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6. 5. 30. 16:44

수소양삼초경(좌우 모두 46개 혈) 경맥침혈2016. 5. 30. 16:44

« 경맥과 침혈(經脈穴)

수소양삼초경(좌우 모두 46개 혈) »관충(關衝, 2개 혈TE1) 액문(液門, 2개 혈TE2) 중저(中渚, 2개 혈TE3) 양지(陽池, 2개 혈TE4) 외관(外關, 2개 혈TE5) 지구(支溝, 2개 혈TE6) 회종(會宗, 2개 혈TE7) 삼양락(三陽絡, 2개 혈TE8) 사독(四瀆, 2개 혈TE9) 천정(天井, 2개 혈TE10) 청랭연(淸冷淵, 2개 혈TE11) 소락(消 , 2개 혈TE12) 뇌회( 會, 2개 혈TE13) 견료(肩 , 2개 혈TE14) 천료(天 , 2개 혈TE15) 천유(天 , 2개 혈TE16) 예풍( 風, 2개 혈TE17) 계맥( 脈, 2개 혈TE18) 노식( 息, 2개 혈TE19) 각손(角孫, 2개 혈TE20) 이문(耳門, 2개 혈TE21) 화료(和 , 2개 혈TE22) 사죽공(絲竹空, 2개 혈TE23)


수소양삼초경의 순행[手少陽三焦經流注]

수소양경맥은 약손가락 바깥쪽 끝(관충혈)에서         시작하여 두 손가락 사이(밑마디의 앞은 액문혈, 밑마디의 뒤는 중저혈)로 나와서 손목 겉(양지혈)을 따라 팔뚝의 바깥쪽 두 뼈 사이(지구혈)로 올라간다. 계속 팔굽(천정혈)을 뚫고 위로 올라가 팔죽지의 바깥쪽을 따라 목으로 올라가서 귀 뒤를 돌아 올라가 귀 윗끝으로 나온 다음 구부러져 뺨으로 내려와 광대뼈(광대뼈는 즉 뺨의 뼈다)로 갔다. 그 한 가지는 귀 뒤에서 귀속으로 들어갔다가 귀 앞으로 나와서 객주인혈(客主人穴)의 앞을 지나 뺨에서 교차되어 눈 귀에 닿았다(여기서 족소양담경과 연계되었다).

시동병(是動病)은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 목이 붓고 후비증이 생긴다. 이것은 주로 기와 관련되는 병이다. 소생병(所生病)은 땀이 나고 눈귀가 아프며 뺨이 아프고 귀 뒤쪽과 어깨와 팔죽지, 팔굽, 팔뚝의 바깥쪽이 다 아프며 약손가락을 쓰지 못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배나 크고 허할 때에는 인영맥이 도리어 촌구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해시(21-23시)에 중충혈(中衝穴)에서 시작하여 관충혈에 와서 교체되고 팔을 따라 위로 올라가 이문혈(耳門穴)에 가서 끝난다[입문].


 

수소양삼초경(좌우 모두 46개 혈)

관충(關衝, 2개 혈TE1)

약손가락 끝의 바깥쪽 손톱눈에서 부추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다. 주먹을 쥐고 침혈을 잡는다. 수소양경의 정혈(井穴)이다. 침은 1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1장을 뜬다[동인].

관충


액문(液門, 2개 혈TE2)

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의 사이 밑마디 앞 우묵한 곳에 있다. 수소양경의 형혈(滎穴)이다. 주먹을 쥐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2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1장을 뜬다[동인].



중저(中渚, 2개 혈TE3)

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의 사이 밑마디 뒤 우묵한 곳에 액문혈에서 1치 뒤에 있다. 주먹을 쥐고 침혈을 잡는다. 수소양경의 유혈( 穴)이다. 침은 2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중저

액문


양지(陽池, 2개 혈TE4)

일명 별양(別陽)이라고도 하는데 손목 바깥쪽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손등의 가로간 금의 가운데 우묵한 곳에 있다. 수소양경의 원혈(原穴)이다. 침은 2푼을 놓으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양지


외관(外關, 2개 혈TE5)

손목에서 뒤로 2치 올라가 우묵한 곳이다. 양지혈에서 2치 올라가 있다. 수소양경의 낙혈(絡穴)이며 여기서 갈라져 수궐음심포락으로 간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지구(支溝, 2개 혈TE6)

손목에서 위로 3치 올라가 두 뼈 사이 우묵한 곳이다. 양지혈에서 3치 올라가 있다[동인].

○ 손목에서 팔뚝쪽으로 3치 나가 있다[자생].

○ 수소양경의 경혈(經穴)이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14장을 뜬다[동인].



회종(會宗, 2개 혈TE7)

손목에서 위로 3치 올라가 바깥쪽으로 1치 나가 있다[동인].

○ 지구혈에서 옆으로 1치 나가 우묵한 곳에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삼양락(三陽絡, 2개 혈TE8)

팔 윗쪽 큰 혈맥이 교차된 곳, 지구혈에서 1치 위에 있다[동인].

○ 양지혈에서 4치 위에 있다[입문]. 팔굽에서 아래로 5치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자생].

○ 뜸은 7장을 뜨고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사독(四瀆, 2개 혈TE9)

팔굽에서 아래로 6치 내려가 우묵한 가운데 있다. 침은 6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외관 지구 회종   삼양락   사독


천정(天井, 2개 혈TE10)

팔굽의 바깥쪽으로 대골 뒤, 팔굽에서 위로 1치 올라가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팔굽에서 1치 뒤에 있으며 두 손을 끼고 무릎 위에 올려놓고 침혈을 잡는다. 두 힘줄과 뼈 사이에 있는데 팔굽을 구부리고 침혈을 잡는다고도 한다[자생].

○ 수소양경의 합혈이다[동인].

○ 침은 1치를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영추].



청랭연(淸冷淵, 2개 혈TE11)

팔굽에서 2치 위에 있는데 팔을 편 다음 들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청랭연

천정


소락(消 , 2개 혈TE12)

어깨 아래 팔죽지 바깥쪽 겨드랑이에서 팔굽으로 비스듬히 내려간 힘살에 있다. 침은 6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뇌회( 會, 2개 혈TE13)

일명 뇌료( )라고도 하는데 어깨의 앞쪽 끝에서 3치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7푼을 놓으며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뇌회

소락


견료(肩 , 2개 혈TE14)

어깨 끝과 팔죽지 위 우묵한 곳에 있는데 팔을 들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어깨의 바깥쪽 끝 우묵한 곳, 뇌회혈에서 위로 비스듬히 올라가 있다[입문].

○ 침은 7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천료(天 , 2개 혈TE15)

어깨의 결분 가운데 상비골(上毖骨) 사이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어깨 윗쪽의 10개 침혈 가운데서 견료혈이 제일 바깥쪽에 있고 거골혈(巨骨穴)이 다음이며 견정혈이 그 다음이고 병풍혈(秉風穴)은 또 그 다음이며 천로혈이 제일 안쪽에 있다[강목].

견료 천료


천유(天 , 2개 혈TE16)

목에 있는 큰 힘줄 앞의 결분 위, 천용혈(天容穴)과 천주혈(天柱穴)의 사이의 완골혈 아래 털이 돋은 경계에서 위로 1치 올라가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귀 아래 목의 큰 힘줄 바깥쪽 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위에 있다[입문].

○ 침은 1치를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 만일 뜸을 뜨면 얼굴이 붓고 눈이 감긴다. 이럴 때에는 먼저 의회혈( 穴)을 잡고 다음에 천유혈과 풍지혈(風池穴)을 잡아 침을 놓으면 그 병은 곧 낫는다[동인].

