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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분야'에 해당되는 글 50

  1. 2016.06.16 여성 월경통 생리통 1
  2. 2016.06.15 한포진 양진
  3. 2016.06.14 안면 신경 마비
  4. 2016.06.10 교통사고 치료
  5. 2016.06.10 통증치료
  6. 2016.06.10 다이어트
  7. 2016.06.10 비염
  8. 2016.06.10 감기
  9. 2016.06.10 성장
  10. 2016.06.10 수험생
2016. 6. 16. 10:36

여성 월경통 생리통 진료 분야/여성2016. 6. 16. 10:36

생리란 * 생리 주기 * 생리 출혈량 * 무월경 * 비정상 출혈

생리전증후군 * 생리통 * 한의학 생리통 * 생리통 치료 예방 * 생리통 좋은 한약


여자의 몸 !

-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초경 연령 : 12살 반, 평균 생리기간은 5일

-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세포 : 난자

- 여성들만 갖고 있는 신체 기관은 난소 : 길이 2.5~4cm, 넓이1.2~2cm, 두 께 1cm로 작은 호두만한 크기

- 막 태어난 여자아기가 체내에 갖고 있는 난자의 수 : 2만개

- 아기를 40주동안 무사히 보살피는 여성들의 자궁 근육 두께 : 1cm


생리란

여성의 몸에는 난소라는 기관이 있는데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난소안 원시 난포가 성숙해져서 난자 형태로 난소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를 배란이라 하며 배란이 이루어지면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이 분비되어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될 경우 수정란이 자궁에서 착상될 수 있도록 자궁내막을 변화시키고 임신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수정이 되지 못하면 여성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의 농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두터워진 자궁내막을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그 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게 된다. 이 것이 바로 생리다.


생리시작

평균적으로 여성들이 생리를 시작하는 나이는 13세. 따라서 중학생이면 대부분 생리가 시작된다. 하지만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 너무 빠르다고 혹은 너무 늦다고 염려할 필요는 없다.

생리주기

보통 생리주기란 생리를 시작한 첫 날부터 그 다음 달 생리를 시작 하기 전 날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평균적으로 생리는 임신 및 수유 기간을 빼고 일정 주기(보통 한달 주기)로 반복되면서 폐경이 될 때까지 약 350~400회 주기를 갖는다. 보통 우리가 얘기할 땐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한다고 얘기하지만, 사람들마다 호르몬의 분비나 정신적, 육체적 상태에 따라 약간씩 다른 생리주기를 갖게 된다. 생리주기는 꼭 한 달인 것만은 아니다. 의학적으로 볼 때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대략 25~38일이며 1주 정도의 차이는 극히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정기적인 주기로 꼬박꼬박 생리를 하던 이들도 어느날 갑자기 생리주기가 바뀔 때도 있는데, 이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생리호르몬을 주관하는 뇌의 시상하부는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를 인식하는 기관이기도 해서 격렬한 운동으로 몸에 무리를 주거나 과다한 스트레스로 자극을 받으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서 주기가 바뀌는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신체적인 자극보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주범인 경우가 많으니까 언제나 마음을 여유롭게 갖고 일상 생활 속에서도 수면과 식생활 등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생리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어지면 희발성 월경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여행, 시험과 같은 스트레스, 과로, 환경적 변화,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감소 혹은 급작스런 체증의 증가로 성호르몬의 분비와 조화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또한 자궁 내의 염증이 원인일 수 있고, 난소 호르몬에 이상이 있거나 자궁근종, 난소 낭종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자신의 생리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어지면 진찰을 해보는 게 좋다.

또 이와는 반대로 생리주기가 24일 보다 짧은 빈발월경 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 역시 호르몬 이상이 주요 원인 이다. 생리주기가 짧아 생리를 자주 하게 되면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따를 수 있으니 역시 진찰을 해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초경이 시작되고 나서 몇 년 동안은 주기가 불규칙하기 마련이니까, 아직 생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 경우엔 처음부터 너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난포기 동안 저온에서 맴돌던 체온이 배란기가 되면 급상승하고, 그 다음에 다시 저온 상태가 되면 생리가 시작되므로 배란일이 되면 체온이 올라간다.


생리 시 출혈량

월경의 혈량은 보통 120∼250㎖ 정도.이보다 많은 경우(과다월경)는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등 자궁질병 난소호르몬분비 이상으로 인한 자궁내막 이상이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되는 자율신경 실조증 등의 영향일 수 있다.이 때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반대로 적게 나오는 과소월경은 출산 뒤 또는 갱년기에 일시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자궁내막위축증 등 자궁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다른 자궁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역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한다.

정상적인 여성의 생리는 24∼32일 간격으로 3∼7일 지속되고,양은 30∼80㎖ 정도.따라서 이같은 정상범위를 벗어난 불규칙적인 출혈을 ‘부정출혈’ 또는 ‘자궁출혈’이라고 부른다.한의학에선 이를 혈붕(血崩) 또는 혈루(血漏)란 병명으로 통칭한다.

생리 시 출혈량이 많아지는 걸 '월경과다'라고 하는데 전체 여성들 가운데 5-10%는 인생의 어느 시기엔가 특별히 월경출혈량이 과다해지는 걸 경험하게 된다. 보통 의학적으로 '월경과다'라고 하면 생리시 출혈량이 800ml를 넘는 걸 얘기하는데, 사실 생리양이 지나치게 많다고 호소하는 여성의 60%가 실제로는 걱정할 만큼 과다출혈은 아니다.

월경과다가 일어나는 주요원인은 월경주기 동안 배란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인데, 이런 현상은 주로 초경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사춘기 때나 폐경 후에 나타나게 된다. 배란이 일어나지 않으면 생리주기 후반부에 황체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자궁내막이 이상증식하는 바람에 출혈량이 많아지게 된다.

생리양이 많더라도 일반적으로 35세 이하라면 그리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진찰을 받도록 한다. 상담하러 가기 전에 평소 생리기간 동안 사용하는 패드의 갯수를 세어보고 이를 상담시 얘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너무 격렬히 운동을 지속할 경우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고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특히 육상선수나 발레리나의 경우 생리가 일시적으로 건너 뛸 수도 있다. 더불어 영양 불량,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 비정상적 식사습관 등이 정기적인 생리를 방해하므로 언제나 골고루 제때제때 식사를 하시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을 찾는다.


무월경

여성의 생식기는 1달을 주기로 변화를 한다. 월경이 전혀 없는 상태를 무월경이라고 하는데 원발성 무월경과 속발성 무월경으로 나눈 다. 원발성 무월경은 2차 성장이 정상적인 발달과 무관하게 16세까지 월경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속발성 무월경은 6∼12개월간 월경이 없거나 이전 월경 3주기 기간동안 월경이 없는 경우를 말 한다. 무월경의 원인은 식이습관 이상이나 스트레스가 큰 원인을 차지한다. 운동선수 중에 많은 여성들이 골다공증이나 스트레스성 골절을 일으킬 정도로 골밀도 감소현상 을 갖고 있으며 여성호르몬 수치가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과도한 다이어트를 경험한 여성 등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젖을 짜면 젖이 나오는 경우 회발월경이나 무월경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따라서 산모가 아닌데 도 젖이 분비되면 의사와 상담을 하여야 한다.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줄이는 많은 여성에게서 월경장애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몸무게의 감소를 너무 심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를 체크해보고 조기난소기능부전 등을 체크하여야 하며 이는 결혼하여 아이를 갖는데 매우 중요한 문제다.


비정상 출혈

대부분의 여성은 일생에 몇 번씩 정상 월경 외의 출혈을 경험하는데 이런 증상을 ‘부정출혈’이라고 한다.원인은 3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임신에 의한 출혈이 있을 수 있고 암이나 염증 등 자궁의 병변 때문인 경우,질병과 관계없는 기능성 출혈 등이다.

