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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06.18 허벅지
  6. 2016.06.18 다리
  7. 2016.06.14 안면 신경 마비
  8. 2016.06.10 교통사고 치료
  9. 2016.06.10 통증치료
  10. 2015.07.06 교통사고 후유증 - 편타성 손상
2016. 6. 18. 12:38

머리와 목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2:38

목 뻣뻣 어깨 무거움 / 팔 저리며 목 돌리기 불편 / 머리 뒤쪽 무겁고 아픔

목 어깨 경계부 압통 / 목 돌리기 불편 머리 얼굴 아픔 / 목 구부리면 뻐근하거나 불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무거울 때 승모근 Trapezius을 검사해 본다.

승모근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아 근긴장과 통증이 가장 잘 생기는 근육의 하나로, 승모근 이 긴장되면 목과 어깨가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

승모근 상부의 통증에 의해 머리, 목, 어깨통증과 균형장애에 의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승모근은 목 뒷부분에서 등, 어깨까지 마름모 모양으로 이루어진 근육이다.

앉은 자세에서 환자는 어깨를 위로 올리고 검사자는 어깨를 눌러 환자의 힘에 저항한다. (어깨를 으쓱하는 자세)

이때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있거나 양쪽을 비교하여 한쪽의 힘이 약할 때 상승모근(승모근 상부)에 테이프를 붙인다.

검사는 양쪽 어깨를 같이 실시한다.

폭 2.5cm, 길이 15cm, I자형 테이프

머리카락이 나는 끝부분에 테이프의 한쪽 끝을 고정시킨다.

고개를 반대쪽으로 기울이면 승모근이 최대한 늘어나게 되며 이때 어깨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양쪽 승모근을 다 붙인다.

승모근 테이핑에 두판상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정밀검사에서 목 디스크는 아닌데 팔이 저리면서 목을 돌리기가 불편할 때(목을 돌리는 쪽에 통증이 있다) 사각근 Scalene을 검사해 본다.

사각근의 이상은 어깨와 팔에 통증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중의 하나로, 근육이 단단해져 주위의 신경과 혈관을 누르면 신경압박과 혈관압박 증후군이 생긴다.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지는 이유는 누운 자세에서는 가슴이 목 쪽으로 올라가서 사각근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사각근은 목의 옆부분에 위치하며 전사각근, 중사각근, 후사각근의 세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사각근 : 환자는 목을 약간 앞과 옆으로 숙인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누르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머리 옆부분에 대고 환자의 뒤쪽으로 힘을 가한다.

환자는 이에 대항하여 머리를 앞으로 당기며 이때 목의 앞쪽에 통증을 느낀다면 전사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후사각근 : 환자는 목을 약간 뒤쪽과 옆쪽으로 젖힌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머리 옆부분에 손을 대고 힘을 가하고 환자는 반대쪽으로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통증을 느끼면 후사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10cm, I자형 테이프

전사각근

목을 테이프 붙일 반대쪽으로 돌리고 턱을 내린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전사각근 끝부위(쇄골 윗부분)에 붙인다. 다시 테이프를 붙이는 쪽을 바라본다.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테이프의 다른 한쪽 끝을 위로 붙인다.

후사각근

전사각근과 마찬가지로 테이프 붙일 반대쪽으로 목을 회전시킨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후사각근 끝부위에 붙인다.

다시 테이프 붙이는 방향을 바라보고 테이프를 위로 붙인다.


책상에 앉아 오랫동안 머리를 숙이고 업무를 보다 보면 머리 뒤쪽이 무겁고 아플 때 손으로 누르면 시원한 경우가 있다. 

때로는 목 뒤 근육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두통(근긴장성 두통)이 오기도 한다.

이 경우 두판상근 Splenius Capitis을 검사해 본다.

두판상근은 목뒤의 가운데에서 시작하여 목의 양옆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환자는 엎드려 팔을 앞으로 뻗고 목이 뒤로 젖혀지도록 힘을 준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등 부위를 눌러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머리 뒷부분에 힘을 가해 환자의 움직임에 대항한다.

이때 환자가 목 뒷부분에서 통증을 느끼면 두판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절대 무리한 힘은 가하지 않도록 한다.

폭 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목 뒤 머리카락이 나는 끝부분에 Y자의 아랫부분을 고정시킨다.

고개를 최대한 앞으로 숙이게 한 후 목뼈를 중심으로 공간을 두고 목뼈 주변의 근육을 따라 좌우로 붙인다.

견갑거근 테이핑과 두판상근 테이핑, 승모근 테이핑을 병행한다.


목 옆에 통증이 있으면서 목과 어깨의 경계부를 누르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질 때는 견갑거근 Levator Scapulae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과 관련된 통증은 목의 옆부분과 어깻죽지의 척추면에 나타나며 주로 추위에 노출되거나, 어깨를 오랫동안 들고 있을 경우에 나타난다.

견갑거근은 견갑골 위쪽 끝부분에서 목뼈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어깨를 들어 올리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앉은 자세에서 팔꿈치를 구부리고 목을 약간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팔꿈치를 잡고 다른 손은 환자의 어깨에 댄다.

환자는 어깻죽지(견갑골)가 위와 중앙으로 가도록 힘을 주고 검사자는 이에 저항한다. 이 때 목의 뒤쪽 옆에 통증이 느껴지면 견갑거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25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를 붙일 반대쪽으로 고개를 약간 숙이게 한 후 테이프의 한쪽 끝을 귀밑 뒤쪽에 붙인다.

머리를 최대한 앞으로 기울인다. 테이프를 견갑골 주위를 따라 붙인다.


목을 돌리기가 불편하며(목을 돌리려는 방향의 반대편 목부위에 통증이 있다) 통증이 머리나 얼굴에까지 나타나고, 이마에 땀이 나거나 눈이 충혈되며 현기증, 귀울림 등 자율신경의 이상증세를 동반할 경우 흉쇄유돌근 Sternocleidomastoid을 검사해 본다.

평상시 멀미를 자주 하거나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 귀에 문제가 일어나는 횟수가 잦은 사람은 흉쇄유돌근이 긴장되어 있는 것이다.

흉쇄유돌근의 밑에는 머리로 향해 가는 혈관이 지나간다.

흉쇄유돌근은 귀 뒤쪽 유양돌기에서 시작하여 가슴뼈와 쇄골부위까지 연결되어 있다.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약간 아래로 숙인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배를 눌러서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누른다.

이 때 환자는 목에 힘을 주어 천장쪽을 바라본다.

환자가 목에 통증을 느끼거나 힘이 약하면 고개를 돌린 반대쪽의 흉쇄유돌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17cm, Y자형 테이프

고개를 테이프를 붙이는 반대쪽으로 기울이게 한 후 Y자의 아랫부분을 귀 뒤의 돌기부분에 고정시킨다.

Y자의 한 쪽 끝은 흉골의 방향에 따라 붙인다. 이때 환자의 머리는 테이프를 붙이는 쪽으로 돌리며 45도 정도 상방으로 머리를 든 자세를 유지한다.

다시 환자의 머리를 테이프를 붙이는 반대쪽으로 돌리게 한 후 Y자의 다른 한 쪽 끝을 쇄골부위에 붙인다.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 책을 읽거나 글을 쓴 후 또는 지속적으로 목을 구부린 후에 목이 뻐근하거나 불편할 때는 경반극근 Semispinalis Cervicis을 검사해 본다.

통증이 있을 경우 자유롭게 머리와 목을 구부 릴 수 없으나 목을 뒤로 젖히거나 돌리는 데는 지장이 없다.

경반극근은 목 뒤쪽 깊은 곳에 있는 근육이다.

목의 겉에서부터 속으로 들어가는 근육순서는 제일 바깥쪽이 승모근, 그 다음이 판상근, 그 속이 경반극근이다.