천유


예풍( 風, 2개 혈TE17)

이주 아래의 우묵한 곳에 있으며 누르면 귓속이 아프다. 침은 7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예풍


계맥( 脈, 2개 혈TE18)

일명 자맥(資脈)이라고도 하는데 귀 뒤 짬에 닭의 발톱 같은 푸른 낙맥이 있는 곳에 있다. 찔러서 팥 삶은 물과 같은 피를 뺀다. 침은 1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노식( 息, 2개 혈TE19)

일명 노신( )이라고도 하는데 귀 뒤 푸른 혈맥이 있는 곳에 있다[동인].

○ 귀 뒤 윗쪽 푸른 혈맥 사이에 있다[입문].

○ 뜸은 7장을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노식

계맥


각손(角孫, 2개 혈TE20)

귓바퀴 가운데에서 윗쪽으로 있는데 입을 벌리면 구멍이 생긴다[동인].

○ 귓바퀴 윗쪽으로 가운데 머리털이 돋은 경계의 아래에 있다[입문].

○ 뜸은 3장을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입문].

각손


이문(耳門, 2개 혈TE21)

귀 앞 도드라진 살의 앞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3푼을 놓는데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화료(和 , 2개 혈TE22)

이문혈 위 털이 돋은 경계의 아래 우묵한 가운데 맥이 뛰는 곳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사죽공(絲竹空, 2개 혈TE23)

일명 목료(目 )라고도 하는데 눈썹 바깥쪽 옆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미릉골(眉尾骨) 옆의 우묵한 곳에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 뜸을 뜨면 눈이 작아지거나 보지 못한다[동인].

사죽공 화료

이문



:
Posted by docstory
2016. 5. 30. 16:40

족소양담경(좌우 90개 혈) 경맥침혈2016. 5. 30. 16:40

« 경맥과 침혈(經脈穴)

족소양담경(좌우 90개 혈) »규음(足竅陰, 2개 혈GB44) 협계(俠谿, 2개 혈GB43) 지오회(地五會, 2개 혈GB42) 임읍(足臨泣, 2개 혈GB41) 구허(丘墟, 2개 혈GB40) 현종(懸鍾, 2개 혈GB39) 양보(陽輔, 2개 혈GB38) 광명(光明, 2개 혈GB37) 외구(外丘, 2개 혈GB36) 양교(陽交, 2개 혈GB35) 양릉천(陽陵泉, 2개 혈GB34) 양관(陽關, 2개 혈GB33) 중독(中瀆, 2개 혈GB32) 풍시(風市, 2개 혈GB31) 환도(環跳, 2개 혈GB30) 거료(居 , 2개 혈GB29) 유도(維道, 2개 혈GB28) 오추(五樞, 2개 혈GB27) 대맥(帶脈, 2개 혈GB26) 경문(京門, 2개 혈GB25) 일월(日月, 2개 혈GB24) 첩근(輒筋, 2개 혈GB23) 연액(淵腋, 2개 혈GB22) 견정(肩井, 2개 혈GB21) 풍지(風池, 2개 혈GB20) 뇌공(腦空, 2개 혈GB19) 승령(承靈, 2개 혈GB18) 정영(正營, 2개 혈GB17) 목창(目窓, 2개 혈GB16) 임읍(頭臨泣, 2개 혈GB15) 양백(陽白, 2개 혈GB14) 본신(本神, 2개 혈GB13) 완골(頭完骨, 2개 혈GB12) 규음(頭竅陰, 2개 혈GB11) 부백(浮白, 2개 혈GB10) 각손(角孫, 2개 혈GB9-1) 천충(天衝, 2개 혈GB9) 솔곡(率谷, 2개 혈GB8) 곡빈(曲 , 2개 혈GB7) 현리(縣釐, 2개 혈GB6) 현로(縣 , 2개 혈GB5) 함염( 厭, 2개 혈GB4) 상관 객주인(上關 客主人, 2개 혈GB3) 청회(聽會, 2개 혈GB2) 동자료(瞳子 , 2개 혈GB1)


족소양담경의 순행[足少陽膽經流注]

족소양경맥은 눈귀에서 시작하여 옆머리로 올라갔다가 귀 뒤로 내려와 목을 따라서 수소양경맥의 앞을 지나 어깨에 가서 다시 수소양경맥의 뒤로 돌아 나와 결분(缺盆)으로 들어갔다. 그 한 가지는 귀 뒤에서 귓속으로 들어갔다가 귀 앞으로 나와 눈귀로 갔다. 계속 대영혈(大迎穴)로 내려가서 수소양경맥과 합쳐 광대뼈 아래로 내려가서 협거혈(頰車穴)을 지나 목으로 내려간다. 계속하여 결분에서 합하여 가슴속으로 내려가 가름막을 뚫고 지나 간을 얽은 다음 담에 속하고 다시 옆구리를 따라 기충혈(氣衝穴)로 가서 음모의 경계를 돌아 비염(환도혈) 속으로 들어갔다. 곧바로 가는 가지는 결분에서 겨드랑이로 내려와 가슴속을 지나 계협(季脇, 옆구리의 뼈를 갈비대라고 하고 갈비대가 끝난 곳을 계협이라고 한다)을 따라 내려와서 비염(배 아래 넙적다리 위에 뼈마디가 있는 곳) 속을 지나서 넙적다리의 바깥쪽으로 내려가 무릎 바깥쪽(양릉천혈)으로 나와 바깥쪽 보골(보골은 정강이뼈를 보좌하는 뼈로 정강이뼈의 옆에 있다) 앞으로 곧바로 내려가 절골의 끝(양보혈)을 거쳐 바깥 복사뼈 앞(구허혈)으로 나와 발등을 따라 네번째 발가락 밑마디 앞의 협계혈, 밑마디 위의 임읍혈을 거쳐 끝에 있는 규음혈로 나갔다. 그 한 가지는 발등에서 갈라져 엄지발가락뼈로 들어가 그 끝으로 나왔다가 발톱을 뚫고 발톱 뒤 털이 있는 곳으로 나왔다(여기서 족궐음경맥과 연계된다).

시동병(是動病)은 입이 쓰고 한숨을 쉬며 가슴과 옆구리가 아파서 몸을 잘 놀리지 못하고 심하면 얼굴에 약간 때가 낀 것 같고 몸에 윤기가 없으며 발 바깥쪽이 다는데 이것을 양궐(陽厥)이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뼈와 관련되는 병이다. 소생병(所生病)은 머리가 아프고 옆턱과 눈귀가 다 아프며 결분 속이 붓고 아프다. 겨드랑이 아래가 붓고 마도창이 생기며 땀이 나고 추워 떨며 학질이 생기고 가슴과 옆구리, 넙적다리와 무릎의 바깥쪽, 다리와 절골, 바깥 복사뼈 앞 등 모든 뼈마디가 다 아프며 네번째 발가락을 쓰지 못한다. 이 경맥의 기가 실할 때에는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배나 크고 허할 때는 인영맥이 도리어 촌구맥보다 작다[영추].

○ 이 경맥의 경기는 자시(23-1시)에 이문혈에서 시작하여 동자료혈에서 교체되고 머리와 귀, 옆구리를 따라 내려가서 발끝에 있는 규음혈에서 끝났다[입문].

○ 족소양경맥은 규음혈에서 시작하여 창롱(窓籠)에 가서 끝났다. 창롱이란 귓속을 말한 것이다[영추].