임신과 관련된 출혈은 유산, 자궁외 임신, 융모성 질환 등에 의해 생기는 것이며 병변 때문에 생기는 출혈은 자궁 근종,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용종, 난소 종양, 자궁내막증 등에 의한 것이다.하지만 가장 많은 경우는 질병과 관계없이 일어나는 기능성 출혈이다.

기능성 자궁출혈은 일시적인 호르몬의 부조화 때문에 생기는 증상으로 대부분 무배란과 관련이 있으며,초경 직후 1∼2년이나 폐경 전후에 흔히 발생한다.원인으로는 뇌질환이나 정신적 요인,약물,영양 장애,난소 기능부전,난소낭종 등이 있는데 갑자기 출혈이 있을 때는 안정을 취하고 흡인소파술이나 호르몬치료로 지혈을 시켜야 한다.만성적으로 무배란성 출혈이 있을 때는 치료로 배란을 유도한다.대개의 자궁출혈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출혈량을 30∼5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하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자궁근종 절제술,자궁내막박리술,자궁 적축술 등으로 치료한다.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생리가 너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자궁출혈로 볼 수 있다. 그 원인은 호르몬 부족이나 염증, 종양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빠른 시간 내에 진찰을 받도록 한다. 비정상 출혈은 월경을 7일 이상하거나 월경 주기가 21일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미혼여성에게서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성관계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 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임신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사춘기에 비정상 출혈은 임신의 후유증, 종양, 다낭성 낭토증, 전신질환 등이 원인이므로 검사를 꼭 받아서 확인해 보도록 한다.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빈발성 월경, 희발성 월경등은 생리를 주관하는 내분비시스템(호르몬 분비를 관장하는 체내 시스템)이 아직 성숙되지 못해서 발생한다. 하지만 그외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생리불순 때문에 빈혈이 생길 정도이거나 초경후 2년후에도 생리불순이 계속된다면 검사가 필요하다.

성 생식기 질환의 3대 증상은 냉증,하복통,출혈이며 이 중 부정기적 출혈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가장 유의해야 할 적신호다.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은 임신과 관련된 것으로 전치태반과 태반조기박리,자궁외임신 등을 들 수 있다.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입구를 막은 채 임신말기에 출혈을 야기하는 산과 질환.또 태반조기박리는 태반이 자궁벽에서 벽지처럼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역시 응급을 요하는 산과 질환이다.전치태반이 통증없이 대량 출혈을 일으키는 것과는 달리 태반박리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자궁외임신은 처음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파오다 2∼3주 지나면 나팔관이 찢어지면서 ‘변비 때 밑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을 일으킨다.

임신과 무관한 출혈로 대표적인 질환은 자궁에 질병이 있을 때.폴립이 있거나 경부암·자궁내막증식증·근종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같은 출혈이라도 부부관계 후 나오는 경우 자궁입구가 헐어 나타나므로 혈액량이 많지 않고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그러나 양성종양이나 폴립이 자궁 속에 있을 때는 피가 고였다가 나오기 때문에 검붉다고 보면 옳다.

마지막으로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암이 있을 때도 출혈이 있는데 펑펑 쏟아질 때는 선홍색, 자궁에 머물렀던 혈액이 유출될 때는 검붉은 색깔을 띤다.자궁에 병이 없다면 호르몬 분비 이상을 체크해야 한다.여성의 생리를 주관하는 뇌하수체의 기능장애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프로게스트론)의 부조화를 일으켜 자궁에 형성된 내막층이 조금씩 탈락되면서 출혈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같은 기능부전성 자궁출혈은 양이 많지 않으면서 특별한 신체적 증상도 없다는 게 특징이다.

기능부전성 자궁출혈에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으로는 건강(잘 말린 생강을 충분히 볶은 것)과 약쑥을 달여 마시는 방법이 있다.<만드는 법>①약쑥 아교주 건강 등의 한약재를 재료로 준비한다.②약쑥 40g에 아교주 20g,건강 4g의 비율로 혼합,약탕기나 주전자에 넣고 물을 800㏄쯤 붓고 달인다.③물이 완전히 끓기 시작한 뒤 불의 세기를 반쯤 줄여서 30분가량 더 달인다.④하루 3회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생리전 증후군

생리가 가까워지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자주 짜증을 부리게 된다는 여성이 적지 않다. 이런 증세를 생리전증후군으로 부른다. 생리전증후군이란 월경과 관련돼 주기적으로 기분의 변화와 신체적, 심리적인상태의 변화가 오는 것을 말한다. 대개 배란 직후에 증상이 시작돼 점차 심해지다가 월경이 시작되기 5일 전쯤 절정을 이룬다. 주로 30세 이후에 나타나고 45세 이후나 폐경 이후로는 대개 좋아지나 때로는폐경 이후나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생리전증후군은 여성호르몬과 기타 여러 호르몬들의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대부분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부 증상들을 갖고 있다.

1931년 프랭크(T.Frank)라는 미국의 산부인과 의사가 최초로 이런 증후군을 질병으로 논의하였다. 의학계는 '생리전 증후군'을 여성의 일상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신체적,정서적 증상들로 정의내리고 있다. 이는 질병으로서, 많은 여성들이 생리전에 경험하는 신체적`정신적 변화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여성의 80% 정도가 생리전에 평상시와 다른 증상을 경험한다고 보고됐지만, '생리전 증후군'이라는 질병으로 진단받는 여성은 약 2-5%다.

여성에게 10대초반부터 50대까지 일생을 두고 매달 반복되는 월경.이 시기를 평상시와 다를 바없이 평온하게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그러나 정도의 차이만 있지 대부분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다.매달,그것도 적지 않은 기간 경험해야 하는 이런 고통이나 불쾌감을 ‘여자의 숙명’이라 여기고 묵묵히 참거나 방치하지 말고 본인이나 주변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고통을 경감시킬수 있고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생리전증후군(PMS)은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번씩은 경험하고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월경이 시작되기 4∼10일 전부터 배와 머리가 아프고 유방통도 느껴지며 몸이 퉁퉁 붓는 등 신체적인 변화가 온다.신경이 예민해지거나 긴장되고 불안,초조,불면증 등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져 별 것 아닌 일에도 우울해지거나 가족들에게 신경질을 내는 등 온 집안이 ‘몸조심 강조주간’이 되기도 한다.심한 경우 자살 충동이 강해지거나 도벽이 생기기도 한다.월경이 시작되면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끝날 때까지 지속되기도 한다.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황체기 호르몬 이상이 뇌를 비롯한 신체 각부분의 신경전달물질에 변화를 일으켜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생리전에 다음 심리 증상에서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리와 육체를 통틀어 총 다섯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생리전 증후군'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심리 증상

  • 우울한 기분, 절망감
  • 불안, 긴장
  • 갑작스럽고 지나친 기분 변화
  • 분노, 민감함

육체 증상

  • 일상적인 활동에서의 흥미 감소
  • 집중력 감퇴
  • 피로, 에너지 부족
  • 식욕 증진, 과식
  • 수면 장애
  • 스트레스 심화
  • 신체적 증상 ( 가슴이 부풀어 오르거나 가슴의 통증,두통,관절통, 근육통, 복부팽만감,몸무게 증가 등)


생리전증후군 예방은 현실생활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평소 정기적인 운동이 도움이 되며 당분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소량씩 자주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또 카페인 음료나 담배를 피하고 마그네슘,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비타민 A나 E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심한 경우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식이요법이나 간단한 운동, 체조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공복을 피하고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음식과 술을 피하고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과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면서 속보,조깅,수영,계단 오르기 등 부담스럼지 않은 운동을 선택해 하루 30분 정도 주 3회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가족의 따뜻한 배려도 필요하다.


생리전증후군 완화체조법

월경전에 경험하는 신체적인 아픔과 우울증 등 정신적인 불안정 상태를 완화시키는 데는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미국 캘리포니아주 PMS센터 책임자 수잔라크박사가 추천하는 체조법을 소개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시작해 월경이 끝날 때까지 계속하면 통증이 가신다.