환자를 엎드려 눕게 한 후 팔을 앞으로 뻗고 목을 뒤로 젖히게 한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등을 눌러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머리 뒷부분에 힘을 가해 환자의 움직임에 대항한다.

이때 환자가 목 뒷부분에 통증을 느끼면 경반극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목 뒤 머리카락이 나는 끝부분에 Y자의 아랫부분을 고정시킨다.

고개를 최대한 앞으로 숙이게 한 후 목뼈를 중심으로 공간을 두고 좌우로 붙인다.

두판상근 테이핑보다 조금 위에 붙인다.

경반극근은 목 뒤쪽 깊은 곳에 있는 근육이므로 테이핑한 후 테이프를 따라 슬래킹 머신으로 자극해 준다. 슬래킹 머신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테이핑 부위의 근육을 엄지손가락으로 풀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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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
2016. 6. 18. 12:26

어깨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2:26

겨드랑이 쪽 가슴부위 아픔 / 팔을 옆으로 벌릴 때 아픔 / 어깨 뒤 아픔 / 어깨를 안쪽으로 돌릴 때 아픔

팔 옆으로 벌릴 때 아픔 / 가슴 쑤시며 조이 듯 아픔 / 옆구리 아프며 숨쉬기 힘들 때

밀 때 어깨 뒤 아픔 / 열중 쉬어 때 아픔


겨드랑이 쪽 가슴부위가 아프면서 어깨를 앞으로 내밀거나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릴 때 팔이 저리고 아프다면 소흉근 Pectoralis Minor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에 이상이 있으면 팔로 가는 액와동맥(겨드랑이 동맥)과 상완신경총이 압박을 받아 어깨 앞쪽을 거쳐 팔, 손가락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신경이나 혈관이 눌리는 증상은 팔을 지나치게 밖으로 돌렸을 때 나타난다.

소흉근은 대흉근의 속에 있으며, 길쭉한 삼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팔로 가는 혈관과 신경의 통로 역할을 한다.

검사자는 환자를 똑바로 눕게 하여 맥박을 측정한다.

환자의 손을 머리 위쪽에 둔 후 맥박을 측정했을 때와 비교하여 뛰는 속도가 느려지면 소흉근이 뭉쳐진 것으로 이 근육에 테이프를 붙이다.

폭 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어깨를 앞으로 구부리게 한 후 Y자의 아랫부분을 오구돌기(어깨 끝부분)에 붙인다.

어깨를 최대한 뒤로 젖힌다.

Y자 윗부분을 가슴을 향하여 15도 정도 벌어지도록 붙인다.

소흉근 테이핑에 전사각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팔을 옆으로 벌릴 때 어깨부위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삼각근 Deltoid을 검사해 본다.

삼각근으로 인한 통증은 멀리 퍼져나가지 않고 손상부위의 표면에 주로 나타난다.

그러나 삼각근이 어깨의 다른 근육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어깨의 근육에 무리를 주어 만성적인 어깨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삼각근은 팔의 윗부분 바깥쪽에 위치하는 역삼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팔을 옆으로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자는 선 자세에서 팔을 옆으로 뻗어 어깨 높이까지 올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눌러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팔꿈치부위를 잡는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아래로 누르고 환자는 그 힘에 저항하여 위쪽으로 올린다.

양쪽 팔을 검사 한후 통증이 있거나 힘이 약한 쪽의 삼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팔을 구부린 채 들어올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삼각근의 끝부분에 고정시킨 후 팔을 뒤로 젖히게 한 뒤 삼각근의 앞쪽 선을 따라 Y자 윗부분의 한쪽을 붙인다.

팔을 다시 몸 앞으로 당겨 반대쪽 어깨를 잡게 한 후 삼각근의 뒤쪽 선을 따라 Y자 윗부분의 나머지 한 쪽을 붙인다.

어깨를 내렸을 때 당기는 감이 있나 없나를 확인한다. 어깨가 당기면 피부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잠자고 난 뒤 어깨 뒤가 아프거나, 어깨를 뒤로 젖힐 때 또는 팔을 앞쪽으로 뻗을 때 통증이 있다면 소원근 Teres Minor을 검사해 본다.

소원근은 대원근보다 위에 있으며 어깻죽지에서 시작해 겨드랑이 쪽의 팔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팔의 바깥쪽 회전을 담당한다.

환자는 똑바로 엎드린 자세에서 손바닥을 천장을 향하게 한 뒤 팔을 약간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한쪽 손으로 환자 어깨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팔꿈치를 누른다. 환자는 그 힘에 대항하여 팔을 위로 들어올린다.

이때 어깨 뒷부분에 통증이 있거나 들어올리는 힘이 약한 쪽의 소원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10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를 붙이는 쪽의 팔을 약간 벌린다.

한쪽 끝은 소원근의 시작부위에 고정시킨다.

팔을 위쪽으로 더 들어올리게 하고 근육을 최대한 늘인 상태에서 근육의 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소원근 테이핑에 대원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릴때만 통증이 있다가 점차적으로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면 견갑하근 Subscapularis을 검사해 본다.

종종 오십견으로 진단되기도 하나 견갑하근에 의한 통증은 어깨의 뒷부분과 손목에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

만성적인 근육손상이나 어깨의 직접손상에 의해 생기며 어깨 부위를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견갑하근은 견갑골(어깻죽지) 앞쪽에 위치하여 어깨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환자는 엎드린 자세에서 팔을 옆으로 편후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 손목을 잡는다.

환자는 팔을 안으로 굽히고 검사자는 환자의 힘에 저항하여 팔이 굽혀지지 않게 한다.

이때 환자가 어깨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면 견갑하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I자형 테이프

팔을 옆으로 수평에 가깝게 들어올린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어깨의 약간 뒤쪽에 고정시키고 팔을 위로 들게 한 뒤 어깨 중간부위를 지나 테이프를 몸 앞부분으로 붙여간다.

팔을 더 높이 들어올리게 하고 다른 한쪽 끝을 가슴을 향하여 붙인다.

견갑하근의 또다른 테이핑 방법으로 어깨 뒤쪽의 견갑골을 둘러싸듯 테이핑을 하는 경우도 있다.

견갑하근 테이핑과 삼각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팔을 옆으로 벌릴 때 오던 어깨의 통증이 팔꿈치 바깥쪽까지 내려갈 때,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테니스의 스윙 동작을 할 때 어깨와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느껴지면 극상근 Supraspinatus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생기면 쑤시는 듯한 심부통이 나타나며, 팔을 들어올릴 때 동작이 자유롭지 않다.

극상근은 어깻죽지 윗부분에서 어깨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팔의 바깥쪽 회전을 담당한다.

환자의 팔을 약간 옆으로 벌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손목 부분을 잡는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안쪽으로 밀고, 환자는 검사자의 미는 힘에 저항하여 팔을 바깥쪽으로 민다. 이때 어깨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면 극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팔을 자연스럽게 내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극상근의 시작부위에 붙인다.

팔을 앞으로 내밀고 머리를 숙이게 한 후, 근육의 선에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이때 테이프의 가운데는 약간 공간을 두고 Y자의 끝부분은 서로 겹쳐지도록 붙인다.

테이프의 길이는 어깨에서 시작하여 척추를 넘어서지 않도록 알맞게 잘라야 한다. 극상근 테이핑에 상완삼두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가슴이 콕콕 쑤시며 조이는 듯이 아프다가도 구부정한 자세를 취했을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면 대흉근 Pectoralis Major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과 관련된 통증은 앞가슴과 어깨, 그리고 팔을 거쳐 약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올 수 있다.

대흉근의 통증은 심장부위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대흉근은 가슴의 앞쪽 전면을 덮고 있는 흉부 표면의 근육으로서 팔의 움직임을 지지한다.