족소양담경(좌우 90개 혈)

규음(竅陰, 2개 혈GB44)

네번째 발가락 발톱눈 바깥쪽 모서리에서 부추잎만큼 떨어진 곳에 있다. 족소양경의 정혈이다. 침은 1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협계(俠谿, 2개 혈GB43)

새끼발가락과 네번째 발가락 사이의 밑마디 뼈 앞 우묵한 곳에 있다. 족소양경의 형혈이다. 침은 2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지오회(地五會, 2개 혈GB42)

새끼발가락과 네번째 발가락 사이의 밑마디 뒤 협계혈에서 1치 위의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2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 뜸을 뜨면 몸이 여위고 3년이 못 되어 죽는다[동인].



임읍(臨泣, 2개 혈GB41)

새끼발가락과 네번째 발가락의 밑마디 뒤 협계혈에서 1치 5푼 되는 우묵한 곳에 있다. 족소양경의 유혈이다. 침은 3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임읍

지오회

협계

규음


구허(丘墟, 2개 혈GB40)

발 바깥쪽 복사뼈 아래에서 약간 앞으로 나가 임읍혈에서 3치 위의 우묵한 곳에 있다. 족소양경맥의 원혈이다. 침은 5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구허


현종(懸鍾, 2개 혈GB39)

일명 절골(絶骨)이라고도 하는데 바깥쪽 복사뼈에서 위로 3치 올라가 맥이 뛰는 곳에 있다. 족3양경의 대락(大絡)이며 누르면 양명맥이 끊어지는 곳에서 잡는다. 침은 6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양보(陽輔, 2개 혈GB38)

바깥쪽 복사뼈에서 위로 4치 올라가 보골의 앞, 절골혈(絶骨穴)의 끝에서 앞으로 3푼쯤 나가 구허혈에서 7치 위에 있다. 족소양경맥의 경혈이다. 침은 5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광명(光明, 2개 혈GB37)

바깥쪽 복사뼈에서 5치 위에 있다. 족소양경맥의 낙혈(絡穴)이며 여기서 갈라져 족궐음경으로 간다. 침은 6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외구(外丘, 2개 혈GB36)

바깥쪽 복사뼈에서 위로 7치 올라가 뼈의 우묵한 곳에 있다. 족소양경맥의 극혈( 穴)이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양교(陽交, 2개 혈GB35)

일명 별양(別陽), 족료(足 )라고도 한다. 바깥쪽 복사뼈에서 위로 7치 올라가 3양에 속한 분육 사이에 있다. 침은 6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외구 양교

광명

  양보

현종


양릉천(陽陵泉, 2개 혈GB34)

무릎 바깥쪽 변두리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다리를 펴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무릎 아래 바깥쪽에 있는 뾰죽한 뼈의 앞에 있다[자생].

○ 무릎에 있는 품골(品骨)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 바깥쪽으로 있는 두 뼈 사이의 우묵한 가운데 있다. 걸터 앉아서 침혈을 잡는다. 족소양경의 합혈이다. 침은 6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침감이 있으면 곧 사한다. 뜸은 7-49장까지 뜬다[동인].

양릉천


양관(陽關, 2개 혈GB33)

일명 관양(關陽), 관릉(關陵)이라고도 한다. 양릉천혈에서 위로 3치 올라가 독비혈(犢鼻穴)의 바깥쪽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양관


중독(中瀆, 2개 혈GB32)

넙적다리 바깥쪽으로 무릎에서 위로 5치 올라가 우묵한 가운데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풍시(風市, 2개 혈GB31)

무릎 위에서 바깥쪽으로 두 힘살 사이에 있다. 똑바로 서서 두 손을 다리에 대면 가운뎃손가락 끝이 닿는 곳이다[입문]. 무릎에서 바깥쪽으로 5치 위에 있다[득효].

○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입문].

풍시

중독


환도(環跳, 2개 혈GB30)

넙적다리뼈의 윗쪽 가운데 있다. 모로 누워서 다리를 구부리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 넙적다리 전자골( 子骨, 연자골(硯子骨)이라고도 한다) 뒤 우묵한 곳에 있다[입문].

○ 침은 1치를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50장을 뜬다[동인].

환도


거료(居 , 2개 혈GB29)

장문혈(章門穴)에서 아래로 8치 3푼 내려가 감골의 윗쪽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거료


유도(維道, 2개 혈GB28)

장문혈에서 5치 3푼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오추(五樞, 2개 혈GB27)

대맥혈에서 아래로 3치 내려가 수도혈(水道穴)에서 옆으로 1치 5푼 나가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1치를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오추

유도


대맥(帶脈, 2개 혈GB26)

계륵부 끝에서 1치 8푼 아래에 있다. 침은 6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경문(京門, 2개 혈GB25)

족소음신경의 모혈이다. 일명 기부(氣府), 기유(氣 )라고도 한다. 감골 아래, 허리 가운데, 등뼈 옆, 마지막 갈비뼈 끝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경문

대맥


일월(日月, 2개 혈GB24)

족소양담경의 모혈이다. 일명 신광(神光)이라고도 하는데 기문혈(期門穴)에서 아래로 5푼 내려가 우묵한 가운데 젖 밑으로 두번째 갈비뼈 아래에 젖꼭지와 수직 되게 있다[동인].

○ 젖 아래 세번째 갈비뼈 끝에 있다[입문].

○ 침은 7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일월


첩근(輒筋, 2개 혈GB23)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3치 내려가 앞으로 1치 나가서 옆구리에 있다[동인].

연액혈에서 1치 앞아래에 있다[입문]. 침은 6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연액(淵腋, 2개 혈GB22)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3치 내려가 우묵한 가운데 있다. 팔을 돌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연액

첩근


견정(肩井, 2개 혈GB21)

일명 박정(膊井)이라고도 하는데 어깨 위 우묵한 곳, 결분 위, 대골에서 1치 5푼 앞에 있다. 세 손가락으로 눌러서 가운뎃손가락 아래에 우묵한 곳이다. 뜸은 7장을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견정


풍지(風池, 2개 혈GB20)

섭유혈(즉 뇌공혈) 뒤 머리털이 돋은 경계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귀 뒤에서 1치 5푼 옆으로 나가서 풍부혈(風府穴) 옆에 있다[입문].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7장을 뜬다[동인].



뇌공(腦空, 2개 혈GB19)

일명 섭유( )라고도 하는데 승령혈에서 위로 1치 5푼 나가 옥침골(玉枕骨) 아래 우묵한 가운데 있다[동인]. 옥침혈 옆 침골 아래 우묵한 가운데 있는데 귀를 흔들면 구멍이 난다[입문]. 침은 5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곧 사하며 뜸은 3장을 뜬다. 조나라의 위공(魏公)이 두풍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화타(華 )가 이곳에 침을 놓아 곧 나았다[동인].

뇌공

풍지


승령(承靈, 2개 혈GB18)

정영혈에서 1치 5푼 뒤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정영(正營, 2개 혈GB17)

목창혈에서 1치 뒤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목창(目窓, 2개 혈GB16)

일명 지영(至榮)이라고도 하는데 임읍혈에서 1치 뒤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뜨며 3번 침을 놓으면 눈이 밝아진다[동인].