①두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뒤 똑바로 서서 가슴을 펴고 두 팔을 뒤로 보내 깍지를 낀다.

②숨을 깊숙이 들이 마시면서 목을 뒤로 힘껏 빼고 몇 초 동안 가만히 서 있는다.

③윗몸을 똑바로 앞으로 구부린 뒤 몇 초 동안 유지한다.

④등을 대고 누운뒤 무릎을 구부려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당긴다.머리를 다리 사이로 살짝 집어넣고 몸을 둥그렇게 만든 다음 천천히 앞 뒤로 5∼10번 가볍게 흔든다.

⑤얼굴을 아래쪽으로 한뒤 배를 대고 눕는다.팔을 구부리고 손을 쫙 펴 바닥에 댄다.

⑥팔과 등을 쭉 펴고 상체를 들어올리면서 숨을 들이 쉰다.30초내지 1분 정도 있다가 다시 ⑤의 자세를 취한채 1분간 쉰다.


생리통

월경시 심한 하복통 호소로 병원을 방문하거나 고민을 하는 미혼여성이 많이 있다. 생리통은 심하게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그 고통과 불편함을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증상이다.

골반에 병이 없는 ‘원발성’과 기질적인 병이 있는 ‘속발성’의 경우로 나뉘는데,대부분의 생리통은 원발성이다.통증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발생해 하복부와 치골에 통증이 오며 아랫배와 다리까지 아프기도 한다.심할 때는 요통과 피곤, 설사, 식욕부진, 두통 등을 동반한다.그러나 나이가 들거나 출산을 경험하게 되면 호전된다.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원발성인 경우 생리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골반내 장기에 만성염증이 있거나 울혈이 생겨서 나타나는 속발성 생리통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골반염 등의 원인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이라 하며 이외를 속발성이라 한다. 하복부에 위치하며 엉치쪽이나 허벅지로 통증이 옮겨가며 이 하복통 외에 속이 메스껍거나, 피로감, 설사, 두통, 불안감 등도 동반된다.수면이나, 스트레스, 카페인 등이 통증의 강도를 증가시키므로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및 커피 등을 피해야 한다.


생리통 증상

생리 1주일전만 되면 유방이 팽창되고 허리의 통증이 어김없이 찾아오며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우울하여 기분이 나쁘고 신경이 매우 날카로와지고 이때만 되면 가족들이나 직장동료 친구들에게까지 이유없이 신경질을 부리게 된다. 기분전환을 해 볼려고는 하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싸여서 우울증이 더욱 심해져 내원하는 경우가 있다.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복부팽만감 통증 두통 골반통 체중의 증가 배변장애등과 정신적으로는 우울증 집중력장애 불안 기면 성욕감퇴 정서불안 수면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한의학에서 생리통 원인

■ 기체혈어(氣滯血瘀) :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방아 울체되어 혈행의 흐름의 장애로 자궁내 혈행의 흐름장애로 어혈이 발생하여 월경 1--3일전에 하복부 및 허리에 통증이 가슴이 답답하고 유방통이 가볍게 나타나며 월경량도 적으며 약간의 덩어리가 지며, 색은 검붉은 빛을 띄고 생리가 끝나면 바로 생리통은 바로 소실된다.

■ 평소 손발 하복부가 냉하고 추위를 잘타며, 생리시에 비를 맞고 다닌다거나 수영을 하거나 찬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은 경우 : 찬기운에 자궁을 지나는 충임맥이 손상되어 생리혈이 응결되어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는 경우 허리와 무릎이 잘 시끈거리고 하복부 손 발이 냉하여 월경시 따뜻한 것을 대어 주면 통증이 훨씬 덜하고 월경량이 적고 검은 빛을 많이 나타낸다.

■ 병을 오래동안 앓거나 하여 기혈이 매우 허약 : 자궁과 충임맥에 기혈이 충만하지 못하여 생리가 있기 전부터 생리가 끝나도 2~3일은 하복부가 은은하게 아프고 생리양이 매우 적고 색은 붉으며 쉽게 피곤하고 혈색이 좋지 않으며 어지러움등이 잘 발생한다.

■ 간신허(肝臟과 腎臟 虛) : 평소 허약체질로 출산을 많이하거나 성생활이 너무 잦은 경우 간장과 신장의 기능에 손상을 주어 자궁과 충임맥의 혈액순환의 양이 적어져 자궁에 기능에 영향을 끼쳐 생리통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이명 어지러움증 요통 무릎이 시끈거리고 미열이 잘 생기며 생리혈의 양도 적게 된다.

■ 자궁내 염증 : 산후 유산 낙태 이후에 잘 발생하며 염증성 물질이 충임맥과 자궁순환을 막아서 생리시 하복부를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평상시 누렇고 냄새가 많은 냉이 많으며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생기고 요통이 많이 발생한다.


생리통 주요 증상

사람에 따라 아랫배가 아픈 경우, 허리가 아픈 경우, 아랫배와 허리가 동시에 아픈 경우의 3가지 유형이 있다.

변비나 설사, 소화불량, 식욕감퇴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거나,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잘 놀라며,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머리, 팔 다리 등 온 몸이 쑤시고 손발이 저리고 시리며,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가슴 아래쪽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과 월경통이 함께 나타난다.

이처럼 다양한 증상들은 월경기가 되면 온 몸의 피와 수분이 골반안 장기로 쏠리면서 혈액과 수분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충맥과 임맥의 기혈이 균형을 잃는데서 온다고 본다.


생리통 치료 및 예방

각각의 원인에 따라 격하추어탕, 온경탕, 당귀사역탕, 조경탕, 십전대보탕, 청열조혈탕등으로 치료하며 생리통의 가장 흔한 경우는 자궁이 냉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누적과 어혈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자궁이 차가우면 자궁근육과 내막의 기혈순환이 잘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하므로 우선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뜸치료이나 좌욕을 병행하고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자궁이 냉하게 되는것을 막고 찬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말며 찬바닥에 앉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고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며 밝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생리통에 사용되는 한약은 일시적인 진통제가 아니라 자궁의 월경혈 배출기전을 개선시켜 주므로 일단 치료가 되면 재발하는 경우가 드물다.

월경기에는 과로를 피하고 소화에 부담없는 음식을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기혈순환이 원활해져 월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통증이 있을 때는 아랫배와 허리를 따뜻하게 찜질하고, 특히 찬 음식이나 냉수욕을 삼가는 게 좋다. 약쑥이나 익모초를 달여 먹어도 통증이 다소 줄어든다. 그러나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엔 진통제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정확한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한의학에서는 자궁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침으로 월경통 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좀더 세분하면 기체(氣滯), 한습(寒濕), 기혈(氣血)쇠약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다시 말해서 통증이 심한 것은 기체에 의한 것이요, 허리와 등까지 저리며 찬물을 끼얹은 듯 냉한 느낌이 드는 것은 한습에 의한 것이요, 자궁이 빠지는 듯하고 허리나 항문, 넓적다리 안쪽까지 통증이 있는 것은 기혈쇠약에 의한 것으로 본다.

생리전 증후군으로 시달릴 때는 우선 소금량을 줄여야 한다. 배란이후 월경때까지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상승하는데, 이 호르몬이 증가하면 신장에서의 나트륨 재흡수가 많아져 체액량이 늘게되며, 증가된 체액은 뇌를 포함한 조직을 압박해서 감정적인 우울상태나 긴장상태를 일으키고 월경곤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소금 섭취를 제한하여 체내 나트륨 잔류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철분 보급이 중요하며 균형있는 식사를 하되 한랭성 식품은 피하고, 동물성 단백질은 육식에 편중되지 않게 작은 생선이나 조개류에서 섭취해야 한다. 그 외에도 대두제품, 녹황색 야채, 해조류, 참깨, 쑥갓, 꿀 등도 좋다.


