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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8. 12:16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2:16

팔의 앞부분 / 팔꿈치 / 팔 비틀 때 / 팔꿈치 바깥쪽 / 팔꿈치 안쪽 / 손 저리고 손목



아령을 들 때나 알통에 힘을 줄 때, 이삿짐같이 무거운 짐을 많이 옮기고 난 후 팔의 앞부분에 통증이 있다면 상완이두근 Biceps Brachii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심부통이 아닌 쑤시는 것처럼 느끼지며, 팔을 어깨 위로 들어올려 구부리거나 펼 때 어깨뿐 아니라 승모근의 윗부분까지 통증이 확산된다.

이 근육은 통증이 생기더라도 관절을 움직이는 데는 지장이 없다.

통증이 만성화 되면 상완이두근 건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상완이 두근은 팔 앞쪽 어깨부위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두 갈래로 되어 있다.

팔꿈치를 구부리고 손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앉은 상태에서 팔을 구부리고,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팔 위쪽을 잡아 고정시킨다.

다른 손으로 환자의 손목을 잡고 팔을 펴는 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구부리는 쪽으로 힘을 준다.

이 때 통증을 느끼면 상완이두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앉은 자세를 취하는 것 이 불가능하다면 천장을 보고 누운자세로 해도 된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손바닥을 위로 해서 팔꿈치를 45도 구부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팔꿈치 앞쪽에 고정시킨다.

구부린 팔을 펴게 하고 근육의 양쪽 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골프나 테니스를 치기 위해 팔을 힘차게 뻗을 때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면 상완삼두근 Triceps Brachii을 검사해 본다.

통증이 생기면 위치가 분명하지 않은 막연한 통증이 어깨와 팔의 뒤쪽에 나타난다.

어떤 경우에는 약지와 새끼손가락에서도 느낄 수 있다.

어깨와 동시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어깨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상완삼두근은 팔 뒤쪽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세 갈래로 되어 있다.

팔꿈치를 펴는 기능을 하며 스포츠 활동에 매우 중요하다.

환자는 앉은 자세에서 팔꿈치를 45도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팔꿈치를 잡아 고정시키 고, 다른 손은 손목에 댄다.

검사자는 팔을 구부리는 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펴는 쪽으로 힘을 준다.

앉는 자세가 힘들면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해도 된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팔꿈치를 굽히고 팔을 최대한 들어올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팔꿈치에 고정시킨다.

상완삼두근의 모양을 잘 살펴보고 안쪽과 바깥쪽의 근육선을 따라 조심스럽게 양쪽에 붙인다.

겨드랑이에서 테이프의 양끝이 겹쳐지도록 붙인다.

팔을 편 상태에서, 힘을 주면 상완삼두근이 수축되어 눈으로 확인할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근육의 결을 펜으로 표시하면 테이프를 붙이기가 쉽다.

상완삼두근 테이핑은 삼각근 테이핑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망치로 못을 박을 때, 빨래를 짤 때와 같이 물건을 강하게 잡거나 팔을 비트는 행위를 했을 때 통증을 느끼면 상완요골근 Brachioradialis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팔꿈치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와 엄지와 검지손가락이 연결되는 손등부위에 나타나며, 볼링을 자주 즐기는 사람이나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상완요골근은 팔꿈치부터 손목부위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손의 중립위치(손가락이 바닥을 향해 있을때)에서 물건을 들어올리기 위해 팔꿈치를 구부리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팔을 구부려 약간 벌린 뒤 주먹을 쥔다.

이때 엄지손가락이 천장을 향하게 한다. 검 사자는 아랫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위쪽으로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통증을 느끼면 상완요골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20cm, I자형 테이프

팔을 들어올린 후 약간 구부린다.

팔꿈치 관절 바깥부분에 테이프 한 쪽 끝을 고정시킨다.

근육의 선을 따라 손목 쪽으로 테이프를 붙여간다.

테이프를 붙이는 동안 환자는 최대한 손목을 아래로 구부리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란 팔꿈치 관절의 외측상과(팔꿈치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 염증으로 테니스 선수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애이다.

통증은 팔꿈치를 비틀거나 불편한 자세에서 강한 충격을 받을 때 주로 발생하며, 특히 백핸드로 볼의 중심을 치지 못해 팔이 저리는 상태가 될 때 팔꿈치에 강한 부담이 된다.