임읍(臨泣, 2개 혈GB15)

눈에서 곧바로 올라가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5푼 위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승령

청명

목창

임읍


양백(陽白, 2개 혈GB14)

눈동자에서 곧바로 올라가 눈썹에서 1치 위에 있다. 침은 2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본신(本神, 2개 혈GB13)

곡차혈(曲差穴)에서 옆으로 1치 5푼 나가 귀 위에 있다[동인]. 임읍혈에서 바깥쪽으로 1치 5푼 나가 있다[입문].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본신

양백


완골(完骨, 2개 혈GB12)

귀 뒤에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4푼 들어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규음(竅陰, 2개 혈GB11)

완골혈과 침골 사이 귀를 흔들면 우묵하게 들어간 곳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옆머리와 귀 뒤에 있는 12개 혈 가운데서 예풍혈( 風穴)이 귀에 제일 가까이 있고 계맥혈( 脈穴)이 다음이며 노식혈( 息穴)이 그 다음이고 완골혈이 또 그 다음이며 부백혈이 제일 뒤에 있고 규음혈은 부백혈 위에 있다[강목].



부백(浮白, 2개 혈GB10)

귀 뒤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들어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부백

규음

완골


각손(角孫, 2개 혈GB9-1)

귓바퀴 중간에서 위로 입을 벌리면 구멍이 생기는 곳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 옆머리와 귀 위에 있는 6개 혈 가운데서 솔곡혈이 제일 위에 있고 천충혈이 다음이며 각손혈이 제일 아래에 있다[강목].


천충(天衝, 2개 혈GB9)

귀 위에서 앞으로 3푼 나가 승령혈에서 1치 5푼 뒤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솔곡(率谷, 2개 혈GB8)

귀 위로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5푼 들어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곡빈(曲 , 2개 혈GB7)

귀 위로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좀 구부러져 올라가 우묵한 가운데 있다. 턱을 쪼을 때 우물어 드는 곳이 생긴다[동인].

귀를 앞으로 누르면 윗끝이 닿는 곳이다[입문].

귀를 앞으로 누르면 윗끝이 닿는 곳이다[자생].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옆머리와 귀 앞의 8개 혈 가운데서 함염혈은 뇌공 윗쪽에 있고 현로혈은 뇌공 가운데에 있으며 현리혈은 뇌공 아래쪽에 있는데 모두가 두각에서 귀 앞으로 바로 내려오는 데 있다. 곡빈혈은 또 현리혈의 뒤에 있다[강목].



현리(縣釐, 2개 혈GB6)

곡주혈과 섭유혈 사이에 있다[동인].

이마에서 비스듬히 올라가 두각 아래 우묵한 곳에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현로(縣 , 2개 혈GB5)

곡주혈과 섭유혈 가운데 있다[동인].

이마에서 두각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는 현리혈 가운데에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함염( 厭, 2개 혈GB4)

곡주혈과 섭유혈 사이에 있다[동인].

○ 귀와 마주보는 액각(額角) 밖에 있다[입문].

○ 곡각(曲角) 아래 뇌공의 윗쪽 변두리에 있다. 곡주는 다 곡각으로 하여야 한다[자생].

침은 5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객주인(客主人, 2개 혈GB3)

일명 상관(上關)이라고도 한다. 귀 앞 윗쪽에 두드러진 뼈가 있는 부위인데 입을 벌리면 구멍이 생기며 맥이 뛰는 우묵한 곳에 있다. 뜸은 7장을 뜨고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 만약 침을 놓으려면 반드시 모로 누워서 입을 벌리고 침혈을 잡아야 하며 침을 깊이 놓지 못한다. 그것은 상관혈에 침을 깊이 찌르면 입을 벌리고는 다물지 못하며 하관(下關)에 침을 오래 꽂아 두면 입을 다물고는 벌리지 못하는데 이를 악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관혈에는 깊이 찌르지 못하고 하관혈에는 침을 오래 꽂아 두지 못한다[동인].



청회(聽會, 2개 혈GB2)

일명 청가( 呵) 또는 후관(後關)이라고도 한다. 이주에서 약간 앞의 우묵한 곳에 있으며 입을 벌리면 구멍이 생긴다[동인].

○ 상관혈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 맥이 뛰는 우묵한 곳에 있으며 입을 벌리고 침혈을 잡는다[강목].

○ 침은 3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5-14장을 뜬다[동인].

객주인

청회


동자료(瞳子 , 2개 혈GB1)

일명 태양(太陽), 전관(前關)이라고도 한다. 눈귀에서 5푼 나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동자료



:
Posted by docstory
2016. 5. 30. 16:33

족궐음간경(좌우 모두 26개) 경맥침혈2016. 5. 30. 16:33

« 경맥과 침혈(經脈穴)

 

족궐음간경(좌우 모두 26개)

»

대돈(大敦, 2개 혈LR1) 행간(行間, 2개 혈LR2) 태충(太衝, 2개 혈LR3) 중봉(中封, 2개 혈LR4) 여구(蟸溝, 2개 혈LR5) 중도(中都, 2개 혈LR6) 슬관(膝關, 2개 혈LR7) 곡천(曲泉, 2개 혈LR8) 음포(陰包, 2개 혈LR9) 오리(足五里, 2개 혈LR10) 음렴(陰廉, 2개 혈LR11) 급맥(急脈, 2개 혈LR12) 장문(章門, 2개 혈LR13) 기문(期門, 2개 혈LR14)

 

족궐음간경의 순행[足厥陰肝經流注]

족궐음경맥은 엄지발가락의 털이 난 곳(대돈혈)에서 시작하여 발잔등 윗쪽(밑마디 앞은 행간혈, 밑마디 뒤는 태충혈)으로 올라가 안쪽 복사뼈에서 아래로 1치 되는 곳(중봉혈)을 거쳐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8치 되는 곳으로 올라가 족태음경의 뒤로 교차된다. 계속 무릎 안쪽(곡천혈)으로 올라가서 허벅지를 따라 음모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가 생식기를 돌아서 아랫배로          올라가 위를 끼고 간에 속하고 담을 얽었다. 그리고 가름막을 뚫고 올라가 옆구리에 분포되고 울대 뒤쪽을 따라서 올라가 입천장을 거쳐 목계(目系)에 연계되었다. 다시 이마로 나와서 정수리로 올라가 독맥(督脈)과 연계되었다. 그 한 가지는 목계에서 뺨 속으로 내려가 입술 안쪽을 돌렸다. 다른 한 가지는 다시 간에서 갈라져서 가름막을 뚫고 올라가 폐로 들어갔다(여기서 수태음경과 연계된다).

시동병(是動病)은 허리가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고 남자에게는 퇴산( 疝)이 생기고 여자에게는 아랫배가 붓고 심하면 목이 마르며 얼굴이 때가 낀 것처럼 윤기가 없어진다. 이것은 주로 간과 관련된 병이다. 소생병(所生病)은 가슴이 그득하고 구역이 나며 설사하고 호산(狐疝), 유뇨(遺尿), 오줌이 막히는 등 증상이 생긴다. 실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2배나 크고 허할 때에는 촌구맥이 인영맥보다 도리어 작다[영추]. 이 경맥의 경기는 축시(1-3시)에 규음혈에서 시작하여 대돈혈에서 교체되며 무릎과 허벅지를 따라서 올라가 기문혈에 가서 끝난다[입문]. 족궐음간경은 대돈혈에서 시작하여 옥영혈(玉英穴)에 몰리고 단중혈( 中穴)과 연계되었다[영추].