생리통에 좋은 한약재

익모초 : 1일 15g씩 달여 마시도록 한다.

알로에 : 월경량이 적고 시원치 않으면서 색이 탁하고 응어리지고 통증이 심한 때 효과가 있다. 바깥쪽 두꺼운 잎을 벗겨 하얀 속살만 먹거나 즙을 내어 20∼30cc씩 하루 2∼3 회 복용하면 된다.

홍화(잇꽃) :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손발의 저림증이나 통증에도 좋을 뿐 아니라 피부까지 깨끗해지는 미용효과까지 있다. 잇꽃 2g을 거름통이 있는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닫은 채 5분 정도 우려내어 그 물만 공복에 마시면 된다.

애엽(쑥) : 조직장기의 기능과 혈액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을 정화하며, 월경곤란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몸이 냉한 여성의 월경전 증후군에 좋다. 1일 10g씩을 물 500cc로 달여 반으로 줄여 하루동안 수시로 분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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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5. 16:32

한포진 양진 진료 분야/피부2016. 6. 15. 16:32

한포진(pompholyx, 한의학에서 ) 주로 손발바닥에 생기며 표피내 잔물집이 잡힌다. 표피가 벗겨지는 경우는 드물다.

양진(prurigo simplex, 한의학에서 粟瘡) 손등, 상완 외측(양경락), 정강이 앞쪽에 호발하며 물집이 터지면서 표피가 벗겨지기도 한다.

쉽게 말하면 한포진은 손등에 생기고, 양진은 손바닥에도 생기지만 거의 드물다

결정성 양진(prurigo nodularis) 흔해서 동글동글한 결절 모양으로 약간 부풀어오른 모양으로 발진 주소가 가려움증이다.

결절성 양진(결절성 가려움발진). 질환의 특성상 풍열에 해당. 가려움을 진정시키는게 가장 중요. 소양인이면 [자초한련초탕]

 

동의보감, 諸瘡 <腎臟風瘡>, 활혈구풍산, 당귀점통탕, 신기환.

"血風瘡이 腎臟風瘡과 비슷하다. 腎臟風瘡은 "肝腎虛爲風濕" 원인이다." 

 

初起兩足 時熱 脚跟作痛 多於內脛 上生瘡 如癬漸大 失治則延及 脛股遍身者有之...

○腎臟風 宜服 活血驅風散 外用鷄心散(<得效>)

[活血驅風散] 腎臟風瘡痒痛 此由肝腎虛爲風濕所侵也

蒼朮炒 杜冲薑汁炒 肉桂 天麻 薏苡仁 橘紅 檳郞 厚朴 枳殼 各五分 當歸 川芎 白芷 細辛 白蒺藜炒 桃仁 白芍藥 半夏 五靈脂 甘草 各五分

右剉作一貼 薑五片棗二枚 同煎入乳香末 少許空心服(<得效>)

 

내탁산(內托散)F[처방] 의종금감(醫宗金鑑)(1742) 편집두진심법요결(編輯痘疹心法要訣)-두중잡증 (痘中雜證 )

길경(桔梗): 당귀(當歸)A: 목향(木香)A: 굽는다. 방풍(防風)A: 백지(白芷)A: 육계(肉桂)A: 인삼(人蔘)A: 천궁(川芎)A: 황기(黃芪)A: 후박(厚朴)A: 생강과 볶는다. 생강 대추를 넣고 물에 끓여서 복용(引用薑棗水煎服)


속창(粟瘡)

온몸에 생기는 빨간 싸라기 같은 두드러기. () 허하고 화사(火邪) 안에 뭉친데다 밖에서 풍사(風邪) 받아 () () 서로 엉겨 살갗에 막히므로 일어난다. 온몸에 싸라기 같은 두드러기가 돋아 빨가면서 가려운데, 긁으면 부스럼이 된다. 오래되어 혈액(血液) 소모되면 살갗이 거칠어지고 두툼하여 뱀가죽처럼 된다. 치료는 소풍청열(疏風淸熱)하여야 한다. 지금의 구진성습진(丘疹性濕疹; papular eezema) 또는 양진(痒疹) 해당한다


제풍청비음(除風淸脾飮) 의종금감(醫宗金鑑)(1742)

길경(桔梗).대황(大黃)A .방풍(防風)A .생지황(生地黃)A .연교(連翹)A .원명분(元明粉) .지모(知母) .진피(陳皮)A .현삼(玄蔘)A .형개수(荊芥穗) .황금(黃芩) .황련(黃連)A .


조각고삼환(角苦蔘丸) 의종금감(醫宗金鑑)(1742)

감초(甘草)A: 112.5 g.강활(羌活)A: 112.5 g.고삼(苦蔘)A: 300 g.구기자(枸杞子)A: 187.5 g.당귀(當歸)A: 187.5 g.대풍자(大風子)A: 225 g.독활(獨活)A: 187.5 g.두중(杜仲): 112.5 g. 연유를 발라서 굽는다.만형자(蔓荊子)A: 112.5 g.방풍(防風)A: 225 g.백부자(白附子)A: 187.5 g.백지(白芷)A: 225 g.백화사(白花蛇)A: 75 g. 조각으로 잘라 매끄러운 기름으로 노랗게 될때까지 굽는다.연교(連翹)A: 112.5 g. 심을 제거한다.우방자(牛蒡子): 187.5 g. 볶는다.위령선(威靈仙)A: 187.5 g.인삼(人蔘)A: 37.5 g.전갈(全蝎): 187.5 g.조각(): 187.5 g.질려자(蒺藜子): 187.5 g. 볶아서 가시를 제거한다.창출(蒼朮)A: 112.5 g. 미감수에 담근 볶는다.천궁(川芎)A: 187.5 g.천마(天麻)A: 112.5 g.천오(川烏)A: 112.5 g. 끓는 물에 담근후 껍질을 제거한다.천우슬(川牛膝): 187.5 g.하수오(何首烏)A: 187.5 g. .해풍등(海風藤): 112.5 g.형개(荊芥)A: 450 g.호마(胡麻): 187.5 g.축사인(縮砂仁): 75 g. 볶는다. 갈아서 식초와 쌀로 만든 풀로 오동나무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30-40환을 복용한다. 따뜻한 술로 복용한다(細末, 醋打老米糊爲丸, 如梧桐子大.每服三四十丸, 溫酒食前後任下)


청비양혈탕(淸脾凉血湯의종금감(醫宗金鑑)(1742)

감초(甘草)A: 1.875 g. .대황(大黃)A: 5.625 g. 술로 씻는다.방풍(防風)A: 3.75 g.백선피(白鮮皮): 3.75 g.선태(蟬蛻): 3.75 g.연교(連翹)A: 5.625 g. 속부분을 제거한다.적작약(赤芍藥)A: 3.75 g.진피(陳皮)A: 3.75 g.창출(蒼朮)A: 3.75 g. 볶는다.현삼(玄蔘)A: 3.75 g.형개(荊芥)A: 3.75 g.후박(厚朴)A: 1.875 g. 생강으로 볶는다.죽엽30편을 넣고 달여 식후에 복용한다(竹葉三十片,水煎,食遠服).

 

과창()

손발에 생기는 습진(濕疹). (), (), () 살갗에 침입하여 일어난다.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35권에서과창()은……흔히 손과 발의 틈에 서로 대칭되는 부위에 생겨 새로 수유(茱萸)처럼 생겼으며, 아프기도 가렵기도 하여 긁으면 부스럼이 되어 누런 진물이 흐르고, 스며 퍼지는 곳마다 생기고 쭉쭉 갈라지며, 가끔 나았다 더했다 한다.(瘡者……多著手足間, 遞相對, 如新生茱萸子, 痛癢搔成瘡, 黃汁出, 浸淫生長拆裂, 時劇.)’라고 하였다. 스스로 가려워하여 긁어 터뜨려 누런 진물이 스며 퍼지면 습과창()이라고 하고, 차츰 말라붙어 노랗거나 갈색을 띠는 딱지가 생기며, 몹시 가려우면서 더디게 도지면 조과창()이라고 한다. 또한 거듭 도져 살갗이 거칠고 두툼하며 갈라지고 몹시 가려우면서 오래도록 낫지 않으면 구과창()이라고 한다.


