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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8. 12:07

허리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2:07

허리 굽혀 펼 때 / 팔 뻗거나 몸 틀 때 / 앉아 일어나 엉덩이 아픔 / 허리 굽혀 옆구리 아픔

걸을 때 엉덩이 아픔 / 배꼽 부위 아픔 / 엉덩이 아픔 / 옆으로 돌릴 때 / 갈비 밑 사타구니


앉았다 일어날 때, 물건을 집으려고 허리를 굽혔다 펼 때,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을 때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면 척주기립근 Erector Spinae을 검사해본다.

척주기립근이 긴장되면 등과 목도 불편하고 상체를 구부리기가 힘들어 활동하는 데에도 지장을 받는다.

오래 서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서 많이 나타나는 근육성 요통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나중에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발견되는 대로 빨리 치료해야 한다.

척추기립근은 척추 옆에 붙어있는 근육으로, 허리와 목, 척추를 똑바로 잡아주는 기능을 한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허리 부분을 눌러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상체를 밑으로 눌러 환자의 운동에 저항한다.

환자가 등에 통증을 느끼거나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척주기립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5cm, Y자형 테이프

Y자의 아랫부분을 꼬리뼈의 약간 위에 고정시킨다.

환자를 서서히 앞으로 구부리게 하면서 Y자 윗부분의 한쪽 끝을 척추뼈에서 2~3Cm 떨어진 곳(근육이 볼록하게 솟아난 부분)에 붙이고 다른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붙인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잡기 위해서 팔을 뻗었을 때, 수영할 때 팔을 앞으로 뻗을 경우, 골프를 칠 때 상체를 강하게 하여 방향을 틀었을때 허리가 쑤시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 광배근 Latissimus Dorsi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때로 팔을 거쳐 약지와 새끼손가락까지 확산되기도 하며, 이 근육의 아랫부분에서 통증이 시작되면 어깨의 앞쪽과 옆구리에서도 통증이 느껴진다.

광배근은 허리부터 겨드랑이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도끼질이나 수영 등의 동작시 구부러진 팔을 강하게 펴는데 관여한다.

환자는 팔을 펴고 선 상태에서 자신의 앞쪽을 향해 팔에 힘을 가한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잡고 다른 손은 환자의 손목 부위에 대고 환자의 힘에 저항한다.

이때 환자가 허리와 어깨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 광배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40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의 한쪽 끝을 허리의 아랫부분에 고정시킨다. 팔을 앞으로 뻗고 테이프를 붙이는 반대쪽으로 몸통을 구부려 근육을 최대한 늘인다.

근육을 최대한 늘인 상태에서 팔까지 붙여 올라간다.

광배근 테이핑은 아픈 부위 쪽만 붙인다.

광배근과 같이 대흉근 테이핑은 어깨통증 환자의 보조 테이핑으로 많이 쓰여, 증상이 심한 오십견 환자의 경우 견갑하근, 삼각근, 극상근, 승모근, 대흉근 외에 대원근 테이핑이나 광배근 테이핑을 추가하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허리가 아프다거나 무릎과 대퇴부가 부으면 장요근 Iliopsoas을 검사해 본다.

허리를 펴고 일어서는 자세를 취하거나 의자에 깊숙이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요통이 심하다. 척추부위를 중심으로 아래위로 통증이 분포하며 서혜부(사타구니)와 허벅지 앞쪽까지 이어진다.

장요근 단독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고관절에 속한 근육의 통증과 동반하여 나타난다.

장요근은 뱃속 깊숙이 위치하며 대요근과 장골근으로 되어있다.

허리를 구부리고 펼 때에 작용하며 허리뼈를 보호하고 지지한다.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누워 다리를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검사하려는 다리의 반대편 골반뼈를 눌러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검사하려는 다리의

발목을 잡고 안쪽과 아래쪽으로 힘을 가하고 환자는 이에 저항하여 바깥쪽, 위쪽으로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다면 장요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5cm, I자형 테이프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테이프의 한쪽 끝을 배꼽 옆에 고정시킨다.