 

 

족궐음간경(좌우 모두 26개)

대돈(大敦, 2개 혈LR1) 엄지발가락의 발톱 끝 바깥쪽 모서리에서 부추잎만큼 떨어진 곳의 털이 있는 가운데 있다[입문].
○ 엄지발가락의 털이 돋은 가운데 있다[자생].
족궐음경의 정혈이다. 침은 3푼을 놓고 6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행간(行間, 2개 혈LR2)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 사이 손을 대면 맥이 뛰는 곳에 있다[동인].
엄지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이 갈라진 뼈 사이에 맥이 뛰는 우묵한 가운데 있다[입문].
족궐음경의 형혈이다. 침은 6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태충(太衝, 2개 혈LR3) 엄지발가락 밑마디에서 뒤로 1치 올라가 맥이 뛰는 가운데 있다[동인]. 엄지발가락 밑마디에서 뒤로 2치 올라가 손을 대면 맥이 뛰는 곳에 있다[자생].
행간혈에서 2치 위에 있다[영추].
족궐음경의 유혈이다. 침은 3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대돈 행간 태충
 
중봉(中封, 2개 혈LR4) 일명 현천(懸泉)이라고도 하는데 발 안쪽 복사뼈에서 앞으로 1치 나가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발 안쪽 복사뼈에서 앞으로 1치 비스듬히 나가서 작은 맥이 뛰는 곳에 있다[자생].
○ 족궐음경의 경혈이다. 발끝을 위로 들고 침혈을 잡는다[영추].
○ 침은 4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 발 안쪽 복사뼈에서 앞으로 1치 5푼 나가 우묵한 곳에 있다. 발끝을 위로 들면 오무러져 들어가고 발끝을 내리면 나오는데 발끝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침혈을 잡는다. 이 침혈은 발끝을 위로 들면 우묵하게 들어가는데 침을 놓을 수 있다. 발끝을 내리면 나오는데 우묵하게 들어가게 해야 통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발끝을 위로 들면 우묵해지고 내리면 통하게 된다고 한다[영추].
중봉
 
여구( 溝, 2개 혈LR5) 일명 교의(交儀)라고도 하는데 발 안쪽 복사뼈에서 5치 위에 있다. 족궐음경맥의 낙혈이며 여기서 족소양경으로 간다. 침은 2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중도(中都, 2개 혈LR6) 일명 중극(中 )이라고도 하는데 발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7치 올라가 정강이뼈 가운데 있는데 족소음경과 일직선이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슬관(膝關, 2개 혈LR7) 독비혈(犢鼻穴)에서 2치 아래 안쪽 옆으로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4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슬관 중도 여구
 
곡천(曲泉, 2개 혈LR8) 무릎 안쪽 보골 아래의 큰 힘줄과 작은 힘줄 사이 우묵한 곳에 있다. 무릎을 구부리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 보골 아래 가로간 금 끝의 우묵한 곳에 있다[입문]. 무릎을 구부리고 안팎 두 힘줄 사이 우묵한 곳에 있다.
○ 또 무릎을 구부리면 가로간 금의 끝에 있다고도 한다[자생].
○ 족궐음경의 합혈이다. 침은 6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곡천
 
음포(陰包, 2개 혈LR9) 무릎에서 위로 4치 올라가 허벅지 안쪽 두 힘줄 사이에 있다. 침은 6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오리(足五里, 2개 혈LR10) 기충혈(氣衝穴)에서 아래로 3치 내려가 허벅지 안쪽 손을 대면 맥이 뛰는 곳에 있다. 침은 6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음렴(陰廉, 2개 혈LR11) 양시혈(羊矢穴) 아래, 기충혈에서 2치 떨어져 맥이 뛰는 곳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 만약 임신하지 못하는 부인이 뜸을 뜨면 임신할 수 있다[동인].
○ 양시 2개 혈은 기충혈에서 밖으로 1치 나가 있다[입문].

 
급맥(急脈, 2개 혈LR12)곡골(曲骨)가운데서 양옆으로 2치 5푼 나가 있다.
급맥 음렴 오리 음포
 
장문(章門, 2개 혈LR13) 족태음비경이 보혈이다. 일명 장평(長平) 또는 협료(脇 )라고도 한다. 대횡혈(大橫穴) 밖에 배꼽에서 옆으로 수평되는 곳에 있다[동인].
○ 배꼽에서 위로 2치 올라가 옆으로 6치 나가 마지막 갈비대 끝 우묵한 곳에 있다[입문].
○ 배꼽에서 직선으로 나가 마지막 갈비대 끝에 있다. 모로 누워 위로 얹힌 다리만 구부린 다음 팔을 들고 침혈을 잡는다[강목].
○ 배꼽에서 위로 2치 올라가 옆으로 9치 나가 있다[자생].
○ 침은 6푼을 놓고 뜸은 100장까지 뜬다[동인].

 
기문(期門, 2개 혈LR14)족궐음간경의 모혈이다. 불용혈(不容穴)에서 옆으로 1치 5푼 나가 젖 아래, 두번째갈비뼈 끝에 있다[동인].
○ 젖꼭지에서 곧바로 내려가 두번째 갈비뼈 끝에서 옆으로 1치 5푼 나가 있다. 또는 젖꼭지에서 곧바로 1치 5푼 내려가 있다고도 한다[자생].
○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배꼽 가운데서 위로 5치 올라가 먹으로 점을 찍고 그 점으로부터 양옆으로 각각 2치 5푼 나가면 바로 이 침혈이다. 대개 젖꼭지에서 곧바로 내려가야 하며 동신촌법(同身寸法)으로 잰다[유취].

기문 장문
 

 

 

 

:
Posted by docstory

« 경맥과 침혈(經脈穴)

 

독맥의 순행과 침혈[督脈流注及孔鍼穴]

»

은교( 交, 1개 혈GV28) 태단(兌端, 1개 혈GV27) 수구(水溝, 1개 혈GV26) 소료(素髎, 1개 혈GV25) 신정(神庭, 1개 혈GV24) 상성(上星, 1개 혈GV23) 신회( 會, 1개 혈GV22) 전정(前頂, 1개 혈GV21) 백회(百會, 1개 혈GV20) 후정(後頂, 1개 혈GV19) 강간(强間, 1개 혈GV18) 뇌호(腦戶, 1개 혈GV17) 풍부(風府, 1개 혈GV16) 아문( 門, 1개 혈GV15) 대추(大椎, 1개 혈GV14) 도도(陶道, 1개 혈GV13) 신주(身柱, 1개 혈GV12) 신도(神道, 1개 혈GV11) 영대(靈臺, 1개 혈GV10) 지양(至陽, 1개 혈GV9) 근축(筋縮, 1개 혈GV8) 중추(中樞, 1개혈GV7) 척중(脊中, 1개 혈GV6) 현추(懸樞, 1개 혈GV5) 명문(命門, 1개 혈GV4) 양관(腰陽關, 1개 혈GV3) 요유(腰 , 1개 혈GV2) 장강(長强, 1개 혈GV1)

 

독맥의 순행과 침혈[督脈流注及孔鍼穴]

 

독맥은 홍문의 유혈에서 시작하여 등뼈대 속으로 올라가 풍부혈을 거쳐 뇌에 들어갔다가 정수리로 나와 이마를 따라서 콧마루에 이르러 양맥이 모이는 곳에 속하였다. 정중선을 따라 27개의 침혈이 있다[동인].

○ 독은 전부란 말이다. 양맥이 전부 모인 맥이므로 남자의 주되는 맥이다[입문].

독맥(督脈)

독맥은 몸 뒤에서 시작하여 몸 뒤에서 끝났다. 즉 회음혈에서 시작하였으며 그 근원은 장강혈에 두고 등뼈대 속을 따라 올라가 정수리에 가서 족태양경과 합치었다. 독이라는 것은 모든 경맥을 감독하고 통솔한다는 뜻이다[강목].