환자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뻗는다. 검사자는 한 손은 환자의 어깨를 잡고 다른 손은 환자의 팔꿈치 부위를 잡은 채 환자의 팔을 옆으로 벌리고, 환자는 그 힘에 저항하여 팔을 안쪽으로 당긴다.

이때 환자가 가슴부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다면 대흉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테이프 붙일 쪽의 팔을 옆과 앞쪽으로 약간 벌리게 한후 Y자의 아랫부분을 대흉근의 끝에 붙인다.

어깨를 뒤로 젖힌다. 테이프의 한쪽은 흉골 전면으로, 다른 한쪽은 가슴 중앙부위를 향하여 붙인다.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팔을 최대한 뒤로 젖힌 상태에서 테이핑을 한다.

대흉근 테이핑과 대능형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기침을 할 때나 달리기를 하고 난 후 옆구리가 몹시 아프면서 숨쉬기가 힘들 때는 전거근 Serratus Anterior을 검사해 본다.

전거근으로 인한 통증은 옆구리와 가슴 뒤쪽에서 팔로 퍼져 나가며, 과도한 달리기나 기침,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통증이 유발된다.

종종 숨이 찬 것 같은 호흡을 한다.

전거근의 시작부분은 톱니모양이며 갈비뼈 옆쪽에서부터 견갑골(어깻죽지 부분)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환자는 서있는 상태에서 한쪽 팔을 앞으로 뻗어 위아래로 움직인다.

검사자는 한 손은 환 자의 뻗은 팔을 잡고 다른 손은 환자의 등 뒤 견갑골에 댄 후 견갑골의 움직임을 느낀다.

팔을 움직일 때 좌우 견갑골의 움직임이 다르다면 잘 움직이지 않는 쪽이 이상이 있는 것으로 그 쪽의 근육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 붙이는 쪽의 손을 목 뒤에 대게 한다. 테이프의 한쪽 끝은 가슴의 아랫부분에 고정시킨다.

근육이 최대한 늘어나도록 목 뒤에 대었던 팔을 머리 위로 올리게 하고 목을 반대쪽으로 기울인 상태에서 테이프의 다른 한 쪽을 견갑골을 향하여 붙인다.


무거운 문을 밀고 들어갈 때 어깨 뒷부분이 아프거나, 자동차 운전시 어깨 뒷부위가 아파서 핸들을 돌리기가 어려울 때, 또는 팔을 앞이나 위로 움직일 때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통증이 생길 경우에 대원근 Teres Major을 검사해 본다. 

대원근으로 인한 통증은 겨드랑이 부위와 삼각근 뒤쪽 심부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대원근은 등부분 근육의 하나로 견갑골(어깻죽지) 밑에서 시작하여 겨드랑이 쪽의 팔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환자는 바닥에 엎드린 후 양팔을 등쪽으로 구부리고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한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꿈치를 잡고 바닥 쪽으로 누르고 환자는 그 힘에 저항하여 팔꿈치를 위로 올린다.

이때 환자가 어깨 뒷부분의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면 대원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15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의 한쪽 끝을 대원근의 시작부분(견갑골 하단부위)에 고정시킨다.

팔을 최대한 앞으로 뻗어 근육이 늘어나도록 한 상태에서 대원근의 끝부분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효과가 없으면 대원근 테이핑에 대흉근 테이핑을 병행한다.


열중쉬어 자세를 취할 때 어깻죽지 주위의 등근육이 아프다면 능형근 Rhomboid을 검사 해 본다.

나쁜 자세나 대흉근의 이상에 의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주로 견갑 골의 극상근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견갑거근의 통증과 유사하지만, 어깨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점과 목을 돌릴 때 통증이 없는 점이 다르다.

능형근은 어깻죽지에서 등쪽으로 이어지는 근육으로 소능형근과 대능형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등 뒤에서 마주 잡고 검사할 쪽의 어깨를 위로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환자의 한쪽 어깨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검사하려는 어깨를 눌러 환자의 힘에 저항한다.

환자가 어깨 뒤의 통증을 느끼면 능형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0cm, X자형 테이프

환자는 어깨를 뒤로 젖혀 견갑골이 확실히 보이도록 한다. 견갑골 주변에 테이프 중앙을 고정시킨다.

머리를 숙이고 팔을 앞으로 감싸게 한다.

X자 형태로 테이프를 붙인다.

아픈 곳이 한 곳이라면 한쪽만 테이프를 붙인다.

능형근 테이핑 후에도 통증이 있으면 상승모근 테이핑과 견갑거근 테이핑을 병행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 경직되어 움직임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동작과 바닥에 누워 팔을 앞으로 뻗은 뒤 손등을 바닥에 닿게 하는 운동을 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환자는 높은 선반에 손을 뻗을 수 없고 손목을 뒤로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에 행동이

부자연스럽다, 또한 어깨관절을 움직일때 뿐만 아니라 휴식시, 특히 야간에 통증이 계속돼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팔을 15도 들어올리면 극상근이 작용한다. 극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팔을 60도 들어올리면 삼각근이 작용한다. 삼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팔을 90도 들어올리면 상완와관절이 작용한다. 상완와관절에 테이프를 붙인다.

팔을 120도 들어올리면 전거근과 승모근이 작용한다. 전거근승모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팔을 170도~180도 들어올리면 대흉근이 작용한다. 대흉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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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8. 12:16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2:16

팔의 앞부분 / 팔꿈치 / 팔 비틀 때 / 팔꿈치 바깥쪽 / 팔꿈치 안쪽 / 손 저리고 손목



아령을 들 때나 알통에 힘을 줄 때, 이삿짐같이 무거운 짐을 많이 옮기고 난 후 팔의 앞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상완이두근 Biceps Brachii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심부통이 아닌 쑤시는 것처럼 느끼지며, 팔을 어깨 위로 들어올려 구부리거나 펼 때 어깨뿐 아니라 승모근의 윗부분까지 통증이 확산된다.

이 근육은 통증이 생기더라도 관절을 움직이는 데는 지장이 없다.

통증이 만성화 되면 상완이두근 건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상완이 두근은 팔 앞쪽 어깨부위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두 갈래로 되어 있다.

팔꿈치를 구부리고 손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앉은 상태에서 팔을 구부리고,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팔 위쪽을 잡아 고정시킨다.

다른 손으로 환자의 손목을 잡고 팔을 펴는 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구부리는 쪽으로 힘을 준다.

이 때 통증을 느끼면 상완이두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앉은 자세를 취하는 것 이 불가능하다면 천장을 보고 누운자세로 해도 된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손바닥을 위로 해서 팔꿈치를 45도 구부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팔꿈치 앞쪽에 고정시킨다.

구부린 팔을 펴게 하고 근육의 양쪽 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골프나 테니스를 치기 위해 팔을 힘차게 뻗을 때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면 상완삼두근 Triceps Brachii을 검사해 본다.

통증이 생기면 위치가 분명하지 않은 막연한 통증이 어깨와 팔의 뒤쪽에 나타난다.

어떤 경우에는 약지와 새끼손가락에서도 느낄 수 있다.

어깨와 동시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어깨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상완삼두근은 팔 뒤쪽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세 갈래로 되어 있다.

팔꿈치를 펴는 기능을 하며 스포츠 활동에 매우 중요하다.

환자는 앉은 자세에서 팔꿈치를 45도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팔꿈치를 잡아 고정시키 고, 다른 손은 손목에 댄다.

검사자는 팔을 구부리는 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펴는 쪽으로 힘을 준다.

앉는 자세가 힘들면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해도 된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팔꿈치를 굽히고 팔을 최대한 들어올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팔꿈치에 고정시킨다.

상완삼두근의 모양을 잘 살펴보고 안쪽과 바깥쪽의 근육선을 따라 조심스럽게 양쪽에 붙인다.