여로고(藜蘆膏)B 의종금감(醫宗金鑑)(1742)

여로(藜蘆)A: 37.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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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4. 11:01

안면 신경 마비 진료 분야/통증2016. 6. 14. 11:01

안면 신경 마비

말초성(얼굴 신경 마비)과 중추성

뇌출혈·뇌연화·뇌종양 중추성(中樞性)으로 오는 경우와 말초의 장애에 의하여 오는 경우가 있다.

중추성의 경우는 여러 가지 뇌병의 증세와 함께 나타나며, 안면 하반부만 마비가 온다.

말초성의 경우는 안면신경마비가 단독으로 나타나며, 가장 흔히 있는 말초신경마비이다.

말초성의 경우, 원인은 한랭 또는 류머티즘성인 것이 가장 많고, 열차 등의 쪽에 면한 얼굴의 냉각이나 감기, 편도염에 의한 림프관염, 신경친화성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다. 밖에 외상·중이염·내이염 등에서도 일어난다.

 

증세는 대다수가 편측성(片側性)이고, 대개는 안면의 이상감각이나 얼굴의 비뚤어짐으로 알게 된다.

이마에 주름이 없어지고 눈은 크게 떠지며,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한다. 마비 쪽의 구각(口角:입아귀) 늘어지고 휘파람을 없다. 음식물을 입에 넣어도 마비쪽의 구각에서 흘리거나 마비쪽의 구강에 남게 된다.

볼을 부풀게 하거나 안에 물을 넣어 양치질하면 마비 쪽의 구각에서 공기나 물이 새어 되지 않는다. 때로는 마비 초기에 신경통과 같은 동통(疼痛) 있을 때도 있다. 웃어 보면 마비 쪽을 확실히 있다.

원인이 일과성일 때는 예후가 좋다.


안면신경마비 초기증상 


1. 유양돌기의 통증

2. 눈이 감기지 않는다.

3. 눈썹을 위로 치켜뜰 수 없다.

4.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5. 입이 벌려지지 않는다.

6. 드물게 감각이상도 나타난다.

7. 미각이나 청각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안면근육마비는 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를 다르게 부르는 말

일반적으로 7번뇌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이러한 안면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초반 3-4일 정도는 점차 증상이 심해지다가 다시 반등하여 점차로 낫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대부분의 말초신경마비가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 된다. 그러나, 약 80%의 환자분들은 아주 약간의 후유증을 제외하고는 거의 후유증이 남지 않는데 비하여 20%의 환자분들은 영구적인 마비가 남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외관적으로 웃거나 표정을 지을 때 한 쪽이 마비가 되어 티가나게 되고 심한 경우는 시간이 지나도 안면신경마비가 50%이하로 회복되어 겉으로 보기에도 후유증이 남은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입과 눈이 삐뚤어지는 [구안와사]

혈맥(血脈) () 맞으면 입과 눈이 비뚤어진다[동원].

만약 사기(邪氣) 침범하면 사기가 침범한 쪽은 늘어지고 정기(正氣) 있는 쪽은 켕긴다. 왜냐하면 정기가 사기를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입이 비뚤어지거나 눈알이 위나 아래로 돌아가거나[竄視] 힘줄이 가드라들거나 늘어지며[ ]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 가드라들거나[ ] 한쪽 몸을 쓰지 못하거나 몸이 뒤로 잦혀진다. 병이 양분에 있으면 피부가 늘어지고 음분에 있으면 뱃가죽이 켕긴다. 늘어지면 팔다리를 가누지 못하고 켕기면 몸을 펴지 못한다[직지].

풍사(風邪) 처음 침범하면 쪽은 늘어지고 정기(正氣) 있는 쪽은 켕기기 때문에 입과 눈이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비뚤어진다. 이런 때에는 빨리 인중 부위를 문질러 주며 정수리의 머리털을 뽑아주고 귀방울 아래에 뜸을 3-5 준다. [입문].

입과 눈이 비뚤어진 것은 대부분 위토(胃土) 속한다. 풍목(風木) 약해지면 () 억누르게 되므로 () 제약을 적게 받는다. 『내경』에 “목() 약해진 것을 위화(委和)라고 한다. 위화의 해에는 (), (), (), () 된다”고 씌어 있다. ( ) 졸아든다는 것이고 () 눈과 입이 비뚤어진다는 것이며 () 힘줄이 오그라들고 당기면서 뻣뻣해지는 것이고 () 힘줄이 늘어지는 것이다. () () 억누르게 되면 졸아들고 켕기기 때문에 입이 비뚤어지고 오그라들며 당기면서 뻣뻣해진다. 목이 약해지면 () 제약을 적게 받게 되므로 ()까지 해이되어 늘어진다[강목].

입과 눈이 비뚤어지는 증은 대체로 () 속한 근맥(筋脈)으로 갈라본다. 『내경』에 “족양명경(足陽明經) 수태양경(水太陽經) 경근(經筋) 켕기면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눈구석이 땅기면서 보이지 않는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위토(胃土) 경맥에 사기가 침범한 것이다. 『내경』에 “족양명경맥은 입을 끼고 입술을 둘러쌌기 때문에 경맥에 병이 생기면 입이 비뚤어지고 입술이 찌그러진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위토의 경맥에 사기가 침범한 것이다[강목].

입과 눈이 비뚤어진 데는 청양탕, 진교승마탕, 불환금단, 견정산, 이기거풍산, 청담순기탕, 서각승마탕, 천선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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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35

교통사고 치료 진료 분야/통증2016. 6. 10. 17:35

교통사고 환자 본인 부담금 없이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추나, 물리치료 자동차보험 적용 

한의 치료 범위 

교통사고 후 근육통, 염좌(삠 – 목, 허리 부위),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두통, 어지럼증, 불안, 불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 증상 

한의 치료 효능 

- 수술적 처치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 한의치료가 보다 효과적

- 수술 뒤 한의치료 병행으로 회복 빠르고 안전

- 다양한 증상 치료 뿐만 아니라 타박으로 인한 어혈을 풀어 빠른 회복을 돕고 후유증 예방 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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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 진료 분야/통증2016. 6. 10. 17:33

통증치료

내 몸 이상신호! 통증 

통증은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이며, 통증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느끼는 곳에만 집중하지 않고 내부 오장육부까지 인체 구석구석에 분포된 경각 기혈 순환 이상까지 총체적으로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 통증 관리 기본 개념이다.

통증치료에서 다루는 질환 

통증치료에서 다루는 질환들은 보통 요통, 디스크(척추 추간판 탈출증), 좌골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 오십견(어깨 결림), 퇴행성 노인질환 등 근육과 관절계통 질환들이다.

이러한 질환들은 인체 내 균형이 깨졌을 때 외부로부터 풍, 한, 습이 침입하여 발생하며, 특히 노인들인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르는 퇴행성 변화로 인한 경우가 많다. 

-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척추간 협착증 등 원인에 의한 요통과 수반된 통증

- 척추 수술 후 통증

- 좌골신경통

- 근막통증 증후군(근육통)과 골격통

- 두통, 안면통, 턱관절 통증

- 견비통(어깨), 경추통(목)

- 배통(등), 흉통(가슴)

- 근육 인대 염좌(손목, 발목, 손가락, 발가락 등 염좌와 팔다리 근육 통증)

- 관절염 :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오십견, 테니스 앨보우, 골프 엘보우, 무릎 관절염

- 기타 부위 통증

예방이 치료보다 우선!