○ 독맥에 병이 생기면 등뼈대가 뻣뻣해지면서 뒤로 젖혀진다[강목].

 

은교( 交, 1개 혈GV28) 입술 안쪽으로 윗이빨 뿌리, 윗입술 소대의 가운데 있다[동인].
○ 윗입술 안쪽 이빨 위 소대의 가운데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입문].
은교
 
태단(兌端, 1개 혈GV27) 윗입술 끝에 있다. 또는 윗입술 가운데 뾰족한 끝 위에 있다고도 한다. 침은 3푼을 놓고 6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수구(水溝, 1개 혈GV26) 일명 인중(人中)이라고도 하는데 콧마루 아래 윗입술과 코 사이 홈의 가운데 있다. 입술을 똑바로 하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5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 풍수(風水)로 얼굴이 부은 데는 이곳에 침을 놓으면 곧 낫는다[동인].



 
소료(素 , 1개 혈GV25) 일명 면정(面正)이라고도 하는데 콧마루의 제일 도드라진 곳이다. 코끝의 제일 도드라진 곳이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소료
수구
태단
 
신정(神庭, 1개 혈GV24) 코에서 곧바로 위로 올라가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5푼 올라가 있다. 뜸은 7장을 뜨고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입문].

 
상성(上星, 1개 혈GV23) 신정혈에서 위로 올라가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올라가 있다[동인].
○ 이마의 위에 있다. 코와 수직 되게 올라가는데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올라가 콩알이 들어갈 만한 정도로 우묵해진 곳에 있다.
○ 침은 2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장을 뜬다. 많이 뜨는 것은 좋지 못하다[동인].

 
신회( 會, 1개 혈GV22) 상성혈에서 위로 1치 올라가 우묵한 곳에 있다. 뜸은 14-49장까지 뜰 수 있다. 처음 뜰 때에는 아프지 않다가 병이 나으면 아픈데 이 때에는 그만둔다.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전정(前頂, 1개 혈GV21) 신회혈에서 위로 1치 5푼 올라가 뼈가 우묵해진 곳에 있다. 침은 1푼을 놓고 뜸은 3-49장까지 뜬다[동인].

 
백회(百會, 1개 혈GV20) 일명 삼양(三陽), 오회(五會), 천만[大滿]이라고도 한다. 전정혈에서 위로 1치 5푼 올라가 정수리 가운데 즉 털이 드러난 가운데의 콩알만큼 우묵하게 들어간 곳에 있다. 침은 2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곧 사하고 뜸은 7장을 뜬다.
○ 머리와 정수리에 뜸을 뜰 때에는 49장을 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머리와 정수리는 피부가 얇으므로 많이 뜨는 것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동인].
신정 상성 신회 전정 백회
 
후정(後頂, 1개 혈GV19) 일명 교충(交衝)이라고도 하는데 백회혈에서 뒤로 1치 5푼 내려가 침골 위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강간(强間, 1개 혈GV18) 일명 대우(大羽)라고도 하는데 후정혈에서 1치 5푼 내려가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뇌호(腦戶, 1개 혈GV17) 일명 잡풍( 風), 합로(合 )라고도 한다. 침골 위의 강간혈에서 1치 5푼 내려가 있다. 침을 놓으면 벙어리가 되기 쉬우므로 침은 놓지 못하고 뜸은 7장을 뜨는데 함부로 뜰 필요는 없다[동인].

 
풍부(風府, 1개 혈GV16) 일명 설본(舌本)이라고도 하는데 목덜미의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올라가고 뇌호혈에서 아래로 1치 5푼 내려가 큰 힘줄 사이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목덜미의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1치 올라가 있는데 말을 빨리 할 때에는 살이 두드러지고 말이 끝나면 곧 오무라진다. 침은 2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아문( 門, 1개 혈GV15) 일명 설종(舌腫), 설염(舌厭)이라고도 한다. 풍부혈에서 위로 5푼 내려가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5푼 올라가 우묵한 곳에 있으며 혀뿌리와 연관되어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 목 뒤의 후정중선의 머리털이 돋은 경계에서 5푼 올라가 우묵한 곳인데 풍부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자생].
○ 침은 2푼 놓고 뜸은 뜨면 벙어리가 되기 쉬우므로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후정
강간
뇌호
풍부
아문
 
대추(大椎, 1개 혈GV14) 목덜미 아래 제1등뼈 위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을 뜰 때에는 나이수만큼 장수를 정한다[동인].
○ 등뼈에 뜸을 뜰 때에는 뼈마디가 두드러진 곳에 떠야 효과가 있으며 뼈마디 아래에 뜨면 효과가 없다. 두드러진 물고기 등을 참작하라고 한 것은 믿을 만한 것이다. 이 말대로 응당 그렇게 뼈마디에 뜸을 떠야 한다[자생].
○ 추는 뼈마디라는 말이고 아래는 다 겉이라는 말이다[입문].

 
도도(陶道, 1개 혈GV13) 목 아래에 있는 대추혈의 아래 뼈마디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신주(身柱, 1개 혈GV12) 제3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신도(神道, 1개 혈GV11) 제5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뜸은 49-100장까지 뜰 수 있으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영대(靈臺, 1개 혈GV10) 제6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뜸은 5장을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지양(至陽, 1개 혈GV9) 제7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근축(筋縮, 1개 혈GV8) 제9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중추(中樞, 1개혈GV7)제10등뼈 아래에 있다.

 
척중(脊中, 1개 혈GV6) 일명 신종(神宗), 척유(脊 )라고도 한다. 제11등뼈 아래에 있는데 머리를 숙이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동인].
대추
도도
신주
신도
영대
지양
근축
중추
척중
 
현추(懸樞, 1개 혈GV5) 제13등뼈 아래에 있는데 엎드리게 한 다음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명문(命門, 1개 혈GV4) 일명 속루(屬累)라고도 하는데 제14등뼈 아래에 있다. 엎드리게 한 다음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 3장을 뜬다[동인].
○ 잔등의 후정중선을 따라 곧바로 내려와 명문혈에 오면 명문혈과 배꼽이 맞서 있다. 침혈을 잡을 때에는 똑바로 서게 하고 지팡이로 땅에서부터 배꼽까지를 재어 자른다. 그것으로 땅에서부터 등을 재어 지팡이 끝이 닿는 곳이 명문혈이다[강목].

 
양관(腰陽關, 1개 혈GV3) 제16등뼈 아래에 있는데 엎드리게 하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요유(腰 , 1개 혈GV2) 일명 배해(背解), 수공(髓孔), 요주(腰柱), 요호(腰戶), 수공(髓空)이라고도 한다. 제21등뼈 아래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땅에 엎드려 몸을 펴고 두 손을 포개어 이마를 받친 다음 팔다리에 힘을 주지 말고 침혈을 잡는다[강목].
○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7-49장 뜬다[동인].
현추
명문
양관
요유

 
장강(長强, 1개 혈GV1) 일명 기지음극(氣之陰 )이라고도 하는데 독맥의 별락이다. 꽁무니뼈 끝 아래 우묵한 곳에 있다. 엎드리게 하고 잡는다. 침은 2치를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30-200장까지 뜬다[동인].
장강
 

 

'경맥침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소양담경(좌우 90개 혈)  (0) 2016.05.30
족궐음간경(좌우 모두 26개)  (0) 2016.05.30
임맥의 순행과 침혈[任脈流注及孔穴]  (0) 2016.05.30
충맥(衝脈)  (0) 2016.05.30
대맥(帶脈)  (0) 2016.05.30
:
Posted by docstory
« 경맥과 침혈(經脈穴)

