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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8. 12:26

어깨 진료 분야/통증2016. 6. 18. 12:26

겨드랑이 쪽 가슴부위 아픔 / 팔을 옆으로 벌릴 때 아픔 / 어깨 뒤 아픔 / 어깨를 안쪽으로 돌릴 때 아픔

팔 옆으로 벌릴 때 아픔 / 가슴 쑤시며 조이 듯 아픔 / 옆구리 아프며 숨쉬기 힘들 때

밀 때 어깨 뒤 아픔 / 열중 쉬어 때 아픔


겨드랑이 쪽 가슴부위가 아프면서 어깨를 앞으로 내밀거나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릴 때 팔이 저리고 아프다면 소흉근 Pectoralis Minor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에 이상이 있으면 팔로 가는 액와동맥(겨드랑이 동맥)과 상완신경총이 압박을 받아 어깨 앞쪽을 거쳐 팔, 손가락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신경이나 혈관이 눌리는 증상은 팔을 지나치게 밖으로 돌렸을 때 나타난다.

소흉근은 대흉근의 속에 있으며, 길쭉한 삼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팔로 가는 혈관과 신경의 통로 역할을 한다.

검사자는 환자를 똑바로 눕게 하여 맥박을 측정한다.

환자의 손을 머리 위쪽에 둔 후 맥박을 측정했을 때와 비교하여 뛰는 속도가 느려지면 소흉근이 뭉쳐진 것으로 이 근육에 테이프를 붙이다.

폭 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어깨를 앞으로 구부리게 한 후 Y자의 아랫부분을 오구돌기(어깨 끝부분)에 붙인다.

어깨를 최대한 뒤로 젖힌다.

Y자 윗부분을 가슴을 향하여 15도 정도 벌어지도록 붙인다.

소흉근 테이핑에 전사각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팔을 옆으로 벌릴 때 어깨부위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삼각근 Deltoid을 검사해 본다.

삼각근으로 인한 통증은 멀리 퍼져나가지 않고 손상부위의 표면에 주로 나타난다.

그러나 삼각근이 어깨의 다른 근육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어깨의 근육에 무리를 주어 만성적인 어깨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삼각근은 팔의 윗부분 바깥쪽에 위치하는 역삼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팔을 옆으로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자는 선 자세에서 팔을 옆으로 뻗어 어깨 높이까지 올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눌러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팔꿈치부위를 잡는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아래로 누르고 환자는 그 힘에 저항하여 위쪽으로 올린다.

양쪽 팔을 검사 한후 통증이 있거나 힘이 약한 쪽의 삼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팔을 구부린 채 들어올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삼각근의 끝부분에 고정시킨 후 팔을 뒤로 젖히게 한 뒤 삼각근의 앞쪽 선을 따라 Y자 윗부분의 한쪽을 붙인다.

팔을 다시 몸 앞으로 당겨 반대쪽 어깨를 잡게 한 후 삼각근의 뒤쪽 선을 따라 Y자 윗부분의 나머지 한 쪽을 붙인다.

어깨를 내렸을 때 당기는 감이 있나 없나를 확인한다. 어깨가 당기면 피부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잠자고 난 뒤 어깨 뒤가 아프거나, 어깨를 뒤로 젖힐 때 또는 팔을 앞쪽으로 뻗을 때 통증이 있다면 소원근 Teres Minor을 검사해 본다.

소원근은 대원근보다 위에 있으며 어깻죽지에서 시작해 겨드랑이 쪽의 팔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팔의 바깥쪽 회전을 담당한다.

환자는 똑바로 엎드린 자세에서 손바닥을 천장을 향하게 한 뒤 팔을 약간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한쪽 손으로 환자 어깨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팔꿈치를 누른다. 환자는 그 힘에 대항하여 팔을 위로 들어올린다.

이때 어깨 뒷부분에 통증이 있거나 들어올리는 힘이 약한 쪽의 소원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10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를 붙이는 쪽의 팔을 약간 벌린다.

한쪽 끝은 소원근의 시작부위에 고정시킨다.

팔을 위쪽으로 더 들어올리게 하고 근육을 최대한 늘인 상태에서 근육의 선을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소원근 테이핑에 대원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릴때만 통증이 있다가 점차적으로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면 견갑하근 Subscapularis을 검사해 본다.