잘못된 일상습관과 섭생을 고쳐서 통증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보다 우선이다. 

한의치료 

한의에서 통증치료 목표는 통증 자체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통증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인 기혈순환 장애를 해소하고 음양, 수화, 한열, 허실의 평형 상태를 회복 시켜 면역력을 최적 상채로 유지시키는데 있다. 적극적으로 통증을 치료함으로써 통증으로 인한 직접적인 고통을 줄일 수 있고, 통증의 근본 원인을 바로 잡아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예방 또는 최소화하고 삶의 지을 높일 수 있다. 

침 : 기혈의 막힌 곳이 정상적으로 흐를 수 있도록 하여 통증을 조절한다. 

뜸 : 말린 쑥에 불을 붙여 직 간접적으로 열을 넣어주는 방법으로 주로 차서 생긴 오래된 통증 질환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한약 :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음양의 평형을 잡아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한다. 

기타 : 물리치료, 추나, 도인안교, 기공, 약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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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32

다이어트 진료 분야/비만2016. 6. 10. 17:32

다이어트

건강한 아름다움!!!

비만은 외적 아름다움 문제만 아니라 각종 질환과 성인병을 유발하는 건강의 최대 적

한의약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것뿐만 아니라 인체의 균형과 건강회복까지 생각한다.

왜 살이 찔까?

섭취한 영양분이 다 소모되지 않고 남아돌기 때문

유전, 과식, 잘못된 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 호르몬 이상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만성피로, 호르몬 불균형, 대사장애(소화 장애), 수면 무호흡, 불임(성적 능력 저하, 불감증), 우울증, 불안장애, 성인병(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중풍) 유발

한의 비만 치료 

단순히 날씬해지는 것만 아니라 인체의 균형과 건강을 생각해 근본적으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 

날씬한 마른 비만 

체지방률이 여성은 30%, 남성은 25% 넘을 경우 

요요현상 방지 

다이어트로 감량된 상태에서 살 빠지는 현상이 주춤해지면서 운동이나 다이어트 포기하면 이전보다 몇 배로 살이 찌게 되는 yoyo현상을 막기 위해 체중감량 정체기에도 일정기간 지속 관리 필요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평소보다 활동량 늘려 가볍게 꾸준히 움직이세요.
하루 1시간 가벼운 유산소 운동, 밤 11시 전 취침
갈증 느낄 때 생수만 조금씩 하루 500~800ml 마시세요.
커피, 녹차, 보리차, 탄산음료, 쥬스 마시지 마세요.
아침; 두유, 우유나 요거트 200ml, 연두부나 살코기 3~4점 
점심; 두부, 생선, 찐 계란 흰자, 살코기와 야채, 호두, 잣 한 공기
저녁(6시); 오이, 홍당무, 토마토, 야채나 호두, 잣 조금
쌀, 빵, 국수, 고구마, 옥수수 등 탄수화물과 과일 먹지 마세요.
몸무게 줄어 미식거리거나 두통 나타날 때 잡곡밥 조금
산책이나 복식호흡으로 식욕 억제
목표 몸무게 도달하면 가벼운 근력운동하며 3달 유지
날마다 몸무게 기록 기록하세요.


 1.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다.(당도낮은 사과등 저지방 유산균 요구르트와 함께섭취)

2, 하루에 물은 2리터 정도 마신다.
3. 홍차, 커피나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는 절제한다.
4. 녹말이(빵) 만이 들어간 음식은 1주일에 2번이하로 제한한다.
5. 붉은살 육류는 1주일에 한번이하로 제한한다.(육류나 생선은 기름에 튀긴것보다 훈제나 구운것을 섭취)
6. 매일 과일과 야채, 콩류 섭취를 한다.
7. 기름기 많은 생선(연어, 고등어) 많이 섭취한다.
8. 술은 절제한다.
9.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지 않는다.
10. 따듯한 물을 자주마신다.
11. 섭취열량 줄이고 권장식사량의 60~70% 섭취한다.
12. 매일 한시간씩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여 기초대사율을 높인다.(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병행)

달걀 샐러드
 
재료(1인분)
로메인레터스 작은 것 5~6잎, 달걀 1개, 토마토 ½개, 올리브 2개, 앤초비 2개, 소스(올리브 오일 ½큰술, 식용유 1큰술, 식초 ½큰술, 소금 약간, 씨겨자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만들기
1. 달걀은 8~10분정도 삶아낸 다음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자른다.
2. 로메인레터스는 씻어서 물기를 뺀다. 토마토는 0.5㎝ 두께로 썰고 올리브는 반 자른다.
3. 볼에 준비한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접시에 로메인레테스, 달걀, 토마토, 오리브, 앤초비를 담고 소스를 얹어낸다.

달걀 요리 

1 신선한 달걀을 고르자

신선한 달걀이란 일단 껍질 전체의 결이 곱고 매끈하며 광택이 없다.
윤이 나는 달걀은 오래되서 껍질 부분의 큐티클이 벗겨진 상태이므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 것. 또 깨트렸을 때 달걀 노른자의 높이가 높고 탄력이 있으며 엷게 퍼지지 않는 달걀이라면 신선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2 올바른 보관법

달걀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려주는 온도는 5℃. 습도는 80% 정도. 달걀은 수분이 많아서 저장 중 온도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 식품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무조건 안심하는 건 금물. 냉장고의 보존 기간은 3~5주 이내로 잡는게 좋다.

또 달걀이 계속 호흡 할 수 있도록 뾰족한 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해서 보관하고 호흡하면서 냄새가 밸 염려가 있으므로 강한 냄새의 음식과 함께 두지 않도록 한다.


egg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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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30

비염 진료 분야/비염2016. 6. 10. 17:30

비염

비염 

꽃가루가 주범일 때가 많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어린 아이들이 자주 앓는다.

알레르기 환자 가운데 가장 많은 이들이 비염을 앓고 있다.

인구 10명에 1명 이상이 일년 내내 증상이 계속되는 통년성 비염을 앓고 있다.

대기오염 악화와 밀폐된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21세기에 한층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 있고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증(물혹), 중이염 등 합병증이 생긴다.

심지어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쉬게 돼 얼굴이 위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거나 치아교합 불균형 등도 일으킨다.

△체질적 요인

한의학에선 `몸에 쌓인 수독이 코를 통해 외부로 나오는 것'이라고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체질별로 분류하면 태음인이 약 70%로 가장 많다.

소양인 20%, 소음인 10% 순서로 나타난다.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 때 땀과 콧물이 흘러 고통스럽다면 대부분 태음인이다.

비염이 태음인에게 많은 것은 간대폐소한 체형으로 간이 비교적 튼튼한 데 반해 폐 기능이 약하고 냉하기 때문이다.

소양인은 콧물보다는 코가 막혀 숨쉬기가 괴로운데 이는 몸의 상체, 즉 폐와 심장 등에 열이 많아서 생긴다.

소음인은 온몸이 차기 때문에 코 알레르기가 생기는데,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태음인에겐 소청룡탕에 따뜻한 성질의 약을 체질과 병증에 맞게 넣어 쓰면 좋다.

태음인은 몸에 수독이 많이 쌓여 있으므로 사우나 등으로 땀을 배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소청룡탕의 약재인 마황에는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 발작을 억제하는 `에페드린' 성분이 들어 있다.

△냉증

한 여름에도 감기가 떠날 날이 없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손발과 배가 늘 차고 냉하며 배에서 가끔 출렁거리는 물소리가 들린다.

찬물에 손만 닿아도 재채기를 연발하고 맑은 콧물이 흘러 손에서 화장지가 떠날 날이 없다.

삼복 더위에도 자동차의 에어컨을 틀면 콧물과 재채기가 너무 나와 괴롭고, 섭씨 30도가 넘는 날에도 얇은 내의를 입어야 지낼 수 있다.