다리는 테이블 밑으로 떨어뜨리게 하여 허벅지의 근육이 늘어난 상태에서 다른 한쪽 무릎방향으로 테이프를 붙인다.

장요근은 복직근과 더불어 앞쪽 부분에서 요추와 골반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근육이다.


요통환자 중에서 가장 많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는 요방형근 Quadratus Lumborum이다.

비스듬이 앉아 오랫동안 운전하고 난 후, 아침에 일어난 후 또는 오랫동안 선 자세로 일하다가 허리를 굽히는 순간 옆구리에 통증이 오면 이 근육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놀랄 정도로 갑자기 허리가 뜨끔하면서 몹시 아프고 움직이기가 힘들다. 심한 경우 디스크가 이탈될 수도 있으며 정서적으로 불안정을 겪기도 한다.

요방형근은 갈비뼈 밑에서 허리 뒤쪽의 골반까지 이어져 있는 넓은 근육으로 허리를 보호하고 안정 시킨다. 한쪽 근육이 수축하게 되면 척추가 휘며 양쪽이 다 수축할 경우 상체가 뒤로 젖혀진다.

환자는 다리를 펴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위쪽으로 들어올리려고 힘을 준다.

검사자는 양손으로 환자의 발목을 잡고 아래로 잡아당긴다. 이때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요방형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Y자의 아랫부분을 골판의 한쪽 끝부위에 고정시킨다.

근육을 늘이기 위해 허리를 숙이게 한 뒤 Y자의 윗부분 사이가 2~3Cm 벌어지게 붙인다.

나머지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붙인다.

척주 기립근의 테이프를 붙이고 난 후 요방형근의 테이프를 붙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허리 전체가 뻐근하게 아픈 것이 엉덩이 뒤쪽과 옆으로 이어지고 특히 보행시에 심해진다면 중둔근 Gluteus Medius과 소둔근을 검사해 본다.

임신 말기에 나타나는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의자에 깊숙이 앉아 있을수가 없으며 걸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 근육에 마비가 오면 걸을 때 심한 지장을 느낀다. 허리를 의자에 대지 않고 앉는 사람, 항상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중둔근은 엉덩이의 옆을 대부분 차지하는 근육으로 걸을 때 움직이는 다리쪽으로 골반이 기울어지는 것을 막는다.

환자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한손으로 환자의 골반을 누르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무릎에 대고 아래 쪽으로 힘을 가하고 환자는 이에 저항하여 위쪽으로 들어올려지도록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통증을 느끼거나 힘이 약하면 중둔근에 테이프 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올린다, 허벅지 바깥쪽에 Y자의 아랫부분을 고정시킨다.

근육이 최대한 늘어나도록 다리를 구부려 앞으로 내민다.

한쪽 끝은 엉덩이 위로 타원형을 그리며 붙인다.

테이프의 다른 한쪽 끝은 구부린 다리를 뒤로 보낸 상태에서 엉덩이 위를 따라 붙인다.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을 한 뒤, 혹은 윗몸 일으키기를 오래 한 뒤 복부에 통증이 오면 복직근 Rectus Abdominis을 검사해 본다.

배꼽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경련통이 있으며 등쪽으로도 연관통이 이어지기도 한다.

복직근은 치골에서부터 가슴부위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근육으로 장기를 보호하고, 척추의 운동을 주도한다.

환자는 70도 정도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팔짱을 끼고 똑바로 앉는 방향으로 힘을 준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다리부분을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 가슴을 밀어서 환자의 힘에 저항한다.

이때 환자가 배에 통증을 느끼면 복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5cm, I자형 테이프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45도 들어올리고 무릎을 세운다. 테이프의 끝을 아랫배 끝에 고정시킨다.

복직근을 최대한 늘이기 위해 상체와 다리를 서서히 내린다. 내리는 동안 테이프를 붙여간다. 이때 복부를 최대한 앞으로 내민다.

