 월경통 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좀더 세분하면 기체(氣滯), 한습(寒濕), 기혈(氣血)쇠약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해서 통증이 심한 것은 기체에 의한 것이요, 허리와 등까지 저리며 찬물을 끼얹은 듯 냉한 느낌이 드는 것은 한습에 의한 것이요, 자궁이 빠지는 듯하고 허리나 항문, 넓적다리 안쪽까지 통증이 있는 것은 기혈쇠약에 의한 것으로 본다. 

생리전 증후군으로 시달릴 때는 우선 소금량을 줄여야 한다. 배란이후 월경때까지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상승하는데, 이 호르몬이 증가하면 신장에서의 나트륨 재흡수가 많아져 체액량이 늘게되며, 증가된 체액은 뇌를 포함한 조직을 압박해서 감정적인 우울상태나 긴장상태를 일으키고 월경곤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소금 섭취를 제한하여 체내 나트륨 잔류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철분 보급이 중요하며 균형있는 식사를 하되 한랭성 식품은 피하고, 동물성 단백질은 육식에 편중되지 않게 작은 생선이나 조개류에서 섭취해야 한다. 그 외에도 대두제품, 녹황색 야채, 해조류, 참깨, 쑥갓, 꿀 등도 좋다. 

생리통에 좋은 한약재 

익모초 : 1일 15g씩 달여 마시도록 한다.

알로에 : 월경량이 적고 시원치 않으면서 색이 탁하고 응어리지고 통증이 심한 때 효과가 있다. 바깥쪽 두꺼운 잎을 벗겨 하얀 속살만 먹거나 즙을 내어 20∼30cc씩 하루 2∼3 회 복용하면 된다. 

홍화(잇꽃) :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손발의 저림증이나 통증에도 좋을 뿐 아니라 피부까지 깨끗해지는 미용효과까지 있다. 잇꽃 2g을 거름통이 있는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닫은 채 5분 정도 우려내어 그 물만 공복에 마시면 된다. 

애엽(쑥) : 조직장기의 기능과 혈액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을 정화하며, 월경곤란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몸이 냉한 여성의 월경전 증후군에 좋다. 1일 10g씩을 물 500cc로 달여 반으로 줄여 하루동안 수시로 분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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