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한 병[怪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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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앞에 5가지 빛이 나는 물건이 보이는 것[眼見五色物] »
- 물건이 거꾸로 보이는 것[視物倒植] »
- 팔다리가 돌 같이 뜬뜬해진 것[四肢堅如石] »
- 새우 같은 것이 생기는 것[化生鰕魚] »
- 배가 쇠나 돌 같이 된 것[腹如鐵石] »
- 몸에서 물소리가 나는 것[遍身波浪聲] »
- 몸에 아롱아롱한 털이 나오는 것[身出斑毛] »
- 10손가락이 썩어 떨어지는 것[十指斷壞] »
- 게 같이 생긴 벌레가 생기는 것[有蟲如蟹] »
- 송곳처럼 생긴 살이 나오는 것[肉出如錐] »
- 털구멍으로 피가 나오는 것[毛竅血出] »
- 몸에 고양이눈 같이 생긴 헌데가 나는 것[身生猫眼瘡] »
- 입과 코로 연기 같은 것이 나와서 헤쳐지지 않는 것[口鼻氣出不散] »
- 온몸이 덴 것처럼 부르트는 것[渾身生火燎疱] »
- 몸이 2개로 되어 보이는 것[人身作兩] »
- 앵두같이 생긴 헌데가 나는 것[生瘡如櫻桃] »
- 팔다리뼈마디가 어긋난 것[四肢節脫] »
- 몸이 뱀모양으로 붓는 것[身腫如蛇狀] »
- 몸이 번들번들해지는 것[身有光色] »
26가지가 있다.
증상이 보통 앓는 병[常患]과 다르기 때문에 괴상한 병[怪疾]이라고 한다.
육징이란 늘 고기를 먹고 싶은 것인데 고기를 먹고도 또 먹고 싶은 것이다. 이때에 토하게 하지 않으면 죽는다[본초].
어떤 사람이 가슴앓이[心痛]가 있으나 술을 좋아하였다. 그는 처음에 술을 2-3잔 마시고는 반드시 30-50번 달아다니다가[奔走] 술기운이 좀 퍼지면 또 먼저 양만큼 마시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퍼러면서 누런 물을 몇번 토했는데 밤 사이에 변해서 고기비린내가 났다. 이것은 6-7일이 지나서야 없어졌다. 이때에 대인(戴人, 張子和)이 약으로 토하게 하니 벌레 한마리가 나왔는데 빛이 퍼러면서 누렇고 길이가 6-7치 되며 입과 눈과 코 같은 것이 다 있어서 그 모양이 뱀 같았다. 이것을 소금에 절여 말려서 사람들에게 보이니 주징(酒 )이라고 하였다[강목].
○ 한 남자가 어릴 때부터 술먹기를 좋아 하였는데 하루 2되 반-5되씩 먹었다. 그는 술만 없으면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전혀 음식을 먹지 않아 날로 여위었다. 그리하여 그 집안에서 한 가지 대책을 생각하였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았다. 사람을 시켜 그 사람의 손발을 수건으로 단단히 동여매도록 한 다음 술 한병을 그의 입가까이에 대고 마개를 열어놓아 술기운이 찌르듯이 입으로 들어가게 하였다. 그러자 그는 그 술을 마시겠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끝끝내 주지 않았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갑자기 무슨 덩어리를 토했는데 그것이 곧 바로 술단지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하여 즉시 병마개를 막고 센 불에 술이 절반 정도 줄도록 끓여서 열어보니 돼지간 같은 것이있었는데 무게가 120g정도 되고 둘레에 바늘귀같은 작은 구멍이 수없이 있었다. 그것을 강물에 버렸는데 그 다음부터 술을 한방울도 먹지 않았다[득효].
어떤 사람이 기름 1되 2홉 반을 마신 다음부터 기분이 좋아져서 늘 기름을 먹었는데 기름을 먹으면 편안하고 먹지 못하면 병이 나곤 하였다. 이것은 머리털이 위 속에 들어가서 벌레로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석웅황 20g을 가루내어 물에 타 먹었는데 벌레가 저절로 나왔다. 그것을 끓는 기름속에 넣어서 강물에 버렸는데 병이 나았다[득효].