겨드랑이에서 테이프의 양끝이 겹쳐지도록 붙인다.

팔을 편 상태에서, 힘을 주면 상완삼두근이 수축되어 눈으로 확인할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근육의 결을 펜으로 표시하면 테이프를 붙이기가 쉽다.

상완삼두근 테이핑은 삼각근 테이핑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망치로 못을 박을 때, 빨래를 짤 때와 같이 물건을 강하게 잡거나 팔을 비트는 행위를 했을 때 통증을 느끼면 상완요골근 Brachioradialis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팔꿈치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와 엄지와 검지손가락이 연결되는 손등부위에 나타나며, 볼링을 자주 즐기는 사람이나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상완요골근은 팔꿈치부터 손목부위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손의 중립위치(손가락이 바닥을 향해 있을때)에서 물건을 들어올리기 위해 팔꿈치를 구부리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팔을 구부려 약간 벌린 뒤 주먹을 쥔다.

이때 엄지손가락이 천장을 향하게 한다. 검 사자는 아랫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위쪽으로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통증을 느끼면 상완요골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20cm, I자형 테이프

팔을 들어올린 후 약간 구부린다.

팔꿈치 관절 바깥부분에 테이프 한 쪽 끝을 고정시킨다.

근육의 선을 따라 손목 쪽으로 테이프를 붙여간다.

테이프를 붙이는 동안 환자는 최대한 손목을 아래로 구부리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란 팔꿈치 관절의 외측상과(팔꿈치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 염증으로 테니스 선수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애이다.

통증은 팔꿈치를 비틀거나 불편한 자세에서 강한 충격을 받을 때 주로 발생하며, 특히 백핸드로 볼의 중심을 치지 못해 팔이 저리는 상태가 될 때 팔꿈치에 강한 부담이 된다.

외측상과염이 테니스를 친 후에 생기는 경우는 10% 이하이다.

테니스 엘보의 진단방법에는 코젠검사와 밀검사가 있다.

회외근 Supinator은 팔꿈치의 바깥쪽에 위치하며,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코젠검사

환자는 팔을 옆쪽으로 들고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팔꿈치를 잡아 고정시키고 다른 손은 주먹을 쥔 환자의 손 위에 댄다.

환자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위로 꺾고 검사자는 이에 저항하여 손목을 아래로 굽히도록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외측상과에 통증을 느끼면 테니스 엘보의 증상이 있는 것이다.

밀검사

코젠검사와 같은 자세에서 환자는 팔을 중립위치(엄지손가락이 천장을 향한 위치)에 두고 손목을 위로 꺾는다.

검사자는 이에 대항하여 손목이 아래로 꺾이도록 힘을 가한다.

이때 환자가 외측상과에 통증을 느끼면 테니스 엘보의 증상이 있는 것이다.

폭 5cm, 길이 25cm, I자형 테이프

팔을 최대한 안쪽으로 회전시킨다.

팔꿈치 위쪽 바깥에 테이프를 고정시킨다.

환자가 서서히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킬 때 테이프를 붙여간다.

테이프를 붙이는 도중 환자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켜야 한다.

외측상과에만 통증이 있을 때는 간단하게 아픈 부위를 중심으로 X자형 테이프를 붙이기도 한다.

폭 5cm, 길이 10cm, Y자형 테이프

팔을 들어올린 후 손등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Y자의 아랫부분은 외측상과에 고정시킨다.

Y자 윗부분의 한쪽은 팔꿈치 위쪽으로, 다른 한쪽은 팔꿈치 아래쪽으로 팔꿈치를 감싸듯이 붙인다.

Y자의 윗부분은 Y자의 아랫부분과 겹쳐지게 붙인다.


골프엘보란 양쪽 팔꿈치 관절의 내측상과(팔꿈치 안쪽에 튀어나온 뼈)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골프선수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애이다.

골프 연습시 공을 치지 못하고 땅바닥을 쳤을 때 강한 충격이 팔목과 팔꿈치로 연결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원회내근 Pronator Teres의 통증은 감전된 것 같이 폭발적인 양상으로 손가락 끝까지 퍼져 나간다.

원회내근은 팔끔치 앞쪽에 있는 근육으로 팔을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팔을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한다.

검사자는 한손으로 환자 의 팔꿈치를 잡아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손목을 잡고 팔을 굽히는 쪽으로 힘을 준다.

환자는 이에 저항하는 쪽으로 힘을 주며 이때 내측상과에 통증을 느끼면 골프엘보의 증상이 있는 것이다.

폭 5cm, 길이 25cm, I자형 테이프

팔을 어느정도 들어올린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팔꿈치 안쪽에 고정시킨다.

환자가 서서히 팔을 안으로 회전시킬 때 팔뚝에 테이프를 붙인다.

내측상과에만 통증이 있을 때는 간단하게 아픈 부위를 중심으로 X자형 테이프를 붙이기도 한다.

폭 5cm, 길이 10cm, Y자형 테이프

팔을 들어올리게 하여 내측이 보이도록 한 다음 주관절 내측에 테이프를 고정시킨다.

Y자의 한쪽은 팔꿈치의 윗부분을, 또 다른 한쪽은 아랫부분을 향해 붙여간다.


손이 자주 저리고 손목 윗부분이 아플때는 방형회내근 Pronator Quadratus을 검사해 본다.

손발이 잘 붓는 주부들 사이에 흔한 증상으로, 손목이 부어 손목 안의 정중신경이 눌렸을 때 저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방형회내근은 손목부위에 있는 사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원회내근과 같이 팔을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팔꿈치를 구부린다.

검사자는 환자의 손목을 잡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이에 대항하여 시계 방향으로 힘을 주게 한다.

이때 손목 근처에 통증이 있으면 방형회내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30cm, I자형 테이프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킨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손목에 고정시킨다.

팔을 안쪽으로 회전시키게 하고 테이프를 팔꿈치 쪽으로 붙여 나간다.

팔꿈치 쪽으로 많이 안 올라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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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
2016. 6. 18. 12:07

허리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2:07

허리 굽혀 펼 때 / 팔 뻗거나 몸 틀 때 / 앉아 일어나 엉덩이 아픔 / 허리 굽혀 옆구리 아픔

걸을 때 엉덩이 아픔 / 배꼽 부위 아픔 / 엉덩이 아픔 / 옆으로 돌릴 때 / 갈비 밑 사타구니


앉았다 일어날 때, 물건을 집으려고 허리를 굽혔다 펼 때,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을 때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면 척주기립근 Erector Spinae을 검사해본다.

척주기립근이 긴장되면 등과 목도 불편하고 상체를 구부리기가 힘들어 활동하는 데에도 지장을 받는다.

오래 서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서 많이 나타나는 근육성 요통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나중에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발견되는 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

척추기립근은 척추 옆에 붙어있는 근육으로, 허리와 목, 척추를 똑바로 잡아주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허리 부분을 눌러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상체를 밑으로 눌러 환자의 운동에 저항한다.

환자가 등에 통증을 느끼거나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척주기립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5cm, Y자형 테이프

Y자의 아랫부분을 꼬리뼈의 약간 위에 고정시킨다.

환자를 서서히 앞으로 구부리게 하면서 Y자 윗부분의 한쪽 끝을 척추뼈에서 2~3Cm 떨어진 곳(근육이 볼록하게 솟아난 부분)에 붙이고 다른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붙인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잡기 위해서 팔을 뻗었을 때, 수영할 때 팔을 앞으로 뻗을 경우, 골프를 칠 때 상체를 강하게 하여 방향을 틀었을때 허리가 쑤시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 광배근 Latissimus Dorsi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때로 팔을 거쳐 약지와 새끼손가락까지 확산되기도 하며, 이 근육의 아랫부분에서 통증이 시작되면 어깨의 앞쪽과 옆구리에서도 통증이 느껴진다.