냉증 치료에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청룡탕을 몇달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마황 작약 말린생강 오미자 감초 등이 주재료이고, 부자나 목련꽃 봉오리인 신이화 등을 넣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냉증에서 오는 비염을 앓는 이들은 영지를 달여 늘 복용하면 찬 실내에서도 견딜 수 있고 찬물 목욕을 해도 콧물과 재채기가 심하지 않는 등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항알레르기 작용을 하는 영지 감초 대추 등을 같이 넣어 달여도 좋다.

치료 

알레르기 질환은 어느 특정한 부위나 증상만이 아니라 환자의 몸 상태를 중요하게 여기고 기타 합병증도 함께 치료하는 정체요법이 효과적이다.

환자의 전체적인 면역상태를 증진시켜 질병의 발현을 막는 것이다.

환자가 호소하고 있는 자각증상들, 예를 들어 코막힘과 콧물, 가려움증 등 증상을 치료하면서 환자의 기혈순환도 도와줘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약물과 침치료를 함께 한다.

약물치료는 환자들의 상태에 따른 적합한 한약을 복용시켜 신체저항력을 높이고 지나치게 항진된 면역 기능은 억제해 조절해준다.

침치료는 코막힘·콧물·소양감 등 개별적인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켜주며, 전신의 기혈순환을 회복시켜 체질의 균형을 잡아준다.

많이 사용되는 치료방은 청상보하탕(오래된 기관지천식), 소청룡탕(천식 비염 등의 극성기), 여택통기탕(코막힘), 사군자탕(기허에 따른 천식, 전신증상 개선), 육지미항원(음허증에 의한 천식) 등이 있다.

식이요법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치료가 잘 되지 않으므로 평소 식이요법으로 몸의면역력을 키우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꽃가루 알레르기

지방 단백질 고칼로리의 서유럽형 식생활이 늘어나면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까닭에 이런 음식은 피하는 것이 일단 현명하다.

대신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 녹황색 채소를 권한다.

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하루 100g 이상을 세끼에 나눠 먹는다.

당근 30g, 쑥갓 50g, 부추 50g 정도면 충분하다.

비타민 A는 지용성이므로 기름 버터 생크림 등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가 잘 된다.

향기가 강하고 소독효과가 있는 민트, 목과 코의 통증 개선에 좋은 장미 등의 향이 나는 차와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코막힘이 덜하며 기분이 상쾌해진다.

△냉한 체질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단백질을 하루 60~70g 정도 섭취한다.

녹황색 채소나 대두에 많은 비타민B군은 단백질 대사를 촉진시킨다.

참깨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 많은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몸이 따뜻해진다.

비타민C는 말초신경계 작용을 자극해준다.

특히 여성은 빈혈로 냉증이 오기 쉬우므로 철분을 하루 12㎎ 이상 먹어야 한다.

철분은 무말랭이 시금치 소송채 브로콜리 등에 많다.

무 당근 우엉 연근 등 뿌리채소나 참마 마늘쫑 등을 닭가슴살과 곁들여 먹어도 좋다.

상치 토마토 오이 등은 몸을 차게 하므로 피한다.

파의 독특한 냄새를 나게 하는 성분인 황화아릴은 발한작용을, 생강의 진저론은 혈액순환 개선을 도와주므로 양념으로 늘 넣어 먹는다.

△가래 기침

당근·쑥갓·으깬두부 무침을 추천한다.

당근은 삶은 뒤 물을 빼고, 쑥갓은 살짝 데쳐 헹군 뒤 물기를 짠 다음 당근과 섞어 소금간을 해둔다.

끓는 물에 삶은 두부를 마른 행주에 짜서 하얀 국물이 나올 때까지 짠 다음 절구에 넣어 빻은 뒤 설탕 깨소금 소금 간장 등으로 양념한다.

야채와 두부를 섞어 버무려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결막염

•더덕 20g, 생마 50g, 고삼 6g, 초룡담 4g을 물 600cc에 넣고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비염

•인삼 8g, 진피 20g, 호도 20g을 400cc 물로 1시간 반 달여 하루 두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빈속에 마신다.

•삽주뿌리 15g, 단너삼뿌리 20 g,덜익은 귤껍질 10g, 누런 밤 20g 을 8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빈속에 마신다.

과민성 축농증

•마른 칡뿌리 15g, 하늘타리씨 15g, 영지버섯 20g을 1500cc 물로 1시간 반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찬공기 알레르기

•겨우살이 뿌리 30g, 소엽 20g, 후박 7g, 생강10g, 오미자 6g을 1000cc 물로 1시간 반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알레르기성 천식

•덜 익은 산딸기 20g, 검은 콩 50g, 대추 20g, 살구씨 15g을 6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살구씨 15g, 귤껍질 20g, 배 1개, 호도 20g, 은행 20g을 600cc 물로 1시간 달여 하루 세번(어린이는 이틀동안 여섯번) 식사30분 후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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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진료 분야/비염2016. 6. 10. 17:29

감기

만병의 근원! 감기

감기는 한의약으로 치료가 잘 되는 대표적 질환 중에 하나다.

예로부터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했는데, 한의에서는 인체의 면역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감기로 인한 증상의 변화를 병을 유발한 외부의 나쁜 기운과 그에 대항하는 내부의 바른 기운과의 싸움으로 보았다.

한의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치료법과 처방이 다양하여 감기 치료와 함께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

외부 요인도 중요하지만 그에 대응하는 내 몸의 저항력의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 한의학적 방법으로 심신이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한다면 해당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걸린다 해도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

만성감기나 잘 낫지 않는 감기 말고도 감기 초기에도 한약의 효과가 아주 좋다.

감기치료에 한의약이 좋은 이유

한의약의 최대 장점은 바른 기운을 도와 감기를 스스로 이겨내어 낫게 하는 것이다.

-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치료한다.

- 평소 좋지 않던 몸 상태도 개선된다.

- 한약 감기약은 소화가 잘 되고 피로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 한약은 부작용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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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0)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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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0. 17:29

성장 진료 분야/보양2016. 6. 10. 17:29

성장

우리 아이 얼마나 더 클까?

- 유전에 의한 예상 키 -

남자 = (아버지 키 + 엄마 키 + 13)/2

여자 = (아버지 키 + 엄마 키 – 13)/2 

- 키 결정 요인 –

유전 23%, 영양 31%, 운동 20%, 기타 환경 26% * 약 77% 후천 결정 요인 

저성장 5가지 유형 

1. 소화기 허약(비위, 간)

- 편식, 급체, 멀미, 소화 장애, 구토, 복통, 설사, 변비

2. 호흡기 허약(폐)

- 잦은 감기, 기침, 편도선염, 기관지염, 비염,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

3, 정신 허약(심, 간)

- 두통, 편두통, 잦은 놀람, 울음, 밤에 자주 깨고 못 잠, 야뇨증, 틱 장애

4. 근골격 허약(간, 비위, 신)

- 자주 삐거나 넘어짐, 쥐가 잘 나고 쉽게 피곤해

5. 비뇨생식기 허약(신, 폐)

- 잦은 소변, 아침 눈 주위 부기, 부종, 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성장 발육 치료 대상

- 만 2세~사춘기 전까지 1년에 키가 4cm 이하 성장

- 또래 평균치보다 10cm 가량 작을 때

- 지나친 비만

- 충분히 크지 않았어도 사춘기 징후 보일 때

- 부모 키 아주 작은 경우

성장치료 시기

성장판이 닫히기 전 사춘기 전

남 = 2세 ~ 18세

여 = 2세 ~ 16세(초경 전)

성장클리닉

첫째 비만, 알레르기 질환, 비염 등 성장 부진 원인 질환 교정과 성장 치료 병행

둘째 성장하기 적합하게 전체 건강 상태를 조절하여 균형 성장

셋째 정확한 진단과 맞춤 처방

여자 7살과 남자 8살에는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며, 머리카락이 무성해지고 연한 머리가 굵어져 검어지면서 빽빽해지는 때이다. 이는 신기(腎氣)가 성(盛)하고 실(實)함으로써 이루어지는데 그렇지 않으면 몸이 허약하고 성장이 더디어진다.