○ 어떤 사람이 명치 밑이 답답하고 그득한[煩滿彌]지가 2년이 되었는데 진립언(診立言)이 진찰하고 나서 배에 고독(蠱毒)이 있다고 하면서 머리털을 잘못하여 먹은 것이 그렇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석웅황 1제를 먹였다. 그러자 조금 있다가 토하면서 뱀 같은 것이 1마리 나왔는데 눈 알은 없었다. 그것을 불에 태우니 머리털이 타는 냄새가 났다. 그 다음 병이 나았다[입문].
○ 어떤 사람이 허리가 아프면서 가슴까지 켕겼는데[牽心] 이것이 발작하면 숨이 끊어질 것같이 되었다. 여러 사람들이 육징(肉 )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서문백(徐文伯)은 발가(髮 )라고 하면서 기름을 먹였는데 머리털 같은 것을 토했다. 그것을 약간 당겨보니 길이가 3자나 되고 대가리는 뱀처럼 생겼는데 꿈틀거렸다. 그것을 문 위에 걸어놓으니 물이 뚝뚝 떨어졌는데 물이 다 떨어지니 한오리의 머리털이었다[입문].
○ 어떤 부인이 가슴이 편안치 않으면서 군침이 나왔는데 그가 말하기를 목구멍 아래와 위(胃) 속에서 늘 우렛소리 같은 소리가 나고 가슴이 약간 아프며 때로 정신이 아찔해진다고 하면서 3년 동안이나 침도 맞고 뜸도 뜨고 약도 먹었는데 낫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런데 대인(戴人)이 보고나서 담에 쓰는 약을 먹여 한번 토하게 하였다. 그러자 눈 같이 희고 길이가 5-6치 정도 되는 벌레 1마리가 나왔다. 그런데 입, 코, 이빨이 다 있고 침 속에서 움직였다. 환자가 그것을 밉살스럽게 여겨 잘라보니 그 속에 흰머리털 한오리가 들어있었다. 이것이 바로 발가(髮 )이다[자화].
저징( 澄)이 오군태수(吳郡太守)로 있을 때 이도렴(李道念)이 그곳에 갔는데 저징이 그를 보고 너에게는 중병(重病)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자 그가 이전부터 냉병(冷病)이 있는데 5년이 되었다고 하였다. 저징이 진찰하고 나서 “너의 병은 냉증도 아니고 열증도 아니다. 겉만 허옇게 되게 삶은 달걀을 지나치게 많이 먹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하면서 마늘 1되를 끓여서 먹였다. 그러자 크기가 되박만한 것을 토했는데 느침[涎]에 싸여있었다. 그리하여 그것을 헤치고 보니 병아리였는데 날개와 발이 다 생겨서 걷기까지 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저징이 아직 다 나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시 약을 먹였다. 그러자 먼저와 같은 것을 13개나 토하고 편안해하였다[의설].
봄과 가을 두 철에 용의 정(精)이 묻은 미나리를 먹으면 병이 생기는데 이 병이 발작하면 간질 때 같이 얼굴빛이 퍼러면서 누렇게 되고 배가 그득해지며 참을 수 없이 아프다. 이것을 교룡병(蛟龍病)이라고 한다. 이 때에는 엿 2-3되를 2번에 나누어 하루에 다 먹으면 도마뱀 같은 것을 3-5개 토하고 곧 낫는다.
○ 살아있는 교룡알이 묻은 미나리를 먹어서 그것이 뱃속에 들어가면 교룡병이 생긴다. 이런 때에는 엿과 멥쌀과 살구씨 유병(乳 )을 섞어서 죽 3되를 쑤어 3번에 나누어 하루에 다 먹으면 교룡알을 토하는데 그것은 대가리 같은 것이 2개 있는가를 보아서 알 수 있다[중경].
화타(華 )가 길을 가다가 수레에 실린 한 환자가 목이 메어 음식이 내려가지 않아서 신음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떡 파는 집에 가서 마늘양념한 초장 7홉 반을 먹으면 저절로 나을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리하여 그의 말대로 먹었는데 과연 큰 뱀 같은 것을 1개 토하고 나았다[본초].
○ 어떤 사람이 배가 고플 때 음식을 먹으면 그것이 언제든지 가슴까지 내려갔다가 곧 도로 올라오곤 하여 토하였다. 그리하여 의사가 열격( 膈)으로 보고 치료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임도(任度)가 이것은 뱀고기를 먹은 것이 소화가 되지 않아서 생긴 병이므로 배를 만져보면 뱀 같이 생긴 것이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만져보더니 과연 그렇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망초와 대황을 섞어서 먹었는데 약간 설사하고 곧 나았다[입문].