광배근은 허리부터 겨드랑이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도끼질이나 수영 등의 동작시 구부러진 팔을 강하게 펴는데 관여한다.

환자는 팔을 펴고 선 상태에서 자신의 앞쪽을 향해 팔에 힘을 가한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잡고 다른 손은 환자의 손목 부위에 대고 환자의 힘에 저항한다.

이때 환자가 허리와 어깨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 광배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40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의 한쪽 끝을 허리의 아랫부분에 고정시킨다. 팔을 앞으로 뻗고 테이프를 붙이는 반대쪽으로 몸통을 구부려 근육을 최대한 늘인다.

근육을 최대한 늘인 상태에서 팔까지 붙여 올라간다.

광배근 테이핑은 아픈 부위 쪽만 붙인다.

광배근과 같이 대흉근 테이핑은 어깨통증 환자의 보조 테이핑으로 많이 쓰여, 증상이 심한 오십견 환자의 경우 견갑하근, 삼각근, 극상근, 승모근, 대흉근 외에 대원근 테이핑이나 광배근 테이핑을 추가하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허리가 아프다거나 무릎과 대퇴부가 부으면 장요근 Iliopsoas을 검사해 본다.

허리를 펴고 일어서는 자세를 취하거나 의자에 깊숙이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요통이 심하다. 척추부위를 중심으로 아래위로 통증이 분포하며 서혜부(사타구니)와 허벅지 앞쪽까지 이어진다.

장요근 단독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고관절에 속한 근육의 통증과 동반하여 나타난다.

장요근은 뱃속 깊숙이 위치하며 대요근과 장골근으로 되어있다.

허리를 구부리고 펼 때에 작용하며 허리뼈를 보호하고 지지한다.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누워 다리를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검사하려는 다리의 반대편 골반뼈를 눌러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검사하려는 다리의

발목을 잡고 안쪽과 아래쪽으로 힘을 가하고 환자는 이에 저항하여 바깥쪽, 위쪽으로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다면 장요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5cm, I자형 테이프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테이프의 한쪽 끝을 배꼽 옆에 고정시킨다.

다리는 테이블 밑으로 떨어뜨리게 하여 허벅지의 근육이 늘어난 상태에서 다른 한쪽 무릎방향으로 테이프를 붙인다.

장요근은 복직근과 더불어 앞쪽 부분에서 요추와 골반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근육이다.


요통환자 중에서 가장 많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요방형근 Quadratus Lumborum이다.

비스듬이 앉아 오랫동안 운전하고 난 후, 아침에 일어난 후 또는 오랫동안 선 자세로 일하다가 허리를 굽히는 순간 옆구리에 통증이 오면 이 근육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놀랄 정도로 갑자기 허리가 뜨끔하면서 몹시 아프고 움직이기가 힘들다. 심한 경우 디스크가 이탈될 수도 있으며 정서적으로 불안정을 겪기도 한다.

요방형근은 갈비뼈 밑에서 허리 뒤쪽의 골반까지 이어져 있는 넓은 근육으로 허리를 보호하고 안정 시킨다. 한쪽 근육이 수축하게 되면 척추가 휘며 양쪽이 다 수축할 경우 상체가 뒤로 젖혀진다.

환자는 다리를 펴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위쪽으로 들어올리려고 힘을 준다.

검사자는 양손으로 환자의 발목을 잡고 아래로 잡아당긴다. 이때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요방형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Y자의 아랫부분을 골판의 한쪽 끝부위에 고정시킨다.

근육을 늘이기 위해 허리를 숙이게 한 뒤 Y자의 윗부분 사이가 2~3Cm 벌어지게 붙인다.

나머지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붙인다.

척주 기립근의 테이프를 붙이고 난 후 요방형근의 테이프를 붙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허리 전체가 뻐근하게 아픈 것이 엉덩이 뒤쪽과 옆으로 이어지고 특히 보행시에 심해진다면 중둔근 Gluteus Medius과 소둔근을 검사해 본다.

임신 말기에 나타나는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의자에 깊숙이 앉아 있을수가 없으며 걸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 근육에 마비가 오면 걸을 때 심한 지장을 느낀다. 허리를 의자에 대지 않고 앉는 사람, 항상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중둔근은 엉덩이의 옆을 대부분 차지하는 근육으로 걸을 때 움직이는 다리쪽으로 골반이 기울어지는 것을 막는다.

환자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한손으로 환자의 골반을 누르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무릎에 대고 아래 쪽으로 힘을 가하고 환자는 이에 저항하여 위쪽으로 들어올려지도록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통증을 느끼거나 힘이 약하면 중둔근에 테이프 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올린다, 허벅지 바깥쪽에 Y자의 아랫부분을 고정시킨다.

근육이 최대한 늘어나도록 다리를 구부려 앞으로 내민다.

한쪽 끝은 엉덩이 위로 타원형을 그리며 붙인다.

테이프의 다른 한쪽 끝은 구부린 다리를 뒤로 보낸 상태에서 엉덩이 위를 따라 붙인다.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을 한 뒤, 혹은 윗몸 일으키기를 오래 한 뒤 복부에 통증이 오면 복직근 Rectus Abdominis을 검사해 본다.

배꼽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경련통이 있으며 등쪽으로도 연관통이 이어지기도 한다.

복직근은 치골에서부터 가슴부위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근육으로 장기를 보호하고, 척추의 운동을 주도한다.

환자는 70도 정도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팔짱을 끼고 똑바로 앉는 방향으로 힘을 준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다리부분을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 가슴을 밀어서 환자의 힘에 저항한다.

이때 환자가 배에 통증을 느끼면 복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5cm, I자형 테이프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45도 들어올리고 무릎을 세운다. 테이프의 끝을 아랫배 끝에 고정시킨다.

복직근을 최대한 늘이기 위해 상체와 다리를 서서히 내린다. 내리는 동안 테이프를 붙여간다. 이때 복부를 최대한 앞으로 내민다.

허리의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등에 베개를 넣고 배를 내민 상태에서 테이프를 붙이고 통증부위가 넓으면 양쪽에 외복사근 테이프를 추가로 붙인다.

척주기립근에 근경축이 있을 때 복직근의 약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만성 요통이나 등의 통증에는 척주기립근과 복직근의 테이핑을 병행한다.


상체를 숙이고 언덕이나 계단을 오랫동안 오르고 난 후, 또는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거나 수영을 하고 난 후 엉덩이가 아프다면 대둔근 Gluteus Maximus을 검사해 본다.

관련통은 둔부에 부분적으로 나타나며 꼬리뼈 부근에 통증이 생기면 미골통 (꼬리뼈통증)으로 이어진다.

대둔근은 엉덩이 표면에 있는 넓은 사각형의 근육으로 무릎관절을 구부리거나 고관절을 펴는 기능을 한다.

보행시보다는 달리기를 하거나 등산시, 계단을 오르내릴 때 사용되는 근육이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허리를 누르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허벅지를 누르고, 환자는 이에 저항하여 들어올린다.

이때 환자가 통증을 느끼거나 힘이 약하다면 대둔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0cm, Y자형 테이프

옆으로 눕게 한 후 허벅지 바깥쪽에 Y자의 아랫부분을 고정시킨다.

테이프를 붙일 다리를 앞으로 내밀어 근육을 늘인다. (무릎을 구부린다)

나머지 한쪽 테이프를 붙일 때는 구부린 다리를 뒤쪽으로 보낸 후에 테이프를 붙인다.

대둔근은 넓고 겉에 있는 근육이므로 손가락형 테이핑을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다른 테이프로 근육의 테두리 부분을 따라 보강형 테이프를 붙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허리를 옆으로 돌릴때 반대편 옆구리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내복사근 Obliquus Internus을 검사해 본다.