신기(腎氣)가 성(盛)하고 실(實)하다함은 허리아래에 기운이 넘쳐나는 것을 뜻하므로 이 때 마음껏 뛰놀게 하여 몸에 기운을 고르게 함이 좋다. 만약 신기(腎氣)가 허(虛)하여 성장이 더디면 신기(腎氣)를 보(補)해 성장을 돕는 치료를 하며, 체질에 따라 비위(脾胃)가 약해 잘먹지 않아 피로와 싫증을 내며 성장이 더딜 때에는 보중익기(補中益氣), 건중(建中) 등을 하여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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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진료 분야/보양2016. 6. 10. 17:28

수험생

수험생 질환 개선 – 면역기능을 돕고 저항력을 키워 질병 근본적 예방

피로회복과 체력 증진 – 몸을 보하여 체력 증진시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피로 회복 심신안정

학습 능력 향상 – 집중력 지구력 키워 두뇌 회전 머리 맑힘

한의학에서는 수험생에게 학업에 지장을 주는 주요질환들에 대한 검진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통해 몸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정상적으로 심신이 발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험생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

만성두통 / 불면증 / 집중력저하 / 주의력 결핍

비염 / 축농증 / 여드름 / 아토피 / 시력저하

요통 / 견비통 / 척추 즉만증

변비 / 위장장애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생리통 / 생리불순 / 생리전 증후군

한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암기력 저하

- 불안감, 집중력 저하

- 체력 저하, 장기 학습 지구력 저하

- 신경 과민, 스트레스

- 머리 무겁고 맑지 못함

- 식욕 저하 

총명탕은 원래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건망증을 다스리는 약으로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처방이다. 총명이란 말은 ‘귀를 밝게 하고 눈을 맑게 한다’는 뜻이다. 전신으로 기혈 순환이 촉진되고 심신이 안정되면 학습에 필요한 모든 감각기관 기능이 최적 상채를 유지하여 학습효율이 자연스럽게 극대화 된다. 
총명탕은 지친 심신을 보강해주고 학습에 지장을 주는 질환들을 치료함으로써 학습에 필요한 최상의 심신환경을 조성하여 학업과 시험에 도움을 준다.

공부는 정신력이라 하지만 체력이 따라 주어야 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체력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수험생은 머리를 많이 쓰는 대신 육체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해 기혈이 정체되는 울체 현상이 나타나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머리와 얼굴, 가슴에 열기가 느껴지고, 머리가 무거워져 집중이 안될 때가 많다는 것. 또 눈이 침침해지거나 어지럽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변비나 설사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기기 쉽다. 여학생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기도 한다.

기혈순환을 도와 이런 증상을 개선 시키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영양 공급이 최우선책이다. 공부 중간중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목돌리기, 허리펴기 등을 하면 혈액순환과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또 목 뒤와 귀 밑, 어깨 위로 분포돼 있는 각종 혈을 가끔씩 눌러주면 피로가 한결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농구나 축구 등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가 쌓여 역효과가 나기 쉽다. 

원지나 인삼, 당귀, 오미자, 백복신, 창포, 대추, 귤 껍질 등을 차로 만들어 마셔도 체력보강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 연뿌리를 강판에 갈아 만든 즙은 머리를 많이 써 나타나는 허열로 잠이 잘 오지 않고 코피가 자주 터지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원료들을 적절히 혼합해 달여 만든 귀비탕이나, 사물안신탕, 가미보심탕, 보중익기탕을 복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경이 예민해 속이 더부룩하거나 수시로 설사를 하는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보이는 경우 곡말 죽을 쑤어 먹는다. 신곡을 찧어 물을 붓고 달여 약즙을 짠 후, 여기에 멥쌀을 넣고 다시 죽을 묽게 쑤어 따뜻하게 먹는다. 곡말 죽은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력을 증가 시키며, 설사증상에도 효과적이다.

변비 때에는 다섯가지 씨앗(五子)죽을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효과가 좋다. 깨, 잣, 호도, 복숭아씨(볶아서 껍질을 깐것)그리고 살구씨 각각 10g과 쌀 200g을 넣어 묽게 죽을 끓인다. 고구마 250g에 쌀 50~100g 비율로 함께 죽을 끓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기에 걸리면 파뿌리 달인 물을 먹인다. 파 3뿌리, 대추 3알, 생강 1쪽에 물 두 대접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에 한번 먹인다. 파뿌리는 기침을 멎게 하며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감기에 걸려 춥다 더웠다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명치끝 부분, 배꼽 바로 위, 배꼽과 명치끝을 이은 중간부분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해 준다. 

기억력을 높이려면 검은 참깨죽을 쑤어 먹는다. 검은 참깨 80g, 쌀가루 50g, 흑설탕 한 스푼이 재료. 검은 참깨를 볶아 곱게 간 뒤 물을 부어 죽을 쑤다가 끓으면 쌀가루, 흑설탕을 넣어 한 번 더 끓인다. 깨는 뇌세포 구성을 돕는 불포화지방산뿐만 아니라 칼슘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소년들의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머리를 좋게 하는 핵심은 단백질과 비타민. 그 중에서도 레시틴, 비타민 B. C등이 대표적인 콩과 달걀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다.

몸이 무거울 때 손목 등쪽(외관)과 엄지와 검지가 갈라지는 손등쪽(합곡)을 꾹 눌러준다.

고개를 숙이고 책을 오래 들여다 보거나 긴장으로 목 부근 근육이 경직 되면서 뒷머리가 무겁고, 목이 뻣뻣하며, 팔이 저리기도 할 때, 가볍게 주먹쥔 상태에서 새끼 손가락 아랫부분 (후계)과 아랫입술 바로 밑(승장)을 꾹 눌러 준다.

속이 더부룩 할 때 아랫배를 손바닥으로 문지른다.

먹거리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며 얼굴과 가슴에 열기까지 느껴지면서 집중이 안되 암기력과 이해력, 집중력이 모두 떨어지는 현상은 앉아서 머리만 쓰고 기운을 발산하지 못해나타나는 기혈울체 때문이다. 기혈을 순환시키며 비장을 보하는 한약재를 바탕으로 처방한다.

소화력을 높이는 먹거리 : 콩, 두부, 감자, 야채, 귤, 무, 대추차, 인삼차

기억력 높이는 먹거리 : 연자육, 연근, 옥수수, 새우, 생선류

눈이 피로한데 좋은 먹거리 : 결명자차, 구기자차

코와 목에 좋은 먹거리 : 도라지, 더덕, 귤, 김, 해삼, 시금치, 호도, 석류차, 유자차, 모과차

한약식

연자육죽 (재료 = 연자 20g 쌀 20g 흑설탕 1~2찻술)
만드는 법
연자육을 뜨거운 물에 불려 붉은 속껍질과 푸른 심을 제거하고 믹서에 간 뒤 쌀과 섞어 죽을 끓인다. 흑설탕으로 맛을 낸다.

호도죽 (재료 = 호도알 10개 대추 6개 찹쌀가루 약 50g 흑설탕 1~2찻술)
만드는 법
호도알을 뜨거운 물에 담아 속껍질을 벗긴 뒤 분쇄기에 간다. 대추를 삶아 호도와 함께 간 뒤 찹쌀가루에 물 500cc, 흑설탕을 섞어 중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인삼우유 (재료 = 인삼 작은 것 한 뿌리(약 10g) 우유 200ml 꿀 1큰 술)
만드는 법
인삼을 깨끗히 씻어 토막낸 뒤 우유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간다. 인삼 입자가 고와질 때까지 간다. 컵에 꿀을 넣고 인삼 우유를 부어 잘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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