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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8. 11:46

다리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1:46

장단지 / 발등 / 정강이 바깥쪽 / 발목 앞쪽 엄지발가락 등쪽 / 엄지발가락


수면 도중 갑자기 쥐가나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비복근 Gastrocnemius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다리 뒤쪽 오금부분에서 발바닥의 족궁(움푹 들어간 부분)까지 연관되어 나타나며 빠른 속도로 걷거나 가파른 비탈길, 고르지 않은 바닥을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이 근육으로 인한 경련은 급격한 운동이나 장시간의 보행, 또는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많이 돌아다닌 후 근육의 피로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릎 뒤쪽에서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진 비복근은 장단지 근육 겉표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발목을 펴는 쪽으로 힘을 주고, 검사자는 발목이 구부러지게 힘을 준다.

이때 환자가 장딴지에 통증을 느끼면 비복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30cm, Y자형 테이프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발목을 펴고 Y자의 아랫부분을 뒤꿈치 발바닥에 고정시킨다.

발목을 최대로 구부린다. 뒤꿈치와 아킬레스건을 따라 붙이다가 발목부위의 약간 위쪽에서 장딴지의 외측과

내측 근육을 따라 장딴지를 감싸듯 붙인다.

효과가 약할 때는 근육의 중간부분에 위,아래로 I자형 테이프를 붙인다.

척추 기립근의 테이프를 붙이고 난 후 요방형근의 테이프를 붙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엄지 발가락을 들어올렸을 때 발등에 통증이 있거나 걷기가 불편하고 다리에 쥐가 잘 날때 장무지신근 Extensor Hallucis Longus을 검사해 본다.

장무지신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엄지 발가락을 위로 들어올리면 발등의 안쪽이나 엄지발가락 쪽에 통증이 느껴진다.

장무지신근은 정강이 앞쪽 중간부분에서 발목 윗부분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발을 배측굴곡시키고 엄지 발가락을 신전시킨다.

폭 2.5cm, 길이 30cm, I자형 테이프

발목을 펴게 한 후 엄지 발가락 위에 테이프를 고정시킨다.

정강이의 약간 옆쪽 근육이 솟아난 선을 따라 무릎 바깥쪽 아래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발목을 최대한 펴서 장무지신근이 늘어난 상태에서 테이프를 붙여야 한다.


발목을 안쪽으로 구부렸을 때 정강이 바깥쪽에 통증이 있으면 비골근 Peroneus을 검사해 본다.


비골근이 약한 사람들의 신발 뒤축을 보면 대개 바깥쪽이 심하게 닳아 있거나 평발인 경우가 많다.

통증은 비골근 주위에서 나타나며 이 근육이 긴장되면 심비골신경이 압박되어 족하수(발이 늘어지는 증상)가 오는 경우도 있다.

비골근은 무릎에서 발목의 윗부분까지 이어져 있으며 종아리 바깥쪽 측면에 위치한다.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발목을 바깥쪽으로 돌리려고 하고 검사자는 이에 저항하여 발목을 안쪽으로 돌린다.

이때 환자가 정강이 바깥쪽에 통증을 느끼면 비골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40cm, I자형 테이프

앉은 자세에서 발목을 안쪽으로 구부린다.

새끼 발가락 옆에 테이프의 끝을 고정시킨다.

바깥쪽 복사뼈 밑을 지나 무릎관절 옆까지 붙인다.

비골근 테이핑에 전경골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걸을때 다리가 휘청거리면서 발목 앞쪽과 엄지발가락 등쪽이 아프거나 발목을 자주 삐면 전경골근 Tibialis Anterior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무릎 아래에서부터 발목의 앞쪽과 안쪽, 엄지발가락 등쪽을 중심으로 나타난다.

전경골근은 무릎 앞쪽부터 발목의 윗부분까지 이어지는 정강이 앞쪽 근육이다.

이 근육은 발목을 구부리거나 회전시키는 근육으로 서 있을 때는 자세유지에 관여하지 않는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환자는 발목을 구부리고 검사자는 이에 저항한다.

이때 환자가 정강이 앞쪽에 통증을 느끼면 전경골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40cm, I자형 테이프

발등의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에 테이프의 한쪽 끝을 고정시킨다.

발목이 펴진 상태에서 정강이 앞쪽 근육을 따라 무릎외측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전경골근 테이핑에 대퇴근막장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걸을 때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지 않아서 몸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울 경우는 단무지굴근 Flexor Hallucis Brevis을 검사해 본다.

통증은 엄지발가락 전체와 검지발가락 안쪽에 나타난다.

단무지굴근은 엄지발가락에서 발바닥으로 이어지는 짧은 심부의 근육으로, 균형잡는 데 아주 중요하며 엄지발가락을 구부리고 족궁을 만드는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폭 2.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환자는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린다.

엄지발가락 밑을 중심으로 V자 모형으로 테이프를 붙인다.

뒤꿈치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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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