내복사근은 외복사근과 같은 부위에 위치하나 근육의 방향이 반대로 놓여 있다.

척추의 회전을 보조한다.

환자는 70도 정도로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팔짱을 낀 후 상체를 회전시킨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다리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어깨를 잡고 회전이 안 되도록 힘을 가한다.

환자가 오른 쪽으로 회전시킬때는 좌측의 내복사근과 우측의 외복사근이 함께 작용한다. 따라서 오른쪽으로 회전시켰을 때 왼쪽 옆구리가 아프다면 왼쪽 내복사근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그 근육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5cm, I자형 테이프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게 하고 테이프의 한쪽 끝을 고관절 위에 고정시킨다.

상체를 테이프를 고정시킨 반대쪽으로 틀면서 사선방향으로 명치부위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요방근형의 이상시에도 허리 뒷쪽에서 옆쪽 및 골반쪽으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내복사근 테이핑에 요방형근 테이핑을 추가할 수 있다.


갈비뼈 아랫부분이나 서혜부(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낀다면 외복사근 Obliquus Externus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의 윗부분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갈비뼈 아랫부분에 통증이 오며, 외복사근 아랫부분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통증은 서혜부를 따라 음낭쪽으로 확산된다.

외복사근은 옆구리에 위치하며 갈비뼈 옆에서 골반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척추의 회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환자는 70도 정도로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팔짱을 낀 후 상체를 옆으로 회전시킨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다리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어깨를 잡고 회전이 안 되도록 힘을 가한다. 이때 환자가 옆구리의 앞쪽에 통증을 느끼면 외복사근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0cm, I자형 테이프

천장을 보고 눕는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배꼽 하단부(단전)에 고정시킨다.

테이프를 붙이는 쪽의 다리를 구부려 앞으로 보내고 같은쪽의 어깨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여 몸을 비튼다. 근육의 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근육이 끝나는 옆구리 뒤쪽까지 테이프를 붙여나간다.

서서 붙일 때는 몸통을 회전시킨 상태에서 붙이고, 테이프는 항상 양쪽을 같이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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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
2016. 6. 18. 11:55

허벅지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1:55

허벅지 안쪽 / 허벅지 뒤쪽 / 엉덩이 부위 / 허벅지 안쪽 / 허벅지 앞쪽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는 운동을 하고 난 후 허벅지 안쪽이 쏘는 듯이 화끈거리고 아플 경우는 박근 Gracilis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의 통증은 일정하게 나타나지만 다리를 모았을 때나 걸을 때에는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

태권도나 요가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통증이다.

박근은 치골에서부터 허벅지 안쪽을 거쳐 무릎의 안쪽까지 이어지는 기다랗고 가는 근육으로, 허벅지를 안쪽으로 회전시키고 종아리를 구부리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약간 벌리고 무릎을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은 환자의 발목을 잡고 다른 한 손은 무릎 윗부분을 잡고 다리가 위쪽과 바깥쪽으로 들리도록 힘을 주고 환자는 이에 대항하여 아래쪽과 안쪽으로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허벅지 안쪽에 통증을 느끼면 박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45cm, I자형 테이프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다. 테이프를 허벅지의 끝에 고정시킨다.

테이프를 붙일 쪽의 무릎을 구부리면서 밖으로 벌려 허벅지 안쪽의 근육의 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허리를 숙이거나 무릎을 펴려 할 때 허벅지 뒤쪽이 당기고 통증이 오면 슬괵근 Hamstring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대개 걸을 때 허벅지 뒤쪽에서 생기며 장딴지 쪽으로 확산되기도 한다. 통증으로 이 근육에 부담을 주지 않고 걷게 되면 고관절의 안정성이 저하되어 다리를 절름거리게 된다.

슬괵근이 단축되면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했을 때 손이 바닥에 닿지 않으며 척추가 앞으로 많이 휜 사람들은 슬괵근이 단축된 경우가 많다.

슬괵근은 허벅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육으로 무릎을 구부리고 고관절을 신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은 환자의 엉덩이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은 환자의 발목을 잡아 무릎이 굽혀지는 방향으로 힘을 준다. 환자는 이 힘에 저항한다.

이때 환자가 허벅지 뒤쪽에 통증을 느끼면 슬괵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40cm, Y자형 테이프

똑바로 엎드려 눕게 한 후 Y자의 아랫부분을 허벅지가 시작되는 부위의 중앙에 고정시킨다.

근육을 늘이기 위해 다리를 테이블에서 떨어뜨린다.

오금 부위의 조금 위에서 Y자의 윗부분을 양쪽으로 갈라서 붙인다.

옷벗기가 불편한 경우 테이프를 조금 내려서 붙여도 된다.

무릎의 통증시에도 슬괵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양반다리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았을 때 엉덩이 부위가 저리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이상근 Piriformis을 검사해본다.

이 근육에 의해 좌골신경이 눌리면 고통스러운 신경증상과 함께 발의 감각에도 이상이 생기고 위치감각이 소실되거나 성기능의 장애가 오기도 한다.

좌골 신경통의 초기에는 대개 엉덩이부위부터 아프기 시작하며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 발바닥까지 통증이 이어진다.

팔자 걸음을 걷는 사람들의 경우 이상근이 짧아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상근은 엉덩이 뒤쪽의 대둔근 속 깊은 곳에 위치하는 작은 근육으로, 걸을 때 허벅지가 회전되는 것을 조절하며 고관절을 안정시킨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은 무릎을 고정시키고, 다른 한 손은 발목 안쪽을 잡고 검사자 쪽으로 당기고 환자는 이에 저항한다.

이때 엉덩이에 통증이 있거나 다리가 저리면 이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5cm, Y자형 테이프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위로 들게 한다.

Y자의 아랫부분을 꼬리뼈 조금 위에 고정시킨다.

무릎을 구부려 다리를 앞으로 내민다.

Y자 윗부분의 한쪽 끝을 엉덩이 옆을 향해 붙인다.

다른 한쪽도 다리를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붙여나간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무거운 것을 들때, 고관절을 비틀 때 허벅지 안쪽에 통증이 오는 경우 내전근 Adductor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에 통증이 생기면 서혜부와 무릎의 앞쪽으로 통증이 이어진다. 일상적인 동작에서는 통증이 없다.

내전근은 치골에서 허벅지 안쪽으로 이어진 근육으로, 허벅지를 안쪽으로 회전시키고 종아리를 구부리는데 관여한다.

환자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검사자는 한 손은 환자의 위쪽 다리를 들고 다른 한 손은 아래쪽 다리를 눌러 고정시킨다.

환자는 위에 있는 다리가 밑으로 내려가도록 힘을 주고 검사자는 이에 저항하여 다리가 위로 올라가도록 힘을 준다. 이때 내전근에 통증이 오면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0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를 붙일 쪽의 무릎을 구부린다.

허벅지 안쪽에 테이프의 한쪽 끝을 고정시킨다.

무릎을 최대한 구부리고 무릎을 바깥쪽으로 밀어놓은 상태에서 테이프의 끝을 고정시킨다.

내전근은 임파순환에 도움이 되어 임파순환 개선목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서 일을 하다가 일어설 때 허벅지 앞쪽이 아프거나 무릎을 펴고 걷기가 힘들다면 대퇴사두근 Quadratus Femoris을 검사해 본다.

운동을 할 때도 대퇴사두근의 통증이 종종 발생한다.

이 근육이 약한 경우 무릎부상을 당하기 쉽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무릎이 약해진 느낌을 갖는다. 무릎을 완전히 펴기도 힘들어져 무릎 관절염에 의한 통증으로 오인되기 쉽다.