종종 오십견으로 진단되기도 하나 견갑하근에 의한 통증은 어깨의 뒷부분과 손목에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

만성적인 근육손상이나 어깨의 직접손상에 의해 생기며 어깨 부위를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견갑하근은 견갑골(어깻죽지) 앞쪽에 위치하여 어깨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환자는 엎드린 자세에서 팔을 옆으로 편후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구부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환자 손목을 잡는다.

환자는 팔을 안으로 굽히고 검사자는 환자의 힘에 저항하여 팔이 굽혀지지 않게 한다.

이때 환자가 어깨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면 견갑하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I자형 테이프

팔을 옆으로 수평에 가깝게 들어올린다. 테이프의 한쪽 끝을 어깨의 약간 뒤쪽에 고정시키고 팔을 위로 들게 한 뒤 어깨 중간부위를 지나 테이프를 몸 앞부분으로 붙여간다.

팔을 더 높이 들어올리게 하고 다른 한쪽 끝을 가슴을 향하여 붙인다.

견갑하근의 또다른 테이핑 방법으로 어깨 뒤쪽의 견갑골을 둘러싸듯 테이핑을 하는 경우도 있다.

견갑하근 테이핑과 삼각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팔을 옆으로 벌릴 때 오던 어깨의 통증이 팔꿈치 바깥쪽까지 내려갈 때,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테니스의 스윙 동작을 할 때 어깨와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느껴지면 극상근 Supraspinatus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생기면 쑤시는 듯한 심부통이 나타나며, 팔을 들어올릴 때 동작이 자유롭지 않다.

극상근은 어깻죽지 윗부분에서 어깨까지 이어진 근육으로, 팔의 바깥쪽 회전을 담당한다.

환자의 팔을 약간 옆으로 벌린다. 검사자는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환자의 손목 부분을 잡는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안쪽으로 밀고, 환자는 검사자의 미는 힘에 저항하여 팔을 바깥쪽으로 민다. 이때 어깨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면 극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5cm, Y자형 테이프

팔을 자연스럽게 내린다. Y자의 아랫부분을 극상근의 시작부위에 붙인다.

팔을 앞으로 내밀고 머리를 숙이게 한 후, 근육의 선에 따라 테이프를 붙인다.

이때 테이프의 가운데는 약간 공간을 두고 Y자의 끝부분은 서로 겹쳐지도록 붙인다.

테이프의 길이는 어깨에서 시작하여 척추를 넘어서지 않도록 알맞게 잘라야 한다. 극상근 테이핑에 상완삼두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가슴이 콕콕 쑤시며 조이는 듯이 아프다가도 구부정한 자세를 취했을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면 대흉근 Pectoralis Major을 검사해 본다.

이 근육과 관련된 통증은 앞가슴과 어깨, 그리고 팔을 거쳐 약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올 수 있다.

대흉근의 통증은 심장부위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대흉근은 가슴의 앞쪽 전면을 덮고 있는 흉부 표면의 근육으로서 팔의 움직임을 지지한다.

환자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팔을 앞으로 뻗는다. 검사자는 한 손은 환자의 어깨를 잡고 다른 손은 환자의 팔꿈치 부위를 잡은 채 환자의 팔을 옆으로 벌리고, 환자는 그 힘에 저항하여 팔을 안쪽으로 당긴다.

이때 환자가 가슴부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다면 대흉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Y자형 테이프

테이프 붙일 쪽의 팔을 옆과 앞쪽으로 약간 벌리게 한후 Y자의 아랫부분을 대흉근의 끝에 붙인다.

어깨를 뒤로 젖힌다. 테이프의 한쪽은 흉골 전면으로, 다른 한쪽은 가슴 중앙부위를 향하여 붙인다.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팔을 최대한 뒤로 젖힌 상태에서 테이핑을 한다.

대흉근 테이핑과 대능형근 테이핑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기침을 할 때나 달리기를 하고 난 후 옆구리가 몹시 아프면서 숨쉬기가 힘들 때는 전거근 Serratus Anterior을 검사해 본다.

전거근으로 인한 통증은 옆구리와 가슴 뒤쪽에서 팔로 퍼져 나가며, 과도한 달리기나 기침,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통증이 유발된다.

종종 숨이 찬 것 같은 호흡을 한다.

전거근의 시작부분은 톱니모양이며 갈비뼈 옆쪽에서부터 견갑골(어깻죽지 부분)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환자는 서있는 상태에서 한쪽 팔을 앞으로 뻗어 위아래로 움직인다.