자라고기를 먹은 것이 소화가 되지 않아 가병( 病)이 생겼는데 그것이 명치 밑에 있었다. 그리고 만지면 대가리와 발 같은 것이 때때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팠다. 이런 때에는 백마뇨(白馬尿)를 마시면 곧 낫는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자기 종[奴]과 함께 이런 병에 걸렸는데 종이 먼저 죽었다. 그리하여 그의 배를 갈라보니 자라가 있었다. 그것을 마당 한가운데 두었는데 손님이 타고온 흰말이 그 자라 위에 오줌을 누었다. 그러자 그 자라가 녹아서 없어졌다. 주인이 그 신기한 효과를 알고 마뇨(馬尿)를 받아 먹었는데 곧 나았다.
○ 흰암탉 1마리를 모이를 주지 말고 굶겨서 하룻밤 두었다가 다음날 돼지기름(저지)에 밥을 볶아서 먹인 다음 계시[屎]를 받아 닦아 말려 가루내서 한번에 4g씩 끓인 물에 타서 하루 3번 먹는데 적이 다 삭아 없어지면 그만두어야 한다. 병이 나은 다음에는 그 닭을 잡아 먹는다[종행].
어떤 사람이 발뒤꿈치가 부으면서 아픈 병이 생겼는데 여러 의사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였다. 그런데 서지재(徐之才)가 보고 이 병은 합정질인데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다리를 물 속에 잠갔던 것으로 생긴 병이라고 하면서 칼로 살을 째고 조개 같이 생긴 것 2개를 뽑아냈는데 나았다[입문].
눈앞에 5가지 빛이 나는 물건이 보이는 것[眼見五色物]
어떤 사람이 술과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허공에 5가지 빛의 물건이 보이는 것같다가 그것이 약간 가까이 오면서 한 고운 여자 같은 것으로 되어 우뚝 서있는 것같이 보였다. 서지재(徐之才)가 이것은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몹시 허해져서 생긴 것이라고 하면서 보약을 두어 제 먹였는데 나았다[입문].
어떤 사람이 몹시 취해서 다 토하고 깊은 잠을 자고났는데 아침부터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거꾸로 보였다. 의사가 그의 맥을 보니 왼쪽 관맥(關脈)이 부촉(浮促)하였다. 그리하여 참외꼭지와 박새뿌리를 써서 아침에 토하게 하였는데 물건이 평상시와 같이 바로 보인다고 하였다. 대체로 이것은 술에 상해서 토할 때에 상초(上焦)의 기능이 장애되고 담(膽)의 위치가 달라졌기 때문에 물건이 거꾸로 보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니 다시 토하게 하면 담이 자기 위치로 돌아오기 때문에 저절로 낫는다[입문].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이 멎지 않다가 여러 날이 지난 다음 팔다리가 돌 같이 뜬뜬해져서[堅] 무엇으로 때리면 종소리 같은 소리가 나고 날마다 점점 여위며 약해지는 데는 오수유와 목향을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득효].
입과 코에서 비린내가 나는 물이 흐르는 것을 사발에 받아놓으면 쇠빛이 나고 쌀알만하면서 새우 같이 생긴 것이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닌다. 그것을 손으로 잡으면 곧 물로 되고 하는데 그것은 떨어져나온 살이다. 이런 것은 닭고기를 마음대로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득효].
뱃속이 쇠나 돌 같고 배꼽에서 물이 나오다가는 곧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같은 증상이 생기고 온몸이 받히우거나 쫓이는 것[ ]같으며 가렵고 참을 수 없이 아파서 계속 긁는 데는 삽주(창출)를 쓰는데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목욕을 한 다음 삽주를 가루내어 사향 조금과 섞어서 물에 타 먹으면 낫는다[득효].
온몸의 피부 밑에서 갑자기 물소리 같은 소리가 나면서 참을 수 없이 가렵고 긁으면 피가 나오는 것을 기분증(氣焚證)이라고 한다. 이런 데는 인삼, 범싱아뿌리(호장근), 돌소금, 족두리풀(세신) 각각 40g을 썰어서 4첩으로 하여 한번에 1첩씩 물에 달여 먹으면 곧 낫는다[득효].
눈이 벌겋게 되고 코를 벌름거리며 몹시 숨이 차고 온몸에 아롱아롱한 털이 나오고 머리털이 구리줄이나 쇠줄 같이 되는 것은 눈에 열이 있고 하초(下焦)에 독기가 몰려서 생긴 것이다. 이런 데는 백반과 곱돌(활석) 각각 40g씩을 가루내어 물에 달여서 먹는데 계속 먹으면 낫는다[득효].
