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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갑자기 목이 앞 뒤로 꺾였다 돌아오는 충격으로 생기는 손상을 채찍질 손상(편타성 손상 whiplash injury)이라 한다.
채찍을 휘두르듯이 움직이면서 손상이 나타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난 날 바로 알지 못하다가 다음 날이나 길게는 일주일이 지나 어혈이 목덜미 어깨를 포함한 몸 전체로 퍼지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갑작스럽게 충격을 받았을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주요 증상 -

교통사고 후유증은 가벼운 목 결림이나 어깨 결림부터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 등 증상 악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가벼운 사고라도 목에 가해진 충격이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어혈과 담음이 쌓여 목덜미와 어깨 근육 뭉침으로 인한 목과 어깨 결림 나아가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경황이 없어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목덜미와 어깨에서부터 등, 허리, 무릎, 손목, 발목 등 여러 부위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밖에 어지럼, 수면장애, 복통, 설사, 이상감각, 동작장애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경우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람도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어혈이 쌓인 경우 밤에 증상이 심하고 특정 부위에 지속하여 나타나지만 담음이 많은 경우 여러 곳으로 이동하는 유주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 치료와 관리 -

교통사고 후유증은 수회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지만 숨어있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고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호전 되더라도 충분한 기간 동안 치료와 관리가 필료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어혈이 쌓인 경우가 많으므로 어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한약과 침, 뜸, 부항, 추나, 운동 요법등으로 근골격을 바로 잡고 강화하는 치료가 유효하게 평가 되고 있다.

적절한 운동은 근골격을 강화하면서 기혈 흐름을 원활하게 하므로 권장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2차 손상을 유발하므로 삼가 해야 한다.
음주와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은 어혈과 담음을 더욱 쌓이게 하는 음식이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식이요법 또한 치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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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