임맥침혈[任脈孔穴CV] »승장(承奬, 1개 혈CV24) 염천(廉泉, 1개 혈CV23) 천돌(天突, 1개 혈CV22) 선기(璇璣, 1개 혈CV21) 화개(華蓋, 1개 혈CV20) 자궁(紫宮, 1개 혈CV19) 옥당(玉堂, 1개 혈CV18) 단중( 中, 1개 혈CV17) 중정(中庭, 1개 혈CV16) 구미(鳩尾, 1개 혈CV15) 거궐(巨闕, 1개 혈CV14) 상완(上脘, 1개 혈CV13) 중완(中脘, 1개 혈CV12) 건리(建里, 1개 혈CV11) 하완(下脘, 1개 혈CV10) 수분(水分, 1개 혈CV9) 신궐(神闕, 1개 혈CV8) 음교(陰交, 1개 혈CV7) 기해(氣海, 1개 혈CV6) 석문(石門, 1개 혈CV5) 관원(關元, 1개 혈CV4) 중극(中極, 1개 혈CV3) 곡골(曲骨, 1개 혈CV2) 회음(會陰, 1개 혈CV1)


임맥의 순행과 침혈[任脈流注及孔穴]

임맥은 중극혈(中極穴) 아래의 음모가 돋은 경계에서 시작하여 뱃속을 따라 관원혈(關元穴)을 거쳐 정중선을 따라 올라와 인후(승장혈)로 간 다음 음맥이 모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정중선에 24개의 침혈이 있다[동인].

○ 임은 임신한다는 말이다. 낳고 기르는 데 근본이 되는 여자의 주되는 경맥이다[입문].

임맥(任脈)

임맥은 몸 앞에서 시작하여 몸 앞에서 끝났다. 동원이 말하기를 임맥은 회음혈에서 시작하였는데 곡골혈에 그 근원을 두고 생식기에 들어갔다가 뱃속으로 나와 배꼽을 지나 위로 올라가 족궐음경에 연계되었다. 『내경』에 임맥이란 것은 여자가 이 경맥의 힘으로 임신을 한다고 하였다[강목]. 임맥에 병이 생기면 속이 몹시 괴롭고 남자는 7산(七疝)이 되며 여자는 가취( 聚)가 된다[강목].

○ 충맥과 임맥은 다 자궁 속에서 시작하여 뱃속을 따라 위로 올라가 경락이 모이는 곳으로 갔으며 겉으로 나온 것은 배의 오른쪽을 따라 위로 올라가 목구멍에서 만나고 갈라져서 입술을 얽었다[강목].



승장(承奬, 1개 혈CV24)

일명 현장(懸漿), 천지(天池)라고도 한다. 턱 앞, 입술 아래의 우묵한 곳에 있다. 입을 벌리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승장



염천(廉泉, 1개 혈CV23)

일명 설본(舌本)이라고도 한다. 턱 아래의 울대와 혀뿌리 사이에 있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염천


천돌(天突, 1개 혈CV22)

일명 천구(天瞿), 오호(五戶)라고도 한다. 후두결절에서 아래로 4치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침은 가로 찌르는 것이 좋고 아래로는 놓지 말아야 한다.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선기(璇璣, 1개 혈CV21)

천돌혈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화개(華蓋, 1개 혈CV20)

선기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자궁(紫宮, 1개 혈CV19)

화개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옥당(玉堂, 1개 혈CV18)

일명 옥영(玉英)이라고도 하는데 자궁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곳에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단중( 中, 1개 혈CV17)

일명 원아(元兒), 원견(元見)이라고도 한다. 옥당혈에서 1치 6푼 아래에 있다[동인].

○ 두 젖꼭지 사이의 가운데 우묵한 곳에 있다. 반듯이 누워서 침혈을 잡는다[강목].

○ 구미혈에서 2치 위에 있다[자생].

○ 뜸은 7-49장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입문].



중정(中庭, 1개 혈CV16)

단중혈에서 아래로 1치 6푼 내려가 우묵한 가운데 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침혈을 잡는다[동인].

○ 구미혈에서 1치 위에 있다[입문].

○ 침은 3푼을 놓고 뜸은 5장을 뜬다[동인].

천돌

선기

화개

자궁

옥단

단중

중정


구미(鳩尾, 1개 혈CV15)

일명 갈우( ), 미예(尾 )라고도 한다. 가슴 앞의 명치 끝에서 5푼 아래에 있다. 명치 끝이 잘 알리지 않는 사람은 갈라진 뼈 끝에서 1치 내려가 잡는다.

○ 이 침혈에 뜸을 뜨면 심력이 적어지고 건망증이 생긴다. 또한 침 놓기가 어려우며 능숙한 사람이라야 침을 놓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기를 많이 소모하여 오래 살지 못한다. 그러므로 침과 뜸을 다 놓지 말아야 한다[동인].



거궐(巨闕, 1개 혈CV14)

수소음심경의 모혈(募穴)이다. 구미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가슴뼈가 작은 사람은 1치 남짓하게 내려가 잡는다. 가슴뼈가 작은 사람도 있다. 침은 6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침감이 오면 곧 사한다. 뜸은 7-49장을 뜬다[동인].



상완(上脘, 1개 혈CV13)

일명 상관(上管), 위완(胃脘)이라고도 한다. 거궐혈에서 아래로 1치 5푼 내려가거나 명치 끝에서 3치 내려가 있다. 침은 8푼을 놓는데 먼저 보하고 다음에 사하며 뜸은 14-100장까지 뜬다[동인].



중완(中脘, 1개 혈CV12)

일명 태창(太倉)이라고도 하는데 족양명위경의 모혈이다. 배꼽에서 4치 위에 있다[동인].

○ 중완혈은 명치 끝에서 배꼽까지 사이의 가운데 아래위가 각각 4치씩이다[자생].

○ 침은 8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14-100장까지 뜬다[동인].



건리(建里, 1개 혈CV11)

중완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하완(下脘, 1개 혈CV10)

건리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7-100장까지 뜬다[동인].



수분(水分, 1개 혈CV9)

일명 분수(分水), 중수(中守)라고도 한다. 하완혈과 배꼽에서 각각 1치 되는 곳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만일 수종병에 뜸을 뜨면 효과가 좋다. 뜸은 7-100장까지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 침을 놓으면 물이 다 빠져서 죽는다[동인].

구미

거궐

상완

중완

건리

하완

수분


신궐(神闕, 1개 혈CV8)

일명 기합(氣合)이라고도 하는데 배꼽 가운데 있다. 침은 놓지 말아야 하며 뜸은 100장을 뜬다[동인].

○ 침은 놓지 말아야 하는데 만일 침을 놓아 배꼽 가운데가 헐어 터져서 그곳으로 똥이 나오게 되면 죽는다[자생].

○ 침을 놓으면 수고병(水蠱病)이 생기어 죽는다[강목].

○ 중풍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때에는 뜸을 100-500장까지 뜨면 곧 깨난다[자생].



음교(陰交, 1개 혈CV7)

배꼽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곧 사하고 뜸은 100장까지 뜬다[동인].



기해(氣海, 1개 혈CV6)

일명 발앙( ), 하황(下 )이라고도 한다. 음교혈에서 아래로 5푼 내려가며 배꼽에서 1치 5푼 아래에 있다[동인].

○ 기해혈은 남자의 기가 모이는 곳이며 모든 기병에는 다 뜸을 뜬다[자생].

○ 침은 8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사하고 뜸은 100장까지 뜬다[동인].