10손가락마디가 썩어 떨어져서 힘줄만 붙어있고 거기에서 길이가 두어자 남짓하며 몸뚱이가 퍼러면서 골풀속살 같이 생긴 벌레가 나오는 것을 혈여(血餘)라고 한다. 이런 데는 벌건솔풍령(적복령)과 호황련을 달여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득효].
게 같이 생긴 벌레가 피부 속에 돌아다니면서 어린이가 우는 것같은 소리를 내는 것은 힘줄과 살이 변해서 된 것이다. 이런 데는 뇌환, 석웅황 각각 40g씩을 가루내어 쓰는데 돼지고기점[猪肉片]에 뿌려서 불에 익도록 구워먹으면 저절로 낫는다[득효].
온몸에서 갑자기 송곳 같이 생긴 살이 나와서 가렵고 아프며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을 혈옹(血壅)이라고 한다. 이것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진물면서 고름이 나온다. 이런 때에는 껍질이 붉은 파를 태워 가루내어 그것으로 몸을 씻고 약전국을 달인 물을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득효].
온몸의 털구멍에서 차례로 피가 나오다가 피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피부가 북처럼 팽팽해지고 조금 지나면 눈, 코, 입술이 부어서 맞붙는 것을 맥일(脈溢)이라고 한다. 이런 때에는 생강즙을 1잔 먹으면 곧 낫는다[득효].
얼굴과 온몸에 고양이눈 같이 생긴 헌데가 나서 번들번들하고 피고름[膿血]은 없으며 대중없이 아프고 가렵다가 그것이 오래되면 정갱이로 퍼지는 것을 한창(寒瘡)이라고 한다. 이런 때에는 생선, 닭고기, 부추, 파 등을 많이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득효].
입과 코로 연기 같은 것이 나와서 헤쳐지지 않는 것[口鼻氣出不散]
입과 콧속에서 연기 같은 것이 나와서 헤쳐지지 않고[不散] 엉킨 것이 마치 거먼 우산빛 같은데 이것이 10일이 지나면 점차 어깨와 가슴으로 내려와서 살에 붙는다. 그것은 굳기가 쇠보다 더하다. 이 병은 흔히 학질[ ]을 앓은 뒤에 생긴다. 이런 데는 택사를 달인 물을 하루 3잔씩 5일간 먹으면 낫는다[득효].
온몸이 덴 것처럼 부르튼 것이 마치 팥배 같이 생겼을 때에는 그 1개 1개를 터뜨려서 물을 빼내면 그 속에 손톱만한 돌이 하나씩 있다. 이것이 다시 부르튼다고 하여 다시 터뜨리면 살이 다 빠져서 치료하기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는 삼릉, 봉출 각각 200g을 가루내어 3첩으로 나누어 술에 타 먹어야 저절로 낫는다[득효].
자기 몸이 2개로 되어 나란히 누워있는 것같이 느껴지면서 어느 것이 정말 자기고 어느 것이 거짓인지 잘 알아볼 수 없으며 말이 되지 않아 물어도 대답을 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 이것은 혼(魂)이 나가서 생긴 것이다. 이런 때에 주자, 인삼, 흰솔풍령(백복령)을 진하게 달여서 먹으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거짓몸뚱이가 보이지 않는다[득효].
목에 앵두 같이 생기고 5가지 빛이 나는 헌데가 났다가 터지면 목의 피부가 갈라지는 데는 소젖을 쓰는데 매일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득효].
팔다리뼈마디가 어긋나서 그곳에 오직 가죽만이 붙어있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근해(筋解)라고 한다. 이런 데는 단너삼 120g을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내어 쓰는데 한번에 12g씩 술에 타서 먹으면 낫는다[득효].
몸과 머리와 얼굴이 뱀모양으로 붓는 데는 빗물이 떨어지는 곳의 축대나 벽돌에 말라붙은 이끼 4g을 쓰는데 물에 풀어서 뱀대가리 같은 부은 곳에 바르면 곧 부은 것이 내린다[득효].
머리와 얼굴이 달면서 번들번들하고 다른 사람이 손을 대보면 불에 데는 것같은 데는 마늘즙 20g을 쓰는데 술에 타서 바르면 뱀 같이 되었던 것이 곧 낫는다[득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