대퇴사두근은 허벅지의 앞부분을 대부분 차지하는 근육으로 서 있을때 무릎이 꺾이는 것을 막고 걷거나 달릴 때, 또는 일어설 때 무릎을 펴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침대에서 눕거나 앉은 자세로 가장자리에 양다리를 내리고 팔은 침대의 끝을 잡고 안정된 자세를 취한다.

검사자는 한쪽 팔로 환자의 한쪽 허벅지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발목을 잡고 무릎이 구부러지게

힘을 준다. 환자는 이에 저항하여 무릎을 편다. 그때 허벅지 앞쪽에 통증이 있으면 대퇴사두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5cm, Y자형 테이프

천장을 보고 눕는다. Y자의 아래부분을 허벅지 위에 고정시킨다.

무릎부위의 근육이 늘어나도록 무릎을 굽힌다.

Y자의 윗부분이 슬개골(무릎)을 감싸도록 붙이되 양끝은 서로 겹쳐지게 붙인다.

테이프는 무릎을 감싸듯이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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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1:46

장단지 / 발등 / 정강이 바깥쪽 / 발목 앞쪽 엄지발가락 등쪽 / 엄지발가락


수면 도중 갑자기 쥐가나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비복근 Gastrocnemius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다리 뒤쪽 오금부분에서 발바닥의 족궁(움푹 들어간 부분)까지 연관되어 나타나며 빠른 속도로 걷거나 가파른 비탈길, 고르지 않은 바닥을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이 근육으로 인한 경련은 급격한 운동이나 장시간의 보행, 또는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많이 돌아다닌 후 근육의 피로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릎 뒤쪽에서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진 비복근은 장단지 근육 겉표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발목을 펴는 쪽으로 힘을 주고, 검사자는 발목이 구부러지게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장딴지에 통증을 느끼면 비복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0cm, Y자형 테이프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발목을 펴고 Y자의 아랫부분을 뒤꿈치 발바닥에 고정시킨다.

발목을 최대로 구부린다. 뒤꿈치와 아킬레스건을 따라 붙이다가 발목부위의 약간 위쪽에서 장딴지의 외측과

내측 근육을 따라 장딴지를 감싸듯 붙인다.

효과가 약할 때는 근육의 중간부분에 위,아래로 I자형 테이프를 붙인다.

척추 기립근의 테이프를 붙이고 난 후 요방형근의 테이프를 붙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엄지 발가락을 들어올렸을 때 발등에 통증이 있거나 걷기가 불편하고 다리에 쥐가 잘 날때 장무지신근 Extensor Hallucis Longus을 검사해 본다.

장무지신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엄지 발가락을 위로 들어올리면 발등의 안쪽이나 엄지발가락 쪽에 통증이 느껴진다.

장무지신근은 정강이 앞쪽 중간부분에서 발목 윗부분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발을 배측굴곡시키고 엄지 발가락을 신전시킨다.

폭 2.5cm, 길이 30cm, I자형 테이프

발목을 펴게 한 후 엄지 발가락 위에 테이프를 고정시킨다.

정강이의 약간 옆쪽 근육이 솟아난 선을 따라 무릎 바깥쪽 아래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발목을 최대한 펴서 장무지신근이 늘어난 상태에서 테이프를 붙여야 한다.


발목을 안쪽으로 구부렸을 때 정강이 바깥쪽에 통증이 있으면 비골근 Peroneus을 검사해 본다.


비골근이 약한 사람들의 신발 뒤축을 보면 대개 바깥쪽이 심하게 닳아 있거나 평발인 경우가 많다.

통증은 비골근 주위에서 나타나며 이 근육이 긴장되면 심비골신경이 압박되어 족하수(발이 늘어지는 증상)가 오는 경우도 있다.

비골근은 무릎에서 발목의 윗부분까지 이어져 있으며 종아리 바깥쪽 측면에 위치한다.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발목을 바깥쪽으로 돌리려고 하고 검사자는 이에 저항하여 발목을 안쪽으로 돌린다.

이때 환자가 정강이 바깥쪽에 통증을 느끼면 비골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40cm, I자형 테이프

앉은 자세에서 발목을 안쪽으로 구부린다.

새끼 발가락 옆에 테이프의 끝을 고정시킨다.

바깥쪽 복사뼈 밑을 지나 무릎관절 옆까지 붙인다.

비골근 테이핑에 전경골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걸을때 다리가 휘청거리면서 발목 앞쪽과 엄지발가락 등쪽이 아프거나 발목을 자주 삐면 전경골근 Tibialis Anterior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무릎 아래에서부터 발목의 앞쪽과 안쪽, 엄지발가락 등쪽을 중심으로 나타난다.

전경골근은 무릎 앞쪽부터 발목의 윗부분까지 이어지는 정강이 앞쪽 근육이다.

이 근육은 발목을 구부리거나 회전시키는 근육으로 서 있을 때는 자세유지에 관여하지 않는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환자는 발목을 구부리고 검사자는 이에 저항한다.

이때 환자가 정강이 앞쪽에 통증을 느끼면 전경골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40cm, I자형 테이프

발등의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테이프의 한쪽 끝을 고정시킨다.

발목이 펴진 상태에서 정강이 앞쪽 근육을 따라 무릎외측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전경골근 테이핑에 대퇴근막장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걸을 때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지 않아서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울 경우는 단무지굴근 Flexor Hallucis Brevis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엄지발가락 전체와 검지발가락 안쪽에 나타난다.

단무지굴근은 엄지발가락에서 발바닥으로 이어지는 짧은 심부의 근육으로, 균형잡는 데 아주 중요하며 엄지발가락을 구부리고 족궁을 만드는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폭 2.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환자는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린다.

엄지발가락 밑을 중심으로 V자 모형으로 테이프를 붙인다.

뒤꿈치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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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4. 11:01

안면 신경 마비 진료 분야/통증2016. 6. 14. 11:01

안면 신경 마비

말초성(얼굴 신경 마비)과 중추성

뇌출혈·뇌연화·뇌종양 중추성(中樞性)으로 오는 경우와 말초의 장애에 의하여 오는 경우가 있다.

중추성의 경우는 여러 가지 뇌병의 증세와 함께 나타나며, 안면 하반부만 마비가 온다.

말초성의 경우는 안면신경마비가 단독으로 나타나며, 가장 흔히 있는 말초신경마비이다.

말초성의 경우, 원인은 한랭 또는 류머티즘성인 것이 가장 많고, 열차 등의 쪽에 면한 얼굴의 냉각이나 감기, 편도염에 의한 림프관염, 신경친화성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다. 밖에 외상·중이염·내이염 등에서도 일어난다.

 

증세는 대다수가 편측성(片側性)이고, 대개는 안면의 이상감각이나 얼굴의 비뚤어짐으로 알게 된다.

이마에 주름이 없어지고 눈은 크게 떠지며,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한다. 마비 쪽의 구각(口角:입아귀) 늘어지고 휘파람을 없다. 음식물을 입에 넣어도 마비쪽의 구각에서 흘리거나 마비쪽의 구강에 남게 된다.

볼을 부풀게 하거나 안에 물을 넣어 양치질하면 마비 쪽의 구각에서 공기나 물이 새어 되지 않는다. 때로는 마비 초기에 신경통과 같은 동통(疼痛) 있을 때도 있다. 웃어 보면 마비 쪽을 확실히 있다.

원인이 일과성일 때는 예후가 좋다.


안면신경마비 초기증상 


1. 유양돌기의 통증

2. 눈이 감기지 않는다.

3. 눈썹을 위로 치켜뜰 수 없다.

4.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5. 입이 벌려지지 않는다.

6. 드물게 감각이상도 나타난다.

