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6. 6. 14. 11:01

안면 신경 마비 진료 분야/통증2016. 6. 14. 11:01

안면 신경 마비

말초성(얼굴 신경 마비)과 중추성

뇌출혈·뇌연화·뇌종양 중추성(中樞性)으로 오는 경우와 말초의 장애에 의하여 오는 경우가 있다.

중추성의 경우는 여러 가지 뇌병의 증세와 함께 나타나며, 안면 하반부만 마비가 온다.

말초성의 경우는 안면신경마비가 단독으로 나타나며, 가장 흔히 있는 말초신경마비이다.

말초성의 경우, 원인은 한랭 또는 류머티즘성인 것이 가장 많고, 열차 등의 쪽에 면한 얼굴의 냉각이나 감기, 편도염에 의한 림프관염, 신경친화성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다. 밖에 외상·중이염·내이염 등에서도 일어난다.

 

증세는 대다수가 편측성(片側性)이고, 대개는 안면의 이상감각이나 얼굴의 비뚤어짐으로 알게 된다.

이마에 주름이 없어지고 눈은 크게 떠지며,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한다. 마비 쪽의 구각(口角:입아귀) 늘어지고 휘파람을 없다. 음식물을 입에 넣어도 마비쪽의 구각에서 흘리거나 마비쪽의 구강에 남게 된다.

볼을 부풀게 하거나 안에 물을 넣어 양치질하면 마비 쪽의 구각에서 공기나 물이 새어 되지 않는다. 때로는 마비 초기에 신경통과 같은 동통(疼痛) 있을 때도 있다. 웃어 보면 마비 쪽을 확실히 있다.

원인이 일과성일 때는 예후가 좋다.


안면신경마비 초기증상 


1. 유양돌기의 통증

2. 눈이 감기지 않는다.

3. 눈썹을 위로 치켜뜰 수 없다.

4.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5. 입이 벌려지지 않는다.

6. 드물게 감각이상도 나타난다.

7. 미각이나 청각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안면근육마비는 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를 다르게 부르는 말

일반적으로 7번뇌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이러한 안면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초반 3-4일 정도는 점차 증상이 심해지다가 다시 반등하여 점차로 낫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대부분의 말초신경마비가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된다. 그러나, 약 80%의 환자분들은 아주 약간의 후유증을 제외하고는 거의 후유증이 남지 않는데 비하여 20%의 환자분들은 영구적인 마비가 남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외관적으로 웃거나 표정을 지을 때 한 쪽이 마비가 되어 티가나게 되고 심한 경우는 시간이 지나도 안면신경마비가 50%이하로 회복되어 겉으로 보기에도 후유증이 남은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입과 눈이 삐뚤어지는 [구안와사]

혈맥(血脈) () 맞으면 입과 눈이 비뚤어진다[동원].

만약 사기(邪氣) 침범하면 사기가 침범한 쪽은 늘어지고 정기(正氣) 있는 쪽은 켕긴다. 왜냐하면 정기가 사기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입이 비뚤어지거나 눈알이 위나 아래로 돌아가거나[竄視] 힘줄이 가드라들거나 늘어지며[ ]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 가드라들거나[ ] 한쪽 몸을 쓰지 못하거나 몸이 뒤로 잦혀진다. 병이 양분에 있으면 피부가 늘어지고 음분에 있으면 뱃가죽이 켕긴다. 늘어지면 팔다리를 가누지 못하고 켕기면 몸을 펴지 못한다[직지].

풍사(風邪) 처음 침범하면 쪽은 늘어지고 정기(正氣) 있는 쪽은 켕기기 때문에 입과 눈이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비뚤어진다. 이런 때에는 빨리 인중 부위를 문질러 주며 정수리의 머리털을 뽑아주고 귀방울 아래에 뜸을 3-5 준다. [입문].

입과 눈이 비뚤어진 것은 대부분 위토(胃土) 속한다. 풍목(風木) 약해지면 () 억누르게 되므로 () 제약을 적게 받는다. 『내경』에 “목() 약해진 것을 위화(委和)라고 한다. 위화의 해에는 (), (), (), () 된다”고 씌어 있다. ( ) 졸아든다는 것이고 () 눈과 입이 비뚤어진다는 것이며 () 힘줄이 오그라들고 당기면서 뻣뻣해지는 것이고 () 힘줄이 늘어지는 것이다. () () 억누르게 되면 졸아들고 켕기기 때문에 입이 비뚤어지고 오그라들며 당기면서 뻣뻣해진다. 목이 약해지면 () 제약을 적게 받게 되므로 ()까지 해이되어 늘어진다[강목].

입과 눈이 비뚤어지는 증은 대체로 () 속한 근맥(筋脈)으로 갈라본다. 『내경』에 “족양명경(足陽明經) 수태양경(水太陽經) 경근(經筋) 켕기면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눈구석이 땅기면서 보이지 않는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위토(胃土) 경맥에 사기가 침범한 것이다. 『내경』에 “족양명경맥은 입을 끼고 입술을 둘러쌌기 때문에 경맥에 병이 생기면 입이 비뚤어지고 입술이 찌그러진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위토의 경맥에 사기가 침범한 것이다[강목].

입과 눈이 비뚤어진 데는 청양탕, 진교승마탕, 불환금단, 견정산, 이기거풍산, 청담순기탕, 서각승마탕, 천선고를 쓴다.

'진료 분야 > 통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벅지  (0) 2016.06.18
다리  (0) 2016.06.18
교통사고 치료  (0) 2016.06.10
통증치료  (0) 2016.06.10
교통사고 후유증 - 편타성 손상  (0) 2015.07.06
:
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