외측상과염이 테니스를 친 후에 생기는 경우는 10% 이하이다.

테니스 엘보의 진단방법에는 코젠검사와 밀검사가 있다.

회외근 Supinator은 팔꿈치의 바깥쪽에 위치하며,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코젠검사

환자는 팔을 옆쪽으로 들고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팔꿈치를 잡아 고정시키고 다른 손은 주먹을 쥔 환자의 손 위에 댄다.

환자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위로 꺾고 검사자는 이에 저항하여 손목을 아래로 굽히도록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외측상과에 통증을 느끼면 테니스 엘보의 증상이 있는 것이다.

밀검사

코젠검사와 같은 자세에서 환자는 팔을 중립위치(엄지손가락이 천장을 향한 위치)에 두고 손목을 위로 꺾는다.

검사자는 이에 대항하여 손목이 아래로 꺾이도록 힘을 가한다.

이때 환자가 외측상과에 통증을 느끼면 테니스 엘보의 증상이 있는 것이다.

폭 5cm, 길이 25cm, I자형 테이프

팔을 최대한 안쪽으로 회전시킨다.

팔꿈치 위쪽 바깥에 테이프를 고정시킨다.

환자가 서서히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킬 때 테이프를 붙여간다.

테이프를 붙이는 도중 환자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켜야 한다.

외측상과에만 통증이 있을 때는 간단하게 아픈 부위를 중심으로 X자형 테이프를 붙이기도 한다.

폭 5cm, 길이 10cm, Y자형 테이프

팔을 들어올린 후 손등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Y자의 아랫부분은 외측상과에 고정시킨다.

Y자 윗부분의 한쪽은 팔꿈치 위쪽으로, 다른 한쪽은 팔꿈치 아래쪽으로 팔꿈치를 감싸듯이 붙인다.

Y자의 윗부분은 Y자의 아랫부분과 겹쳐지게 붙인다.


골프엘보란 양쪽 팔꿈치 관절의 내측상과(팔꿈치 안쪽에 튀어나온 뼈)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골프선수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애이다.

골프 연습시 공을 치지 못하고 땅바닥을 쳤을 때 강한 충격이 팔목과 팔꿈치로 연결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원회내근 Pronator Teres의 통증은 감전된 것 같이 폭발적인 양상으로 손가락 끝까지 퍼져 나간다.

원회내근은 팔끔치 앞쪽에 있는 근육으로 팔을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팔을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한다.

검사자는 한손으로 환자 의 팔꿈치를 잡아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손목을 잡고 팔을 굽히는 쪽으로 힘을 준다.

환자는 이에 저항하는 쪽으로 힘을 주며 이때 내측상과에 통증을 느끼면 골프엘보의 증상이 있는 것이다.

폭 5cm, 길이 25cm, I자형 테이프

팔을 어느정도 들어올린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팔꿈치 안쪽에 고정시킨다.

환자가 서서히 팔을 안으로 회전시킬 때 팔뚝에 테이프를 붙인다.

내측상과에만 통증이 있을 때는 간단하게 아픈 부위를 중심으로 X자형 테이프를 붙이기도 한다.

폭 5cm, 길이 10cm, Y자형 테이프

팔을 들어올리게 하여 내측이 보이도록 한 다음 주관절 내측에 테이프를 고정시킨다.

Y자의 한쪽은 팔꿈치의 윗부분을, 또 다른 한쪽은 아랫부분을 향해 붙여간다.


손이 자주 저리고 손목 윗부분이 아플때는 방형회내근 Pronator Quadratus을 검사해 본다.

손발이 잘 붓는 주부들 사이에 흔한 증상으로, 손목이 부어 손목 안의 정중신경이 눌렸을 때 저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방형회내근은 손목부위에 있는 사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원회내근과 같이 팔을 안쪽으로 회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팔꿈치를 구부린다.

검사자는 환자의 손목을 잡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힘을 주고 환자는 이에 대항하여 시계 방향으로 힘을 주게 한다.

이때 손목 근처에 통증이 있으면 방형회내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30cm, I자형 테이프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킨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손목에 고정시킨다.

팔을 안쪽으로 회전시키게 하고 테이프를 팔꿈치 쪽으로 붙여 나간다.

팔꿈치 쪽으로 많이 안 올라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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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