허리의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등에 베개를 넣고 배를 내민 상태에서 테이프를 붙이고 통증부위가 넓으면 양쪽에 외복사근 테이프를 추가로 붙인다.

척주기립근에 근경축이 있을 때 복직근의 약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만성 요통이나 등의 통증에는 척주기립근과 복직근의 테이핑을 병행한다.


상체를 숙이고 언덕이나 계단을 오랫동안 오르고 난 후, 또는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거나 수영을 하고 난 후 엉덩이가 아프다면 대둔근 Gluteus Maximus을 검사해 본다.

관련통은 둔부에 부분적으로 나타나며 꼬리뼈 부근에 통증이 생기면 미골통 (꼬리뼈통증)으로 이어진다.

대둔근은 엉덩이 표면에 있는 넓은 사각형의 근육으로 무릎관절을 구부리거나 고관절을 펴는 기능을 한다.

보행시보다는 달리기를 하거나 등산시, 계단을 오르내릴 때 사용되는 근육이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허리를 누르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허벅지를 누르고, 환자는 이에 저항하여 들어올린다.

이때 환자가 통증을 느끼거나 힘이 약하다면 대둔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0cm, Y자형 테이프

옆으로 눕게 한 후 허벅지 바깥쪽에 Y자의 아랫부분을 고정시킨다.

테이프를 붙일 다리를 앞으로 내밀어 근육을 늘인다. (무릎을 구부린다)

나머지 한쪽 테이프를 붙일 때는 구부린 다리를 뒤쪽으로 보낸 후에 테이프를 붙인다.

대둔근은 넓고 겉에 있는 근육이므로 손가락형 테이핑을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다른 테이프로 근육의 테두리 부분을 따라 보강형 테이프를 붙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허리를 옆으로 돌릴때 반대편 옆구리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내복사근 Obliquus Internus을 검사해 본다.

내복사근은 외복사근과 같은 부위에 위치하나 근육의 방향이 반대로 놓여 있다.

척추의 회전을 보조한다.

환자는 70도 정도로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팔짱을 낀 후 상체를 회전시킨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다리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어깨를 잡고 회전이 안 되도록 힘을 가한다.

환자가 오른 쪽으로 회전시킬때는 좌측의 내복사근과 우측의 외복사근이 함께 작용한다. 따라서 오른쪽으로 회전시켰을 때 왼쪽 옆구리가 아프다면 왼쪽 내복사근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그 근육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5cm, I자형 테이프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게 하고 테이프의 한쪽 끝을 고관절 위에 고정시킨다.

상체를 테이프를 고정시킨 반대쪽으로 틀면서 사선방향으로 명치부위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요방근형의 이상시에도 허리 뒷쪽에서 옆쪽 및 골반쪽으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내복사근 테이핑에 요방형근 테이핑을 추가할 수 있다.


갈비뼈 아랫부분이나 서혜부(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낀다면 외복사근 Obliquus Externus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의 윗부분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갈비뼈 아랫부분에 통증이 오며, 외복사근 아랫부분에 통증유발점이 생기면 통증은 서혜부를 따라 음낭쪽으로 확산된다.

외복사근은 옆구리에 위치하며 갈비뼈 옆에서 골반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척추의 회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환자는 70도 정도로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팔짱을 낀 후 상체를 옆으로 회전시킨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다리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어깨를 잡고 회전이 안 되도록 힘을 가한다. 이때 환자가 옆구리의 앞쪽에 통증을 느끼면 외복사근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0cm, I자형 테이프

천장을 보고 눕는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배꼽 하단부(단전)에 고정시킨다.

테이프를 붙이는 쪽의 다리를 구부려 앞으로 보내고 같은쪽의 어깨는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여 몸을 비튼다. 근육의 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근육이 끝나는 옆구리 뒤쪽까지 테이프를 붙여나간다.

서서 붙일 때는 몸통을 회전시킨 상태에서 붙이고, 테이프는 항상 양쪽을 같이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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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