7. 미각이나 청각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안면근육마비는 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를 다르게 부르는 말

일반적으로 7번뇌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이러한 안면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초반 3-4일 정도는 점차 증상이 심해지다가 다시 반등하여 점차로 낫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대부분의 말초신경마비가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된다. 그러나, 약 80%의 환자분들은 아주 약간의 후유증을 제외하고는 거의 후유증이 남지 않는데 비하여 20%의 환자분들은 영구적인 마비가 남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외관적으로 웃거나 표정을 지을 때 한 쪽이 마비가 되어 티가나게 되고 심한 경우는 시간이 지나도 안면신경마비가 50%이하로 회복되어 겉으로 보기에도 후유증이 남은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입과 눈이 삐뚤어지는 [구안와사]

혈맥(血脈) () 맞으면 입과 눈이 비뚤어진다[동원].

만약 사기(邪氣) 침범하면 사기가 침범한 쪽은 늘어지고 정기(正氣) 있는 쪽은 켕긴다. 왜냐하면 정기가 사기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입이 비뚤어지거나 눈알이 위나 아래로 돌아가거나[竄視] 힘줄이 가드라들거나 늘어지며[ ]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 가드라들거나[ ] 한쪽 몸을 쓰지 못하거나 몸이 뒤로 잦혀진다. 병이 양분에 있으면 피부가 늘어지고 음분에 있으면 뱃가죽이 켕긴다. 늘어지면 팔다리를 가누지 못하고 켕기면 몸을 펴지 못한다[직지].

풍사(風邪) 처음 침범하면 쪽은 늘어지고 정기(正氣) 있는 쪽은 켕기기 때문에 입과 눈이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비뚤어진다. 이런 때에는 빨리 인중 부위를 문질러 주며 정수리의 머리털을 뽑아주고 귀방울 아래에 뜸을 3-5 준다. [입문].

입과 눈이 비뚤어진 것은 대부분 위토(胃土) 속한다. 풍목(風木) 약해지면 () 억누르게 되므로 () 제약을 적게 받는다. 『내경』에 “목() 약해진 것을 위화(委和)라고 한다. 위화의 해에는 (), (), (), () 된다”고 씌어 있다. ( ) 졸아든다는 것이고 () 눈과 입이 비뚤어진다는 것이며 () 힘줄이 오그라들고 당기면서 뻣뻣해지는 것이고 () 힘줄이 늘어지는 것이다. () () 억누르게 되면 졸아들고 켕기기 때문에 입이 비뚤어지고 오그라들며 당기면서 뻣뻣해진다. 목이 약해지면 () 제약을 적게 받게 되므로 ()까지 해이되어 늘어진다[강목].

입과 눈이 비뚤어지는 증은 대체로 () 속한 근맥(筋脈)으로 갈라본다. 『내경』에 “족양명경(足陽明經) 수태양경(水太陽經) 경근(經筋) 켕기면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눈구석이 땅기면서 보이지 않는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위토(胃土) 경맥에 사기가 침범한 것이다. 『내경』에 “족양명경맥은 입을 끼고 입술을 둘러쌌기 때문에 경맥에 병이 생기면 입이 비뚤어지고 입술이 찌그러진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위토의 경맥에 사기가 침범한 것이다[강목].

입과 눈이 비뚤어진 데는 청양탕, 진교승마탕, 불환금단, 견정산, 이기거풍산, 청담순기탕, 서각승마탕, 천선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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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35

교통사고 치료 진료 분야/통증2016. 6. 10. 17:35

교통사고 환자 본인 부담금 없이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추나, 물리치료 자동차보험 적용 

한의 치료 범위 

교통사고 후 근육통, 염좌(삠 – 목, 허리 부위),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두통, 어지럼증, 불안, 불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 증상 

한의 치료 효능 

-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 한의치료가 보다 효과적

- 수술 뒤 한의치료 병행으로 회복 빠르고 안전

- 다양한 증상 치료 뿐만 아니라 타박으로 인한 어혈을 풀어 빠른 회복을 돕고 후유증 예방 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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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 진료 분야/통증2016. 6. 10. 17:33

통증치료

내 몸 이상신호! 통증 

통증은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이며, 통증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느끼는 곳에만 집중하지 않고 내부 오장육부까지 인체 구석구석에 분포된 경각 기혈 순환 이상까지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 통증 관리 기본 개념이다.

통증치료에서 다루는 질환 

통증치료에서 다루는 질환들은 보통 요통, 디스크(척추 추간판 탈출증), 좌골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 오십견(어깨 결림), 퇴행성 노인질환 등 근육과 관절계통 질환들이다.

이러한 질환들은 인체 내 균형이 깨졌을 때 외부로부터 풍, 한, 습이 침입하여 발생하며, 특히 노인들인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르는 퇴행성 변화로 인한 경우가 많다. 

-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척추간 협착증 등 원인에 의한 요통과 수반된 통증

- 척추 수술 후 통증

- 좌골신경통

- 근막통증 증후군(근육통)과 골격통

- 두통, 안면통, 턱관절 통증

- 견비통(어깨), 경추통(목)

- 배통(등), 흉통(가슴)

- 근육 인대 염좌(손목, 발목, 손가락, 발가락 등 염좌와 팔다리 근육 통증)

- 관절염 :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오십견, 테니스 앨보우, 골프 엘보우, 무릎 관절염

- 기타 부위 통증

예방이 치료보다 우선!

잘못된 일상습관과 섭생을 고쳐서 통증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보다 우선이다. 

한의치료 

한의에서 통증치료 목표는 통증 자체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인 기혈순환 장애를 해소하고 음양, 수화, 한열, 허실의 평형 상태를 회복 시켜 면역력을 최적 상채로 유지시키는데 있다. 적극적으로 통증을 치료함으로써 통증으로 인한 직접적인 고통을 줄일 수 있고, 통증의 근본 원인을 바로 잡아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예방 또는 최소화하고 삶의 지을 높일 수 있다. 

침 : 기혈의 막힌 곳이 정상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여 통증을 조절한다. 

뜸 : 말린 쑥에 불을 붙여 직 간접적으로 열을 넣어주는 방법으로 주로 차서 생긴 오래된 통증 질환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한약 :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음양의 평형을 잡아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한다. 

기타 : 물리치료, 추나, 도인안교, 기공, 약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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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갑자기 목이 앞 뒤로 꺾였다 돌아오는 충격으로 생기는 손상을 채찍질 손상(편타성 손상 whiplash injury)이라 한다.
채찍을 휘두르듯이 움직이면서 손상이 나타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난 날 바로 알지 못하다가 다음 날이나 길게는 일주일이 지나 어혈이 목덜미 어깨를 포함한 몸 전체로 퍼지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갑작스럽게 충격을 받았을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주요 증상 -

교통사고 후유증은 가벼운 목 결림이나 어깨 결림부터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 등 증상 악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가벼운 사고라도 목에 가해진 충격이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어혈과 담음이 쌓여 목덜미와 어깨 근육 뭉침으로 인한 목과 어깨 결림 나아가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경황이 없어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목덜미와 어깨에서부터 등, 허리, 무릎, 손목, 발목 등 여러 부위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밖에 어지럼, 수면장애, 복통, 설사, 이상감각, 동작장애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경우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람도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어혈이 쌓인 경우 밤에 증상이 심하고 특정 부위에 지속하여 나타나지만 담음이 많은 경우 여러 곳으로 이동하는 유주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 치료와 관리 -

교통사고 후유증은 수회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숨어있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고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호전 되더라도 충분한 기간 동안 치료와 관리가 필료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어혈이 쌓인 경우가 많으므로 어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한약과 침, 뜸, 부항, 추나, 운동 요법등으로 근골격을 바로 잡고 강화하는 치료가 유효하게 평가 되고 있다.

적절한 운동은 근골격을 강화하면서 기혈 흐름을 원활하게 하므로 권장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2차 손상을 유발하므로 삼가 해야 한다.
음주와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은 어혈과 담음을 더욱 쌓이게 하는 음식이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식이요법 또한 치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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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