검사자는 한 손은 환 자의 뻗은 팔을 잡고 다른 손은 환자의 등 뒤 견갑골에 댄 후 견갑골의 움직임을 느낀다.

팔을 움직일 때 좌우 견갑골의 움직임이 다르다면 잘 움직이지 않는 쪽이 이상이 있는 것으로 그 쪽의 근육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20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 붙이는 쪽의 손을 목 뒤에 대게 한다. 테이프의 한쪽 끝은 가슴의 아랫부분에 고정시킨다.

근육이 최대한 늘어나도록 목 뒤에 대었던 팔을 머리 위로 올리게 하고 목을 반대쪽으로 기울인 상태에서 테이프의 다른 한 쪽을 견갑골을 향하여 붙인다.


무거운 문을 밀고 들어갈 때 어깨 뒷부분이 아프거나, 자동차 운전시 어깨 뒷부위가 아파서 핸들을 돌리기가 어려울 때, 또는 팔을 앞이나 위로 움직일 때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통증이 생길 경우에 대원근 Teres Major을 검사해 본다. 

대원근으로 인한 통증은 겨드랑이 부위와 삼각근 뒤쪽 심부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대원근은 등부분 근육의 하나로 견갑골(어깻죽지) 밑에서 시작하여 겨드랑이 쪽의 팔에서 끝나는 근육이다.

환자는 바닥에 엎드린 후 양팔을 등쪽으로 구부리고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한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꿈치를 잡고 바닥 쪽으로 누르고 환자는 그 힘에 저항하여 팔꿈치를 위로 올린다.

이때 환자가 어깨 뒷부분의 통증을 느끼거나 저항하는 힘이 약하면 대원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2.5cm, 길이 15cm, I자형 테이프

테이프의 한쪽 끝을 대원근의 시작부분(견갑골 하단부위)에 고정시킨다.

팔을 최대한 앞으로 뻗어 근육이 늘어나도록 한 상태에서 대원근의 끝부분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효과가 없으면 대원근 테이핑에 대흉근 테이핑을 병행한다.


열중쉬어 자세를 취할 때 어깻죽지 주위의 등근육이 아프다면 능형근 Rhomboid을 검사 해 본다.

나쁜 자세나 대흉근의 이상에 의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주로 견갑 골의 극상근 부위에 통증이 발생한다.

견갑거근의 통증과 유사하지만, 어깨의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점과 목을 돌릴 때 통증이 없는 점이 다르다.

능형근은 어깻죽지에서 등쪽으로 이어지는 근육으로 소능형근과 대능형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환자는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등 뒤에서 마주 잡고 검사할 쪽의 어깨를 위로 들어올린다.

검사자는 환자의 한쪽 어깨를 고정시키고 다른 손으로 검사하려는 어깨를 눌러 환자의 힘에 저항한다.

환자가 어깨 뒤의 통증을 느끼면 능형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폭 5cm, 길이 10cm, X자형 테이프

환자는 어깨를 뒤로 젖혀 견갑골이 확실히 보이도록 한다. 견갑골 주변에 테이프 중앙을 고정시킨다.

머리를 숙이고 팔을 앞으로 감싸게 한다.

X자 형태로 테이프를 붙인다.

아픈 곳이 한 곳이라면 한쪽만 테이프를 붙인다.

능형근 테이핑 후에도 통증이 있으면 상승모근 테이핑과 견갑거근 테이핑을 병행한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 경직되어 움직임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동작과 바닥에 누워 팔을 앞으로 뻗은 뒤 손등을 바닥에 닿게 하는 운동을 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환자는 높은 선반에 손을 뻗을 수 없고 손목을 뒤로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에 행동이

부자연스럽다, 또한 어깨관절을 움직일때 뿐만 아니라 휴식시, 특히 야간에 통증이 계속돼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다.

팔을 15도 들어올리면 극상근이 작용한다. 극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팔을 60도 들어올리면 삼각근이 작용한다. 삼각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팔을 90도 들어올리면 상완와관절이 작용한다. 상완와관절에 테이프를 붙인다.

팔을 120도 들어올리면 전거근과 승모근이 작용한다. 전거근승모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팔을 170도~180도 들어올리면 대흉근이 작용한다. 대흉근에 테이프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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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c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