○ 침은 1치 2푼을 놓고 뜸은 30장을 뜨며 나이 많은 사람은 100장까지 뜬다[입문].



석문(石門, 1개 혈CV5)

일명 이기(利氣), 정로(精露)라고도 하는데 수소양삼초경의 모혈이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14-100장까지 뜬다.

○ 여자에게는 침을 놓지 말아야 하며 침을 놓으면 일생 아이를 낳지 못한다[동인].



관원(關元, 1개 혈CV4)

일명 단전(丹田), 태중극(太中極)이라고도 하는데 수태양소장경의 모혈이다.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100-300장까지 뜬다[동원].

○ 또 침은 2치를 놓고 뜸은 하루에 30-300장까지 뜬다고도 한다[입문].



중극(中極, 1개 혈CV3)

일명 기원(氣員), 옥천(玉泉)이라고도 하는데 족태양방광경의 모혈이다. 관원혈에서 1치 아래이며 배꼽에서는 4치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침감이 오면 곧 사한다. 뜸은 100-300장까지 뜬다.

○ 부인이 단산한 데는 4번 침을 놓는다. 침을 놓으면 아이를 낳는다[동인].

○ 또 침은 1치 2푼 놓고 뜸은 하루에 30-300장까지 뜬다고도 한다[입문].



곡골(曲骨, 1개 혈CV2)

회골(回骨)이라고도 하는데 횡골(치골결합) 윗쪽 음모가 돋은 기슭 우묵한 곳인데 손을 대면 맥이 뛴다[동인].

○ 중극혈에서 아래로 1치 내려가며 배꼽에서는 5치 아래에 있다[입문].

○ 침은 2치를 놓고 뜸은 7-49장까지 뜰 수 있다[동인].

○ 또 침은 1치 5푼 놓고 뜸은 5장을 뜬다고도 한다[입문].

신궐

음교

기해

석문

관원

중극

곡골


회음(會陰, 1개 혈CV1)

일명 병예(屛 )라고도 하는데 음부와 홍문 사이에 있다[동인].

○ 항문 앞과 전음(前陰) 사이에 있다[입문].

○ 침은 2치를 놓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회음



'경맥침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궐음간경(좌우 모두 26개)  (0) 2016.05.30
독맥의 순행과 침혈[督脈流注及孔鍼穴]  (0) 2016.05.30
충맥(衝脈)  (0) 2016.05.30
대맥(帶脈)  (0) 2016.05.30
음교맥(陰 脈)  (0) 2016.05.30
:
Posted by docstory
2016. 5. 30. 16:09

충맥(衝脈) 경맥침혈2016. 5. 30. 16:09

« 경맥과 침혈(經脈穴)

충맥(衝脈)

충맥은 몸의 앞에 있으며 임맥의 양쪽으로 올라갔다. 동원이 말하기를 충맥은 회음혈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근원은 기가혈에 두었으며 두 가지로 갈라져 배 가운데로 들어가 배꼽을 끼고 위로 올라가 족양명경맥에 붙어서 가슴에 가서 흩어졌다고 하였다[강목].

○ 충맥에 병이 생기면 기가 거슬러오르고 뱃속이 켕긴다.

○ 『내경』에 충맥은 족소음경과 합하였다고 하였고 『난경』에는 족양명경과 합하였다고 하였다. 이것으로 보아 충맥은 기가혈에서 시작하여 족양명경과 족소음경의 두 경맥 사이에 있으며 배꼽 옆을 따라 위로 올라간 것이 명확하다[강목].



'경맥침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맥의 순행과 침혈[督脈流注及孔鍼穴]  (0) 2016.05.30
임맥의 순행과 침혈[任脈流注及孔穴]  (0) 2016.05.30
대맥(帶脈)  (0) 2016.05.30
음교맥(陰 脈)  (0) 2016.05.30
양교맥(陽 脈)  (0) 2016.05.30
:
Posted by docstory
2016. 5. 30. 16:07

대맥(帶脈) 경맥침혈2016. 5. 30. 16:07

« 경맥과 침혈(經脈穴)

대맥(帶脈)

대맥은 마지막 갈비뼈에서 시작하여 몸을 한바퀴 돌았다[난경].

○ 『내경』에 대맥은 마지막 갈비뼈 사이를 돌았다고 하였고 주해에는 몸을 한바퀴를 돌아서 모든 경맥을 띠로 묶은 것처럼 묶었기 때문에 대맥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마지막 갈비뼈에서 시작하였다는 것은 즉 장문혈(章門穴)로서 옆구리 아래 허리등뼈가 시작되는 곳이다[입문].

○ 대맥에 병이 생기면 배가 그득하고 끓으며 물 속에 앉은 것과 같다[입문].


'경맥침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맥의 순행과 침혈[任脈流注及孔穴]  (0) 2016.05.30
충맥(衝脈)  (0) 2016.05.30
음교맥(陰 脈)  (0) 2016.05.30
양교맥(陽 脈)  (0) 2016.05.30
음유맥(陰維脈)  (0) 2016.05.30
:
Posted by docstory
2016. 5. 30. 16:06

음교맥(陰 脈) 경맥침혈2016. 5. 30. 16:06

« 경맥과 침혈(經脈穴)

음교맥(陰 脈)

음교맥도 역시 발꿈치에서 시작하여 안쪽 복사뼈(조해혈)를 따라 위로 올라가 목구멍에 가서 충맥과 서로 연결되었다.

○ 음교맥의 병은 음이 성하여 발이 꼿꼿해진다[입문].


'경맥침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맥(衝脈)  (0) 2016.05.30
대맥(帶脈)  (0) 2016.05.30
양교맥(陽 脈)  (0) 2016.05.30
음유맥(陰維脈)  (0) 2016.05.30
양유맥(陽維脈)  (0) 2016.05.30
:
Posted by docstory
2016. 5. 30. 15:58

양교맥(陽 脈) 경맥침혈2016. 5. 30. 15:58

« 경맥과 침혈(經脈穴)

양교맥(陽 脈)

양교맥은 발꿈치에서 시작하여 바깥쪽 복사뼈(신맥혈)를 따라 풍지혈에 들어갔다.

○ 양교맥의 병은 양이 성하여 미쳐 달아난다[입문].

○ 교라는 것은 빠르다는 말이다. 즉 이 경맥이 돌아가는 것이 아주 빠른 사람이 손과 발을 놀리는 것 같다는 것이다[입문].




'경맥침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맥(衝脈)  (0) 2016.05.30
대맥(帶脈)  (0) 2016.05.30
음교맥(陰 脈)  (0) 2016.05.30
음유맥(陰維脈)  (0) 2016.05.30
양유맥(陽維脈)  (0) 2016.05.30
:
Posted by docstory
2016. 5. 30. 15:55

음유맥(陰維脈) 경맥침혈2016. 5. 30. 15:55

« 경맥과 침혈(經脈穴)

음유맥(陰維脈)

음유맥의 극혈은 축빈혈(築賓穴)이다. 족태음, 족궐음경과는 부사혈(府舍穴)과 기문혈(期門穴)에서 만나며 임맥과는 염천혈(廉泉穴)과 천돌혈에서 만난다. 이 음유맥은 모든 음이 서로 만나는 곳에서 시작하였다[입문].

○ 음유맥에 병이 생기면 가슴이 아프다[강목].



'경맥침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맥(衝脈)  (0) 2016.05.30
대맥(帶脈)  (0) 2016.05.30
음교맥(陰 脈)  (0) 2016.05.30
양교맥(陽 脈)  (0) 2016.05.30
양유맥(陽維脈)  (0) 2016.05.30
:
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